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래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 나선다

    작성 : 2025-05-28 09:30:00
    ▲ 미래자동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 회의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2년간 도비 19억여 원을 들여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전남형 미래차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술개발(R&D) 부문은 기업당 최대 5억 원(연간 2억 5천만 원 이내)을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입니다.

    중점 지원과제는 △전기차 전력변환 모듈 △가상엔진음(AVAS) 시스템 △초소형 전기차용 통합제어기 △전기자동차(EV) 전용 진단기 △이륜차 전동화 기술 등 5개 품목입니다.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력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플랫폼(data.jn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됩니다.

    이후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6월 말 수혜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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