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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퇴직 후 자연으로 돌아가 전원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30년간 근무하다 정년과 동시에 농촌에 내려온
      2024-05-22
    • "하얀 벚꽃 아래 노란 유채꽃..절정에 오른 남도의 봄!"
      "이제야 봄이 절정인 것 같아요. 올봄엔 유독 봄비가 자주 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개이고 황사도 없어 온갖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 정말로 봄의 계절감을 실감합니다. 세상이 항상 봄날 같았으면 합니다." 지난 7일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왔다는 54살 A씨(광주광역시 남구)는 봄날을 즐기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올해 잦았던 봄비가 그치고 만물이 생명력으로 꿈틀대는 남도는 지금 봄볕이 한창입니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를 이어 가면서 곳곳에 봄꽃이 만개하여 행락객들을 집밖으로
      2024-04-08
    • 주말 사이 전남서 등산객 2명 잇따라 숨져
      휴일 기간 전남에서 등산객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 불태산에서 70대 등산객 A씨가 10m 아래 급경사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A씨를 발견해 응급조치에 나섰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지난 20일 낮 12시쯤에는 영암군 월출산 구정봉 정상에서 60대 B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월출산 사고 현장으로 도착했을 땐 이미 B씨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B씨는 평소에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
      2024-01-22
    •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강진군에 생긴다
      전남 강진군에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이 들어섭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월출산 강진 생태탐방원 설계 용역비로 7억 원 반영을 확정했습니다. 총사업비는 300억 원 규모로 용역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착공·완공 시기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민의힘 전남도당, 강진군은 월출산 강진 생태탐방원 설립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반영을 계속 요청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수많은 관광객이 월출산을 찾아오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해
      2023-12-22
    • 2023 월출산 국화축제 10.28-11.12 개최
      2023 월출산 국화축제가 28일 개막해 11월 12일 까지 월출산기찬랜드와 영암읍 일대에서 열립니다.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억 송이 가을 국화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트로트가요센터, 가야금산조기념관,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김창조 생가터 등 공간에는 ‘Fall in Love 영암’, ‘미리 merry Christmas!’ 등의 테마로 국화 24만여 점을 배치해 오색 국
      2023-10-23
    • 가을로 물드는 시간..설악산 23일ㆍ내장산 29일 단풍 '절정'
      설악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설악산 중청 대피소 인근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풍은 지난해(9월 29일)보다 1일, 평년(9월 28일)보다 2일 늦었습니다. 단풍은 보통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들기 시작하는데, 9월 들어 설악산의 일평균 최저기온은 10.6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9.5도)보다 조금 높아 올해 단풍이 늦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림청은 이달 중순에서 다음 달 초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2023-10-04
    • 땅에서 가장 멀고,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하늘아래첫부처길' 개통
      땅에서는 가장 멀고, 하늘에서는 가장 가까운 국가의 보물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전남 영암에 생겼습니다. 영암군과 월출산국립공원이 새 등산로인 ‘하늘아래첫부처길’을 개통했습니다. 하늘아래첫부처길은 월출산기찬랜드~대동제~용암사지에 이르는 5㎞구간. 기찬랜드~대동제 구간은 영암군에서, 대동제~큰골~용암사지 구간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각각 길을 열었습니다. 하늘아래첫부처길에서는 국보 제144호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을 최단 거리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기존 등산
      2023-09-26
    • 강진군·국립공원공단 월출산에 200억 원 투입 업무협약 체결
      전남 강진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강진군의 관광 지도가 새롭게 바뀔 전망입니다. 업무협약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총사업비는 약 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에서는 강진군 지역의 월출산국립공원 내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야영장 등을 조성하고 강진군에
      2023-05-17
    • 월출산 유채꽃, 신안 임자도 튤립...형형색색 봄꽃 향연
      유채꽃과 튤립 등 봄꽃들이 화려한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14일~16일)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에서는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을 배경으로 '제3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암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을 물들이다'로 월출산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샛노란 봄의 물결을 즐길 수 있습니다. 15일에는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유채꽃길 걷기대회, 월출산 유채꽃 사진 전시전, 길거리 버스킹,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됩니다. 전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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