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불안정으로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렸습니다.
오늘(12일) 오후 5시부터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해 북구와 남구, 서구 등지로 확대됐습니다.
현재까지 우박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5~20mm가 내리겠고, 오는 14일에도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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