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제4회 강진 월출산 소풍 가는 날' 행사가 태풍 북상으로 전면 취소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피크닉 도시락 쿠킹 투어', '월출산 피크닉 브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인원들이 사전 예약했지만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월출산 피크닉 브런치'의 경우, 사전예약자들이 사전에 지불했던 체험료(1세트 20,000원)는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될 예정입니다.
강진군은 행사를 취소하고, 지난주 발생했던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피해 농가의 위로에 전념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있을 제17호 태풍 제비와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에 따른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지난 3년 동안 봄에 열렸던 강진 월출산 소풍 가는 날은 올해 처음으로 가을에 접어든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성전면 월출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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