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대박 기원" 영암 월출산 기운 담은 굿즈 출시

    작성 : 2024-10-27 10:05:08 수정 : 2024-10-27 10:10:32
    ▲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방향제 [전남 영암군]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역자원을 재해석하고, 현대적인 감각에 실용성을 더한 굿즈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출시한 기념품은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방향제'와 '국화 축제 기념 영암 캐릭터 상품' 등 2종입니다.

    국보 제144호로 지정된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은 우리나라 국보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하늘 아래 첫 부처'로 불리며 오랜 세월 많은 이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인식돼 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방향제'는 이같은 행운의 상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석고 방향제로, 특히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은은한 국화꽃 향기와 달콤한 캔디향을 조화롭게 블랜딩한 오일을 가미해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방향제' 통해 지친 수험생들의 심신 안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심(心)비'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기념해 출시된 영암 캐릭터 상품으로 티코스터, 아크릴키링, 책갈피, 핀버튼, 텀블러가방, 엽서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아이템들도 구성돼 있습니다.

    영암 대표 캐릭터 3종인 남이·문이·산이의 귀여운 매력에 실용성까지 더해 축제의 즐거운 기억을 더욱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국가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영암군 대표 캐릭터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영암을 기억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는 영암읍 기찬랜드에서 11월 11일(월)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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