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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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찬, 벤치 코치로 KIA 복귀..김민우는 1군 수비 코치
      KIA 타이거즈가 김주찬, 김민우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02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를 맡아온 김주찬 코치는 앞으로 KIA에서 벤치 코치를 담당하며 이범호 감독 보좌와 데이터 분석 등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김민우 코치는 앞으로 1군 수비 코치를 담당하게 됩니다.
      2024-11-04
    • 여수 해상서 화물선 기름 유출..해경, 긴급 방제
      전남 여수 해상에 있던 화물선에서 저유황유 일부가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새벽 4시 22분쯤 여수 한 해상에 있던 4만 3천t급 A호에서 저유황유 일부가 유출돼 길이 200m, 폭 10m의 기름띠가 생기면서 여수해경이 7척의 함정을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급유선에서 연료유를 공급받던 중 기름이 공기 순환 통로로 넘쳐흘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3
    • 수학여행 중 동급생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퇴학 정당
      수학여행 중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에 대한 학교 측의 퇴학 조치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1부는 고등학생 A군이 전남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퇴학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고의성이 매우 심각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퇴학 처분을 감경할 사유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5월 학교 수학여행지에서 버스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해 학폭위에 회부됐고, 학교폭력 행위로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4-11-03
    • "금타 광주공장 이전 시 문화시설·대형상업공간 조성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시 문화시설이나 대규모 복합상업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한 구민 의견수렴 조사 결과, 응답자 1,015명 중 76.8%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환경 문제'와 '역세권 발전'을 찬성 이유로 꼽았으며, 공장 이전 이후엔 문화시설을 조성하자는 응답이 전체의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규모 복합상업 공간 조성 29.9%, 공원 조성 21.9% 등 순이었습니다.
      2024-11-03
    • 광주·전남 5mm 안팎 비..한낮 19~22도
      월요일인 내일(4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3일)과 비슷한 9~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1~2도가량 낮은 19~2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면서, 모레(5일) 아침에는 10도 이하를 기록하겠고 낮에도 2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2024-11-03
    • 나주서 현직 전남도의원 숨진 채 발견
      현직 전남도의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주 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도로에서 현직 전남도의원인 48살 A씨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3
    • 'V12' KIA 이범호 감독, 3년간 26억 원 재계약
      KIA 타이거즈 12번째 우승컵의 주역인 이범호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2024시즌 KBO리그 통합우승을 일궈낸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26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중 옵션을 포함해 최고 대우 수준으로, 이범호 감독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임기 내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03
    • 제95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독립 정신 새겨야"
      제95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너의 맘속에, 나의 맘속에'를 주제로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3일) 기념식은 1929년 학생독립운동 당시를 재현한 연극과 독립운동 참여 학교 학생들의 인터뷰, 참석자 전원의 '학생의 날' 노래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청년, 학생들과 국민들이 95년 전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24-11-03
    • 40대 현직 전남도의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현직 전남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3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도로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현직 전남도의원인 4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의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11-03
    • 월요일, 전국에 5mm 안팎 비 소식..비 그친 뒤 '강추위'
      월요일인 4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로 확산되겠습니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남부, 인천,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에 5㎜ 안팎,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2024-11-03
    • 북한강서 훼손된 30대 초반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북한강에서 30대 초반 여성으로 추정되는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6분쯤 강원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 수면 위로 토막 난 시신 일부가 떠올랐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날부터 수색을 이어온 경찰은 이날 붕어섬 선착장 인근에서 훼손된 시신 여러 점을 추가로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을 30대 초반 여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시신 부패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유력 용의자를 추적하고
      2024-11-03
    • KIA 이범호 감독, 3년간 26억 원 재계약 "우승 트로피, 다시 들어 올리겠다"
