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에서 화재로 1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2천554건의 화재로 15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으며, 268억 1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건수는 전년보다 2.1%(54건) 줄었고, 사망자가 18명에서 15명으로 16.7% 감소했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382건으로 54.1%를 차지했고, 전기가 584건으로 22.9%, 기계가 296건으로 11.6%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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