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태군·성영탁, 구단 지정병원 월간 MVP 선정

    작성 : 2025-07-04 09:45:54 수정 : 2025-07-04 09:49:53
    ▲ KIA 타이거즈 김태군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포수 김태군과 투수 성영탁이 구단 지정 병원 월간 MVP에 선정됐습니다.

    KIA는 김태군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김태군은 지난달 모두 18경기에 선발 출장해 11안타 9타점 4득점을 기록했고, 빼어난 투수 리드로 6월 팀 평균자책점 2위(3.47)를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전날 SSG 랜더스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태군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김태군은 상금 중 절반인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기부했습니다.

    ▲ KIA 타이거즈 성영탁이 서울화이트치과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KIA 타이거즈]

    성영탁은 서울화이트치과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습니다.

    성영탁은 지난달 모두 13경기에 구원등판해 15.1이닝 동안 1승 1홀드 9탈삼진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17.1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데뷔 이후 연속 무실점 이닝 구단 기록을 갈아치웠고, 해당 부문 KBO 리그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금은 100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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