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가정 폭력 재발 우려, 광주·전남 700여 가구
      가정 폭력 재발이 우려되는 가구가 광주·전남에서만 7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가정 폭력 재발 우려 가정은 198가구, 전남은 503가구였습니다. 이 가운데 재발 위험성이 가장 높은 A등급이 전체의 87%에 달하는 608곳이나 됐습니다.
      2019-09-23
    • "신군부 관련 단체 행사에 보조금 지급 중단하라"
      광주시가 신군부와 관련된 민간단체 행사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21 등 31개 광주 시민사회단체는 광주시가 신군부 세력이 국보위를 통해 출범시킨 사회정화위원회를 전신으로 하는 '바르게살기' 단체 행사에 광주 시민들의 혈세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당장 보조금 등 집행을 중단하고 남은 금액을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르게살기'는 오는 26일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전국회원대회를 여는데, 광주시는 이 행사에 시비 3억여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2019-09-23
    • 올해 벌써 6번째 태풍..가을 태풍만 2개 '큰 피해'
      【 앵커멘트 】 올 들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모두 6갠데요.. 한 해에 6번의 태풍이 찾아 온 건 지난 1976년 이후 43년 만입니다. 9월에만 2개의 태풍이 찾아오면서 큰 피해를 냈는데, 가을 태풍이 피해가 큰 이유와 추가 발생 가능성 등을 정의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2000년대 들어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볼라벤. 광주·전남 21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고, 피해액만 5천 억원에 달했습니다. 인명 피해 17명, 재산
      2019-09-23
    • 대를 이은 명성 '백년가게'..불황 속 활력소
      【 앵커멘트 】 독한 불황 속에 문 닫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 창업 후 5년 이내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서도 대를 이어 오랜 세월 영업을 해오는 가게들이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60년 넘게 3대에 걸쳐 손님을 맞고 있는 게장 전문음식점. 대를 이어 내려오는 비법과, 세대를 거듭하며 개발한 아이디어가 쌓여 이제는 지역은 물론이고 전국에서도 믿고 찾는 식당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인
      2019-09-21
    • [3분브리핑]2019년 9월 20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태풍타파_북상 #광주_미디어아트조형물 #1인가구_대세 #임방울국악제_고려인 #가을꽃_국가정원 #소방차진입 #동교동계_탈당 #주말_물폭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9-20
    • 신안 흑산도 인근 해역서 규모 2.6 지진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19일) 저녁 6시 20분쯤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123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감지됐지만 진동 감지나 피해 신고 접수는 없었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 올해 들어 네번째입니다.
      2019-09-20
    • 전남서 트럭 교통사고 잇따라..6명 사상
      전남에서 트럭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50분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5톤 트럭이 조경 작업을 위해 갓길에 세워져 있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작업 중이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해남군 북일면의 한 다리에선 마주오던 2.5톤 활어 차량과 1톤 화물 트럭이 충돌하면서 활어 차량이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2019-09-19
    • [3분브리핑]2019년 9월 19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혁신도시_해법찾아 #광주전남_미제사건 #구급대원폭행_처벌 #남미의_피카소 #귀농·귀촌학교_개교 #광주형일자리법인_설립 #님을위한행진곡_뮌헨 #모레부터_태풍영향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9-19
    • '체불임금 주장 묵살' 요양기관 특별근로감독 촉구
      광주 지역 요양보호사들이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요양서비스노조 광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법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적게 지급해 온 요양기관 78곳에 대해 광주지방노동청에 진정을 냈지만, 해당 기관들이 묵살하고 있다며 특별근로감독을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부 요양기관에서 진정서를 제출한 요양보호사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해고하거나 일을 주지 않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9-19
    • 광주·전남 다문화 가정 폭력..최근 5년간 287건
      최근 5년간 광주·전남 지역에서 300건 가까운 다문화 가정 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지역에서 77건, 전남에서는 210건의 다문화 가정 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4,392이 발생했는데, 2015년 782건에서 지난해 1,273건으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2019-09-19
    • 강진 미역 가공 공장서 불..4천만 원 재산 피해
      강진의 한 미역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46분쯤 강진군 대구면의 한 미역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미역과 다시마 등 포장 제품 7백여 상자와 공장 내부 15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2019-09-19
    • '입보다 큰 숟가락 인권침해'..아동용 사용 8% 불과