      KIA 타이거즈 12번째 우승컵의 주역인 이범호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년간 총액 26억 원입니다. KIA는 3일 2024시즌 KBO리그 통합우승을 일궈낸 이범호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 5억 원에 연봉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26억 원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옵션 충족 시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kt wiz 이강철 감독을 넘어 현역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됩니다. 이범호 감독의 재계약은 사실상 KIA의 통합우승이 점쳐지기 시작한 이후부터 예상됐던 일입니다. 통합
      2024-11-03
    • "열쇠 놓고 와서.." 건물 5층 외벽 오르다 추락한 50대
      문이 잠긴 집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건물 외벽을 오르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다쳤습니다. 3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2일 아침 7시 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건물 5층 외벽을 오르던 5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팔과 허리 등을 다친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당시 집 안에 열쇠를 두고 온 A씨는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건물 외벽의 수도관을 붙잡고 올라가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11-03
    • 김주찬, 4년만 KIA 코치로 복귀..김민우는 1군 수비 코치
      '주처님' 김주찬이 KIA 타이거즈 코치로 약 4년 만에 복귀합니다. KIA는 3일 김주찬 코치를 벤치 코치로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주찬 코치는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약 4년 만에 KIA로 돌아온 김주찬 코치는 팀에서 벤치 코치를 담당하며, 이범호 감독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즌 중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감독의 경기 운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김민우 코치는 1군 수비 코
      2024-11-03
    • '尹-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핵심' 김영선 전 의원, 검찰 출석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의원이 3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대선 여론조사 비용 얘기는 언론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나는 아무런 자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회계담당자가) 강혜경이 나한테 함정 팔려고 이야기하잖아요. 대선 공천.."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2년 6월 창원의창 보궐선거 당선 이후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김 전 의원이 명태균 씨에게 세비 중 9,000만 원을 건넨
      2024-11-03
    • 배우자와 이혼한 퇴직 공무원, 가정법원서 숨진 채 발견
      배우자와 협의 이혼한 퇴직 공무원이 가정법원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퇴직 공무원인 A씨는 최근 가정법원으로부터 매달 지급되는 공무원 연금의 절반을 이혼한 배우자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같은 재판 결과에 대해 A씨는 불만족스럽다는 심정을 담은 편지를 가족에게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
      2024-11-03
    • 본드로 손에 흉기 붙여 동급생에 휘두른 고등학생 '퇴학 정당'
      수학여행 중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에 대한 학교 측의 퇴학 조치가 정당하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1부는 고등학생 A군이 전남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퇴학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5월 학교 수학여행지에서 동급생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버스 뒷자리에 앉아 있던 피해 학생이 자꾸 좌석을 발로 찬다는 이유였습니다. 당시 A군은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매해 본드로 흉기를 자신의 손에 붙인 뒤 피해 학생에게 흉기를
      2024-11-03
    • "2025 KBO FA 자격 30명..6일부터 자유롭게 협상 가능"
      2025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모두 30명입니다. 3일 KBO에 따르면 전날 2025년 FA 자격 선수 명단 30명이 공시됐습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오는 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 신청을 하고, KBO는 5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합니다. 오는 6일부터는 FA와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합니다. 등급별로는 A등급 3명, B등급 15명, C등급 12명 등입니다. 이중 FA 자격을 처음 얻은 선수는 13명, 재자격 선수 9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
      2024-11-03
    • 'V12' KIA 김도영·정해영 "대표팀에 좋은 기운 가지고 왔다"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구원왕' 정해영이 한국 야구대표팀에 "좋은 기운을 가지고 왔다.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과 정해영은 1일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감독과 함께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을 앞두고 쿠바와의 1차 평가전이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류 감독은 "김도영이 와서 든든하다. 어린 선수가 홈런도 많이 치고 도루도 많이 했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쉬운 건 실책이 너무 많다. 내년에는 한 자릿수로 줄였으면 좋
      2024-11-01
    • 70대 몰던 차량, 중앙선 넘어 식당 돌진..4명 다쳐
      70대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식당으로 돌진해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7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8시 53분쯤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에서 차량을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 있던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1명, 행인 2명 등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식당의 유리창과 냉장고가 파손되는 등 일부 재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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