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27일 새벽 첫눈 예보..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작성 : 2024-11-26 20:02:21
    ▲ 쌀쌀해진 퇴근길 [연합뉴스]

    서울시는 27일 새벽 올겨울 첫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서울 지역 첫눈은 27일 새벽 0시부터 28일까지 3∼8㎝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되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력 5,295명과 제설장비 1,207대를 투입합니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미리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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