      【 앵커멘트 】 어리고 손이 작은 초등학생들에게 어른용 수저와 젓가락으로 급식을 먹도록 하는 건 '인권침해'라는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는데요.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교 10곳 중 9곳은 여전히 어른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 초등학교의 급식 풍경이 달라진 건 지난 5월, 1~5학년 수저와 젓가락을 어린이용으로 바꾼 뒤부텁니다. ▶ 인터뷰 : 임소미 / 광주 지한초등학교 교사 - "손가락 소근육이 발달하지 않아서 좀 무거워했어요 그전의 젓가락 같은 경우는.. 그런데 바
      2019-09-19
    • [3분브리핑]2019년 9월 18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아프리카돼지열병_추가확진 #돼지고기값_비상 #적조_확산 #실감콘텐츠큐브 #어른용숟가락 #A형간염_전수조사 #표정두추모비_이전 #기온뚝_쌀쌀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9-18
    • '입보다 큰 숟가락 인권침해'..아동용 사용 8% 불과
      【 앵커멘트 】 보시는 화면은 어른용 수저 한 벌과 어린이용 수저 한 벌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크기와 길이가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손이 작은 초등학생들에게 어른용 수저와 젓가락으로 급식을 먹도록 하는 건 '인권침해'라는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교들은 어떨까요?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 초등학교의 급식 풍경이 달라진 건 지난 5월, 1~5학년 수저와 젓가락을 어린이용으로 바꾼 뒤부텁니다. ▶ 인터뷰 : 임소미 / 광주 지한초등학교 교
      2019-09-18
    • 40주년 5·18행사 "시민 공감대 확산 콘텐츠 필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에는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 39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5·18기념행사 모니터링 보고·평가 토론회'에서 올해 행사는 자유한국당 망언 의원 퇴출과 황교안 대표 방문 등에 묻혀 다양한 민중들의 목소리가 표출되지 못했다면서, 오는 40주년 행사에선 시민 체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체계적인 행사위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각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위원회를 상설 운영해 5·18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콘텐츠를 마련해야
      2019-09-18
    • [3분브리핑]2019년 9월 17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아프리카돼지열병_차단 #먹튀_비례물려주기 #안심전환대출 #스마트팜 #5·18진상조사위원회 #보험금노린살해_무기징역 #성희롱제명_가처분신청 #늦더위_기승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9-17
    • 광주·전남 낮기온 30도 '늦더위'..큰 일교차
      광주와 전남 지역 오늘 맑은 가운데, 낮기온 30도 넘게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기온 광주 풍암 31.2도를 최고로 순천 황전 30.4도, 화순 29.7도, 목포 29.3도 등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27~30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전 내내 보통 수준이던 자외선 지수는 오후 들어 광주가 높음, 전남은 매우 높음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기온이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은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09-17
    • 광주기독병원 노조 파업..노사 이견 '여전'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 지부가 파업 20일째를 맞은 가운데,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 장기화로 인한 의료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기독병원 노조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차례의 본교섭과 조정회의에서 단 한 번도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은 사측의 미온적 태도가 파업 장기화의 원인이라면서, 임금체계 개선과 적정인력 충원 등에 대해 성실히 교섭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총파업에 돌입한 노조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시도했으나 결렬됐고, 이틀 전 협상에서도 서로의 입장차
      2019-09-17
    • 5·18특별법 시행 1년, 출범도 못한 진상조사위
      【 앵커멘트 】 5·18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진상조사위원회는 아직 구성도 되지 못했습니다. 이러다가 진상조사는 시작도 못한 채 5·18 40주기를 맞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이 지연된 데는 자유한국당의 책임이 큽니다. 5·18진상조사위를 구성할 9명의 조사위원은 국회가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이미 지난해 9월 법 시행에 맞춰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당 몫의 조사위원 추천을 마쳤지만, 자유한
      2019-09-17
    • 5·18특별법 시행 1년, 출범도 못한 진상조사위
      【 앵커멘트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유린과 폭력·학살·암매장 사건 등을 조사해 은폐된 진실을 규명한다" 5·18진상규명특별법이 제정된 이유입니다. 그런데 법 시행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80년 5월의 진실을 밝힐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첫 발도 떼지 못했습니다. 이러다가 진상조사는 해보지도 못하고 5·18 40주기를 맞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이 지연된 데는 자유한국당의 책임이 큽니다.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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