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전남 행복시대 구현 큰 힘
      전라남도가 도내 취약가구 복지지원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어울마당을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축사를 통해 "도내 취약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남을 대표하는 복지시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6-13
    • 광주ㆍ대구 "달빛고속철도 예타 면제 특별법 협력"
      광주와 대구가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을 담은 특별법 초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달빛 고속철도 예타 면제 특별법 초안을 갖고 대구시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며, "총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합리적이지 않은 부분은 털어내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1대 국회 임기가 내년 5월 끝나는 점을 고려해 올해 특별법을 발의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하기로 대구시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6-13
    • 강기정 시장, 가뭄·홍수·폭염 안심도시 계획 발표
      광주광역시가 가뭄과 홍수, 폭염 등 기후위기로 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5월 평년수준을 넘는 단비와 시민들의 10% 넘는 절수 운동 동참으로 가뭄 위기를 극복했다"며 "앞으로 영산강 비상급수체계 확충 등을 통해 수원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홍수 감시와 예측 강화를 위해 도시침수예상지도를 고도화하고, 폭염상황실 운영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6-13
    • 종일 흐리고 곳곳 소나기..여수 25도ㆍ광주 29도
      광주ㆍ전남은 종일 구름 많은 가운데 내일(14일)까지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내릴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늘(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15도, 나주 16도, 목포 19도 등 15~20도, 낮 최고기온은 여수 25도, 광주 29도, 화순 30도 등 25~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3-06-13
    • 김가람 "호남, 집권 여당이 지켜드리겠다"
      광주 출신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지도부에 처음으로 입성한 김가람 신임 최고위원이 "제 당선의 결과는 어느 지역도, 어느 세대도 포기하지 말라는 국민과 당원의 엄중한 요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어제(12) 최고위원 회의에서 "호남 41개 기초단체 중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은 1명도 없다. 무소속 단체장은 10명이나 된다. 가장 먼저 그 지역 주민께서 느낄 수 있는 막연한 소외감과 불안함을 집권여당이 나서서 지켜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우리 당이 제시했던 광주복합쇼핑몰은 신세계 스타필드
      2023-06-13
    •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 목포대서 열려
      전남형 해상풍력·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이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참석한 조익노 포용전환국장은 전남이 태양광 발전 설비량이 전국 1위이고, 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이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3-06-12
    • 광양시의회 "정인화시장 이순신 철동상 건립 집착 비판"
      정인화 광양시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동상 건립 사업에만 집착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 12월, 이순신 철동상 용역비 3억 원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이후, 최근 사업명을 '광양을 빛낼 관광 랜드마크'로 바꿔 용역비 2억 원을 편성했지만 역시 전액 삭감됐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정 시장이 유독 철동상에 대해 집착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6-12
    • 김영록 지사, 군공항 반대 무안 범대위 만나 논의
      김영록 전남도지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대책위원들이 오늘 만남을 갖은 가운데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의 당위성과 소음피해와 지역 개발 저해 우려 등을 비롯해 전남도의 지원사업 발굴과 주민설명회 개최와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범대위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무안군수, 무안군의회 의장단, 무안군 사회단체장 등을 차례로 만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2023-06-12
    • 박지원 "6·10 기념식 불참 참 옹졸..'尹 퇴진' 목소리 국민 다 이민 보낼 건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면담에서 촉발된 논란이 여야 설전을 넘어 양국 간 외교 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원장님 오시기 전에 잠깐 원장님 페이스북 봤더니 “비통한 심정이다. DJ(디제이)가 떠오른다” 이런 글을 올려놓으셨던데. 뭐가 이렇게 비통하신 건가요? ▲
      2023-06-12
    • 김한규 민주당 의원 "'노조는 악이다' 정부와 여당의 기본적인 생각"[국민맞수]
      '노조는 악이다'라는 전제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생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KBS의 수신료 분리 징수 논의에 대해 "노조 출신은 방송사에서 일하면 안 되나? 국민의힘의 기본적인 생각 자체가 어떻게 보면 정부의 생각 자체인데 '노조가 악이다'라는 전제 하에서 얘기하는 게 많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편파 보도라는 이유로 KBS 사장과 이사진을 교체하려는 시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방송사에서 독립적으로 어떤 방송 주제를
      2023-06-12
    •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무한책임'..'무한권한' 행사처럼 들려"[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원장 사퇴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표의 '무한책임'에 대해 '무한 권한행사'처럼 들린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래경 혁신위원장의 임명과 철회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한 말씀 밖에 안 하셨어요. 당 대표는 무한 책임지는 자리다. 책임이라기보단 내가 무한한 권한을 행사하겠다 저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당 대표의 권한을 행사해서 내가 이 일을 더 마무리 짓겠다. 중간에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 끌고 나가겠다. 이런 말로 밖에 들리지 않거든요"라고 지적했습니
      2023-06-12
    • [영상]광주 일부 지역 우박 동반한 소나기
      대기 불안정으로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렸습니다. 오늘(12일) 오후 5시부터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해 북구와 남구, 서구 등지로 확대됐습니다. 현재까지 우박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5~20mm가 내리겠고, 오는 14일에도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
      2023-06-12
    • [영상]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윤관석ㆍ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때 돈 봉투를 전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12일) 본회의를 열고 의원 2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관석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해 찬성 139표, 반대 145표, 기권 9표로 부결시켰습니다. 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은 찬성 132표, 반대 155표, 기권 6표로 부결됐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한 가운데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가결됩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2021년 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서 송영길 당시 후
      2023-06-12
    • 文 만난 조국의 메시지 "총선 앞두고 미묘..공천 문제 이슈되면 당 두 동강"[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길이 없는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차기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선 출마 선언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메시지다. 길이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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