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한 부서에서 직원 감시용 불법 도청을 비롯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나왔습니다.
조선대병원 등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6일 내부 조사위원회를 열어 한 부서장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했습니다.
해당 부서장은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부서원들 간의 대화를 무단으로 녹음해 왔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사실이 확인되면 규정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해당 부서장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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