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 대표가 결단할 때가 됐다".."보수 언론도 기류 변화, 이게 민심"[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4-09-30 17:53:17 수정 : 2024-09-30 19:34:40
    "'김건희를 백담사로' 했다가..불교계 강력 항의"
    "전두환 하나로 족해, '큰집' 보내라..이게 민심"
    "尹-국힘, 여론조사서 동반 최저치..민심은 과학"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부결?..한동훈, 미래 없어"
    "'尹 부하' 이미지 벗어날 기회..韓, 잘 생각해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이 갈수록 논란인 가운데, 지난 4·10 총선을 기준으로 6개월인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0월 10일 완성됩니다. 이날이 지나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검찰이 기소할 수 없다는 얘기인데,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결과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정치권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지난 금요일 저희 KBC 광주방송이 주관해서 남해안 미래비전포럼 행사를 영암에서 열었는데 다녀오신 것 같네요.

    ▲박지원 의원: 네. 다녀왔어요. 거기에 우리 김영록 전남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그리고 박완수 경남지사가 참석하셔서 전남, 경남, 부산 여기에 관광벨트를 조성해서 발전시키자 하는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세 분 광역단체장들이 다 훌륭하게 말씀을 정리를 잘했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격려사 하신 거 보니까 김대중 정부에서 문체부 장관 하실 때 남해안 관광벨트 구상하고 실행하신 게 의원님이신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습니다. 제가 2천 년도 김대중 정부에서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을 할 때 당시 제가 장관으로서 일본 노무라 경제연구소에 용역을 줬던 것을 L자형으로 그러한 남해안 관광벨트를 조성했는데 20년간 다 되지 않았던 거예요. 그렇지만 대개 다 연결됐는데 목포에서 해남 여수의 일부 다리가 조성 안 돼가지고 연결이 안 됐던 것을 김영록 지사의 부탁을 받고 당시 이해찬 대표에게 얘기를 해가지고 1조의 예산을 예타 없이 확보해 가지고 지금 목포에서 해남으로 다리, 여수 일부의 다리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이게 아마 내후년이면 완공되게 될 겁니다. 그러면 서울에서 바로 목포로, 목포에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여수, 통영, 부산 이 L자형 고속도로가 완공되고 그렇게 되면 남해안에 엄청난 관광 효과가 발생한다. 일본에서도 동남아시아에서도 러시아에서도 많이 몰려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요즘 4,550km 한반도 전체를 잇는 둘레길이 완성됐다고 화제인데. 이런 거랑 맞물려서 남해안 벨트가 좀 더 활성화가 될 수 있겠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디귿자'로 한반도를 연결하는 도로가 연결되는 거예요. 여기만 남해안만 되지 않던 것이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해찬 대표가 당정 협의에서 주장해서 1조 예산을 확보해 줌으로써 연결된다. 그래서 저는 이해찬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유재광 앵커: 동교동, 김대중 대통령 서울 동교동 사저 재매입에 예금 6억 원 기부하신다는 기사를 제가 봤는데. 이영애 씨도 5천만 원 기부한다고 하고. 이건 뭐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가요? 앞으로.

    ▲박지원 의원: 지금 김대중 재단 배기선 사무총장이 창구가 돼서 사저를 매입한 분과 접촉을 했습니다.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그래서 저도 제가 정기예금 가지고 있는 6억 1천만 원을 내가 DJ 비서실장 한 사람이 그러한 것을 보고 가지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이렇게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좀 약간 무식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왜 재매입을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라도 해야 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대단히 국민들한테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은 어떻게 됐든 결과적으로 다시 김대중 재단에서 재매입해가지고 김대중 이희호 여사님의 그 이념과 철학을 기념관으로 이어가겠다 하는 본래의 순수한 목적을 좀 평가해 주시고, 저는 자제분들도 성의를 표시해야 된다. 이렇게 요구를 합니다.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작년도 56조 세수 펑크에 이어 금년에도 30조 감소 예상' 그러면서 '중앙정부 세수에 의존하는 열악한 지방재정은 어떡하나요'라고 적으셨는데. 이거 왜 이렇게 세수가 펑크가 나는 걸까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부자 감세하니까 그렇죠. (부자 감세.) 그리고 기업들도 또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도 경제가 나쁘니까 세금을 많이 못 낸 것은 사실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다가 부자 감세까지 하면은 작년에 56조, 금년에 30조가 세수 펑크가 난다는데.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걸 예측 못 했던 거예요. 그리고 열악한 지방재정이, 교부금이, 즉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에 지원을 해줘야 살거든요. 그런데 아주 엄청난 피해를 지방정부가 볼 수 있다. 그리고 복지예산이나 서민단체들의 지원도 아주 나빠질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럼 이거 뭐 어떻게 해야 되나요. 방법이 있나요?

