여수산단 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어제 저녁 여수장례식장에 설치됐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유가족은 협의를 통해
회사 측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며 발인을 늦추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건설노조는 회사측에서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오늘 오전 공장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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