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근무 중 총기·공포탄 버리고 탈영..육군 조사

    작성 : 2025-07-18 23:00:35
    ▲ 자료 이미지

    18일 강원도 소재 군부대에서 병사 1명이 탈영해 민간 경찰과 함께 추적 중이라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A 상병은 이날 저녁 7시 45분쯤 경계근무 중 총기와 공포탄을 부대 인근에 유기하고 부대를 이탈했습니다.

    유기된 총기와 공포탄은 회수됐으나, A 상병의 신병은 아직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은 "민간 경찰과 공조해 조치 중"이라며 "소속 부대는 정확한 이탈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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