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 풍물 공연 전국 첫 시도
      전라남도가 '전남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풍물 순회공연을 추진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전남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풍물 순회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광대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40회 이상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역 예술단체와 전남상인연합회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풍물순회공연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 소개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5-19
    • 전남 초ㆍ중ㆍ고 불법촬영 예방시설 설치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내에 불법 촬영 예방시설이 설치됩니다. 전남도의회는 '불법 촬영 예방 조례안'을 가결하고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의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에 비상벨과 가림막 등 불법 촬영 예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불법 촬영이 이뤄지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신고·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2023-05-19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주민 설명회 개최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늘(19)부터 5개 권역으로 나눠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번 노선 개편안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으로, 출퇴근ㆍ통학 민원 등 이용자 불편 사항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 승강장 조정 등을 반영해 전면 개편안과 부분 개편으로 나눠 구성했습니다. 목포시는 6월까지 최적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2023-05-19
    • '교제 거부'하자 불법 촬영 유포·폭력 협박한 40대 징역형
      불법 촬영물을 빌미로 협박하고, 교제를 거부하자 폭력을 휘두른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해 10월 광주의 한 숙박시설에서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뒤 영상 캡처본을 보내 협박하고, 교제를 거부하자 목을 조르고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40살 A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협박하고 살해하려 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05-18
    • 채용청탁 금품수수 환경미화원 등 징역형 집유
      채용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아 챙긴 환경미화원과 건설업자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2018년 전남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응시한 A씨로부터 채용 청탁을 받은 뒤 3,800만 원을 요구해 챙긴 42살 환경미화원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지난 2020년 B씨에게 채용 청탁과 함께 2,300만 원을 받은 65살 건설업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3-05-18
    • 이주호 부총리, '전교생 절반 다문화' 학교 찾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다문화 교육 주간을 맞아 일선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문화 교육을 둘러봤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18일) 전교생의 절반 이상이 다문화학생인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를 찾아 한국어수업과 방과 후 과정 등을 참관하고, 교직원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 등을 들었습니다. 이 부총리는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교육을 강화하는 등 다문화교육 발전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5-18
    • 김진표 국회의장,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
      김진표 국회의장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8일) 오후 순천박람회장을 찾아 핵심 시설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키즈가든 등을 둘러봤습니다. 또 노관규 시장, 박람회 총감독 등과 만나 박람회장 조성 현황을 설명받고 도시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2023-05-18
    • 광주·전남 간호사회, '간호법 거부권 반발' 내일 연차투쟁
      광주와 전남 간호사회가 내일(19일) 간호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반발하는 연차투쟁에 동참합니다. 대한간호협회가 내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 간호사회에서는 소속 간호사 300여 명이 상경 투쟁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간호협회는 지난 16일 윤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자 대리처방과 대리수술, 채혈, 초음파 등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의사의 지시를 거부하는 등 준법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3-05-18
    • 금호고속,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 운행
      광주와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오가는 버스 편이 운행됩니다. 금호고속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광주 지역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 부처님 오신 날 연휴부터 매주 금·토·일 하루 4차례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순천만정원박람회장서문 주차장을 오가는 노선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1일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23-05-18
    • [영상]5·18 43주기에 무법 질주한 폭주족, '무더기' 검거
      5·18민주화운동 43주기인 오늘(18일) 광주와 전남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를 벌인 일당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1시부터 6시간가량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와 북구 광주역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2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10~20대로,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배달 기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적발된 이들 중에는 음주를 하거나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새벽 수
      2023-05-18
    • 5·18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19일 방송
      광주 시민의 아픔이자 자부심인 5·18 민주화운동이 43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전히 폄훼와 왜곡이 이어지고 있지만 당시 가해자, 가해자 후손들의 사죄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43년 전 80년 5월 광주를 지켰던, 용기를 보탰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절대 시민을 향해 발포하지 말라"며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故 안병하 치안감의 아들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영화 택시운전사로 세상에 알려진 故 김사복 씨, 힌츠 페터 기자와 함께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던 아
      2023-05-18
    • 원포인트 개헌이 국면전환용 꼼수? "무책임한 태도".."정쟁거리 유발"[박영환의 시사1번지]
      내년 총선 때 원포인트 개헌으로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넣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안을 '국면전환용 꼼수'라고 비판한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원포인트 개헌' 제안에 대해 "비리에 얼룩진 정치인의 국면 전환용 꼼수에 불과하다. 5·18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5·18 정신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전문에 수록 할거
      2023-05-1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18 (목)
      1. 오늘은 제43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일 2. 文 "민주주의 흔들리면 5ㆍ18 민주정신 생각해" 3. 세계로 뻗어가는 5·18 "광주 정신 계승되길" 4. 손혜원 "약속대로 50억 상당 소장품ㆍ건물 기증"
      2023-05-18
    • 전라남도교육청, 다목적 강당 점검 '허술' 비판
      전남도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다목적 강당 안전점검이 허술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여수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마감재 붕괴사고 이후 일선 학교에 긴급 안전진단 지침을 내렸지만, 대부분 눈으로 확인하는 정도인 걸로 알려지면서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리면서 교사 1명이 크게 다치고 3학년 학생 1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3-05-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