    ▲박지원 의원: 경제를 살리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현 정부에서는 지금 답변이 '경제는 좋지만은 민생이 나쁘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나쁜 건 사실 아니에요?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고물가 고금리 드디어 잡혀간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던데요.

    ▲박지원 의원: 대통령은 잡혀가는지 모르지만 우리 국민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지 않습니까? 거듭 말씀드리지만 한 총리도 국회 답변을 통해서 경제는 좋다. 그런데 민생은 나쁘다. 경제와 민생이 함께 가야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얼마나 많은 농어민, 서민,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이 허덕이고 있는가를 정부에서는 즉시해서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IMF 때보다 더 어려운 경제 민생이 계속된다 이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경제는 좋은데 민생은 안 좋다. 이건 누구 경제가 좋다는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거는.

    ▲박지원 의원: 아무튼 수출이 조금 증가되고 이런 건 있어요. 있지만. 사실 민생경제가 나쁜 건 사실인데. 자꾸 좋다고 하니까 국민들은 더 빈정이 상하죠.

    △유재광 앵커: 대통령께서, 정부가 거짓말하면 국민은 누굴 믿어야 합니까. 체코 원전 관련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던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무슨 거짓말을 한다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체코 원전을 수주한 것은 잘했어요. 그렇지만 수지 타산이 맞아야 되는데. 결국 산자부 장관 등이 부인을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금융을 지원하더라고요. 즉 돈을 지원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체코가 원전을 짓는지, 우리 대한민국이 지어주는지 잘 모르겠어요.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약 30억 달러를 금융 지원을 하게 된다' 이런 보도가 있던데.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됐든 그러한 보도가 있는 것에 대해서 정부가 부인하지 말고 사실대로 밝혀야지. 대통령은 잘됐다 이렇게 하는데. 그러한 현상이 있다고 하는 것은 대통령이 또는 정부가 거짓말하고 있지 않느냐. 이걸 지적한 겁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관련해서 야당에서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 근거 없는 낭설을 퍼뜨리고 있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던데요.

    ▲박지원 의원: 일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 등 당정 한 90분 회동을 했잖아요, 만찬을 했는데. 거기에서도 무슨 의료 대란이나 김건희 특검이나 민생 문제는 일체 나오지 않고, 알려진 바에 의하면 88분을 체코 원전 수주 자랑만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무슨 내용인지 나중에 밝혀져야 알 수 있다. 지금 포항 앞바다 석유 탐사만 하더라도 지금 어디로 갔어요?

    △유재광 앵커: 그러고 보니 잠잠하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자꾸 뻥뻥 터뜨려서 국민을 호도하려고 하지 말고, 있는 사실대로 밝혀서 국민과 함께 가는 그런 윤석열 대통령이 되어야지. 뻥뻥 터뜨리고 거짓말하고 하면 국민들이 더 믿을 수 없으면 정부가 되겠습니까? 이러한 것을 강조한 얘기입니다.

    △유재광 앵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논란. 이거는 뭐 실체가 있다고 보시나요?

    ▲박지원 의원: 사실 아니에요?

    △유재광 앵커: 사실로 보시나요?

    ▲박지원 의원: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문자가 있는 건 사실 아니에요? 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받았든 뭐든 모든 문자 통화의 발신자는 김건희 여사입니다. 그 내용이 선거법 위반이고, 국정 개입이고, 나아가서는 국정 문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덮으려고 하지 말고 밝혀서 국민의 의혹을 풀어주는 것이 정부의 일이고 검찰의 일이지 지금처럼 무조건 닫아버리면 안 되잖아요. 디올백만 하더라도 최재영 목사도 다 무혐의 처분한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국민들이 납득하겠어요? 모든 공직자의 배우자가 300만 원짜리의 뇌물을 받아도 다 무죄인가요? 다 입건하지 않는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한민국의 모든 만악의 근원은 김건희 여사인데 모든 것은 김건희에서부터 출발, 과정도 김건희, 종착역도 김건희. 이렇게 돼서 나라가 되겠느냐. 오죽했으면 제가 김건희 여사가 처음 말씀한 대로 '영부인 노릇을 하지 않고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라고 했는데. 이렇게 시끄럽게 하고 모든 발단이 김건희 여사라고 하면 차라리 백담사 같은 곳에 가서 2~3년 계시는 것도 좋겠다 라고 했더니 불교계에서 난리가 났어요. 저한테 항의를 하면서 불교가 쓰레기 하치장이냐. 사과해라. 제가 불교계를 폄훼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내가 사과한다. 근데 그러면 어디로 가야 되느냐 했더니 '큰집'으로 가래요.

    △유재광 앵커: 누가요?

