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의 임단협 15차 본 교섭이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사가 7일에 이어 오늘8일까지 협상을 이어오고 있지만 잔업 30분 도입안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 측은 사업장별 선별 잔업과 인원 효율화를 중심으로 한 잔업 30분 도입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오히려 근로조건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광주공장에서 2만 5,000대의 생산 차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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