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기 때문에 시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날이 쌀쌀해졌는데도, 주:택가 마다 수 백 마리의 모:기 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주택가입니다.
가정집 담벼락에 모기들이 새까맣게
달라 붙어 있습니다.
주택가 바로 옆에 흐르는 하천가에는
수 백마리의 모기들이 먼지처럼
날아 오릅니다.
각 구청들도 극성을 부리고 있는 모기
방역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인터뷰-나홍대 / 광주 북구 보건소
"가을철 모기에 대비해 10월 말까지 방역을 예정하고 있으며 동절기 모기에 대비해서도 취약지역에 연말까지 방역작업을 할 예정.."
스탠드업-김재현
"하지만 방역이 끝난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이렇게 모기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집 안에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집안 곳곳에서 수 백마리의 모기가
사람과 동물들에게 달라 붙습니다
이처럼 모기들이 극성을 부리자 주민들은 일주일에 한 두 번 뿐인 방역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줄것을 각 구청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연봉 / 북구 신안동
"모기가 아주 수백마리가 여기저기 다 물어 뜯어서 밤에 잠도 못자고 머리가 다 아플 지경.
가을 모기의 살인적인 공격에
주민들이 때아닌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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