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낙회동 물건너 갔나?.."갈수록 이재명 측 불리"..설주완 "결국 안 만날 것" [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이 결국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은 호우와 수해를 이유로 앞서 두 차례 무산됐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에 대한 양쪽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며 "결국 성사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11일 회동은 극한 호우로 인해서, 18일 회동은 수해 피해로 인해서 두 분이 만나지 못했다"며 "회동 자체를 취소한 것
      2023-07-22
    • 지난해 전라남도내 1억 원이상 고소득 2,501 어가
      지난해 전남도내 연 소득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2,501 어가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른 바로 요리 세트와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등 소비유형 맞춤 전략과 양식시설 현대화·규모화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업종은 전복 등 패류 양식이 가장 많았고, 지역은 완도가 가장 많았습니다.
      2023-07-21
    • 선박에서 내리던 트럭에 깔려..선원 1명 사망
      선박에서 선착장으로 이동하던 트럭에 깔려 선원 1명이 사망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9시 50분쯤 고흥군 오천항에 입항한 83t급 여객선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트럭에 깔려 80대 기관장이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피해자를 못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1
    • 광주연구원 초대 원장에 최치국 前지방공기업평가원장 내정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 설립될 예정인 광주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재단법인 광주연구원 이사회는 창립 이사회에서 초대 원장 최종 후보자로 최치국 전 이사장을 선정했으며, 다음달 21일 열릴 예정인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광주·전남연구원 16명을 포함해 34명 규모로 다음 달 말이나 9월 초쯤 출범할 예정입니다.
      2023-07-21
    • 금속노조 "대불산단 사망업체 중대재해법 꼼수"
      지난 3일 40대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가 난 영암의 대불산단 선박 블록 제조업체가 편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꼼수를 부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점을 악용해 해당 업체가 근로복지공단에 고용인원을 46명으로 등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해당 업체가 공장 여러 개를 보유한 업체로 실제 고용인원은 더 많을 것이라며, 노동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2023-07-21
    • 광주 교사들, 서울 서이초 교사 추모 문화제 열어
      광주 교사들이 스스로 세상을 등진 초등학교 교사를 애도하는 추모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광주실천교사모임 등 광주 지역 교사단체들은 오늘 (21일) 추모 문화제를 열고, 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 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했습니다. 행사에서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겪은 교권침해 사례를 공유하며, 교권 회복을 위한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2023-07-21
    • [다시 학교로④]"음악? 미술? 이제는 학교에서 즐겨요"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네번 째 순서입니다. 자녀들에게 음악이나 미술 등 예술 활동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학원이나 학교 밖 활동 찾아보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공교육 안에서도 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어두운 무대 옆. 학생들이 공포극에 실감을 더하기 위해 스산한 소리를 연기합니다. 또다른 교실. 음악에 맞춰 동작을 맞추는 연습이 한창입니다. 다른 반 친구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기 앞서 마지막으로 동선
      2023-07-21
    • 광양시, '철동상 불가' 포스코 발언자 색출 논란
      광양시가 정인화 시장 핵심 공약인 철동상을 두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포스코 직원 색출 작업에 나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 측에 "이순신 철동상 건립 사업과 관련해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직원이 누구냐"고 따져 물으며 발언자 색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 측은 "광양시 여러 부서가 항의를 해 당황스러웠다"며 "시와 사이가 틀어져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2023-07-21
    •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김화진 위원장 연임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김화진 위원장이 고영호 여수갑당협위원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함에따라 오는 27일 최고위원회 의결 이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9일과 20일 대의원 대상 모바일과 자동응답 투표로 진행됐으며 투표율은 66%이며, 각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23-07-21
    •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ㆍ완도ㆍ진도 출마 굳히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에 전남 해남·완도·진도로 출마를 확정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완도를 지역구로 둔 전남도의회 이철은 의원은 오늘(21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완도·진도로 출마를 확정했다는 의사를 직접 본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박 전 원장이 해남·완도·진도 지역 인사들에게도 직접 전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박 전 원장은 "해남·완도·주민들의
      2023-07-21
    • 광주 도심서 30cm '땅꺼짐'..지자체 응급 복구
      광주 도심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 운암동의 한 도로 갓길에서 지름 30cm, 깊이 1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장마기간 내린 비로 발생한 누수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응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2023-07-21
    • 체감온도 34도까지 치솟아..내일 다시 장맛비
      오늘(21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체감온도가 34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봉산이 34도로 가장 높았고, 광주 광산 33.5도, 영광 33.3도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전남 해안부터 시작돼 낮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전남 해안지역의 경우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3-07-21
    • 천하람 "수해 속 국민의힘 '유능', 민주당 '서민 공감' 이미지 다 깎아먹어" [촌철살인]
      지난주 전국적인 수해 속에 국민의힘은 '유능', 민주당은 '서민 공감'의 이미지와 자산을 다 깎아 먹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2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각 당의 최근 정쟁을 보면 지금까지 쌓아놓은 자산이나 이미지들을 다 깎아먹었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차가워 보이지만 그래도 능력은 있다, 엘리트 집단이고 과거에 쌓아 올린 능력이 있다는 이미지가 있다면 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시민들과 잘 공감하고, 시민들이 아파할 때 같이 아파하는 그런 이미지가
      2023-07-21
    • [우ㆍ정ㆍ초] ㉔ 폭염 무섭다고요? 국가정원엔 더위 쫓을 '그늘'이 있어요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무더위 속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요즈음입니다. 야외에 나온 사람들은 뜨거운 햇살을 피해 나무 그늘을 찾아 이동하죠. 찌르릉 힘차게 울어대는 매미 소리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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