    ▲박지원 의원: 그 불교계 사람들이. 이것이 민심입니다. 지금 광화문에서 윤석열 퇴진 데모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쉽게 봐서는 안 된다. 저는 그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것이 민심입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공천 개입 논란에 대해선 여권에서는 아니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문자 보낸 것도 이른바 읽씹하고 그랬는데. 거기다 대고 무슨 공천 청탁이나 개입을 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보궐선거 때도 이준석 대표랑 대통령이랑 그렇게 안 좋았는데 거기다 뭐를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 애초에 공천 개입을 할 여지나 상황이 아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박지원 의원: 아무리 안 좋았다고 하더라도 좋은 부분도 있잖아요. 집권 여당의 대통령이고 대표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가 보낸 건 사실 아니에요. (문자를) 문자를. 그 자체가 공천 개입이라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백담사 얘기해 주셨는데. 말씀하신 대로 불교계에서 엄청 항의를 했던 모양이네요. 말씀하신 '쓰레기 하치장이냐 백담사가' 그런 표현까지 나왔었나요. 근데 실제로?

    ▲박지원 의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뭐 불교계나 백담사는 특히 김대중 정부에서 제가 문체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하면서 많이 협력을 한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폄훼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했더니, 그럼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고 물어봤더니 '큰집이다' 하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경향신문 오늘 기사를 보니까 '국민의힘은 김건희를 대놓고 옹호할 수도 없고 법안을 통과시킬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특검법에 대해서 이런 관전평 기사를 썼던데. 이거 재표결 하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경향신문뿐만 아니라 보수 신문인 조선, 중앙, 동아 다 그렇게 보도하잖아요. 오늘 아침 조선일보 1면 톱도 결국 김건희 여사 문제로 장식하고 있어요. 내부에서도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원체 강하게 보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말을 못 하는데. 저는 한동훈 대표도 별도로 독대합시다 이렇게 요구하는 것보다는 지금 오늘내일 사이에 소위 김건희 특검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거부권 행사를 한다는데 국회가 재투표를 하게 되면 거기에서 한동훈 대표가 특검을 찬성하는 그러한 결단을 내려주지 않으면 즉 김건희 여사가 죽어야 대한민국이 살고 윤석열 대통령도 살고 국민의힘도 살고 자기도 산다는 것을 한동훈 대표는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 결단을 내리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백담사로 간다고 하는 것을 불교계에서 '쓰레기 하치장이냐. 큰집으로 보내라' 이런 말씀. 또 광화문 등에서 들고일어나는 퇴진 운동 이런 것을 잘 보고. 한동훈 대표가 결단할 때가 됐다. 즉 재투표 때 특검을 찬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결국 나라도 살리고,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살리고, 국민의힘도 살리고, 자기도 살릴 수 있는 기회다 이걸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에서 8표만 찬성표가 나오면 재의결이 되는데 200석을 채워서. 한동훈 대표가 대놓고는 안 하더라도 이른바 친한 의원들한테 이번에는 좀 달리 가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라도 메시지를 던질 가능성 같은 게 있을까요?

    ▲박지원 의원: 두고 봐야죠. 그러한 결기와 결단이 없어 가지고는 저는 한동훈 대표가 성공하지 못한다. 이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오늘 리얼미터 여론조사가 나온 거 보니까 대통령이랑 여당 국민의힘이 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던데. 심리적 붕괴, 심리적 탄핵 이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고,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시나요.

    ▲박지원 의원: 제가 민심을 말씀드렸지만 민심은 과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촛불도, 더 나아가서 3·15 부정선거에 대한 4·19 혁명도 5·18도 처음부터 많은 국민이 모인 건 아니에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시청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그러한 집회를 보거나 모든 여론조사에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바닥을 치고 있고 국민의힘과 함께. 한동훈 대표도 벽오동 심은 뜻은 알아야죠. 저는 이것을 그냥 넘긴다? 이건 국민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는데 과거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변해가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뭐가 변해가나요?

    ▲박지원 의원: 보수 언론도 변해가고 있다. 이것을 왜 박지원은 감지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실은, 이 권력이 영원할 것 같냐 이거죠. 내려가는 거예요. 내려가는데 국민 지지도, 민생, 경제, 김건희 여사의 문제점 이런 것을 덮으려고 해서는 절대 덮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민심대로 한동훈 대표도 이번 국회에서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에서 국회 본회의에서 재투표를 한다고 하면 찬성에 앞장서야 한다.

    △유재광 앵커: 퍼센트로 하면 재표결 했을 때 통과될 가능성 몇 퍼센트 정도로 보시나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그걸 제가 지금 속단할 수는 없지만, 자기들이 국민을 보고 국민 뜻대로 하겠다고 하는 그 말을 생각하면 저는 통과는 될 것이다. 이렇게 보지만 아직도 검사동일체로 옛날 부하로 하지만 대통령 명령에 만약에 부결된다고 하면 한동훈의 미래도 없다. 여기서 끝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통과될 거라는 쪽에 무게를 실어주셨는데 이건 좀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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