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에 한 번 피는 '소철꽃' 여수 리조트에 개화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소철꽃'이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개화를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수예술랜드리조트는 어제(27일) 조각공원 내에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소철꽃이 개화를 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일본 남부가 원산지이자 주요 분포지인 소철나무는 꽃이 피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3-06-28
    • 광주전남 시간당 최대 71.5mm 물폭탄..1명 실종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270 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특히 시간당 무려 최대 7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함평에서 60대 1명이 실종됐고, 나무가 쓰러져 주택을 덮치고 도로와 주택, 차량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수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시 봉선동의 한 노래연습장 안, 좁은 방마다 오수가 흘러넘칩니다. 하수구에서 역류한 빗물이 쏟아져 내리며 가게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2023-06-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27 (화)
      1. 천일염 가격 다소 안정.."7월 장마가 변수" 2. 광양시장 이순신 철동상 집착..왜 논란 키우나? 3. 무안 "반대 기류 계속" vs 함평 "긍정적" 4. 제3지대 창당 가시화..공동 키워드 '호남'
      2023-06-27
    • '법인카드로 유흥주점' 광주FC 적발..경찰 수사 의뢰
      유흥주점 등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출장비를 부풀린 광주FC 직원들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광주FC 부장 A씨와 전 사무처장 B씨가 모두 297차례에 걸쳐 법인카드로 1,144만 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FC가 A 부장에게 2019년부터 4년 2개월 동안 규정에 없는 활동비 명목으로 매월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법인카드를 사용하도록 한 사실과 직원들의 출장 여비를 지급하면서 식비·숙박비·
      2023-06-27
    • 제3지대 창당 가시화..공통 키워드는 '호남'
      【 앵커멘트 】 총선을 280여 일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맞선 제3지대 창당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야권 성향이거나 호남 출신이 주축이 된 정당들로, 우선 반민주당 정서를 노리고 '호남'을 겨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재창당을 선언한 정의당과 호남서 첫 토론회를 갖는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의 신당 그리고 광주 서을 출신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 여기에 코인 논란의 김남국 의원을 끌어안고 호남 기반 신당 창당을 시사한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까지. 총선을 앞두고 무당층
      2023-06-27
    • 군 공항 이전 1조 원..무안 "반대기조 계속" VS 함평 "긍정적"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 함평과 무안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함평군 일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반면 무안군에서는 민간공항을 배제한 일방적인 대책으로 불신을 더 키웠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주민 수용성을 높이겠다며 내놓은 1조 원 규모의 지원책에 대해 무안과 함평의 여론은 엇갈렸습니다. 군공항 이전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무안군 범대위는 보상금액 산정과 지원 방안을 후보 지역은 커녕 전라남도와
      2023-06-27
    • 나주시, 해피니스CC 불법 저류지 고발 조치
      kbc가 보도한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 불법 증축 저류지에 대해 나주시가 경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나주시는 최근 허가 없이 골프장 저류지를 확대해 농민들에게 피해를 준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을 국토계획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해피니스 골프장은 나주시로부터 개발행위허가를 받았지만 허가 내용과 다르게 저류지 규모를 확대 시공한 혐의입니다. 나주시는 고발과 함께 수사 결과에 따라 저류지 원상회복을 조치할 방침입니다.
      2023-06-27
    • 정인화 광양시장, 이순신 철동상 집착 왜?..꼼수까지 동원
      【 앵커멘트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년 동안 천억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이순신 철동상 사업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현실성이 없다며 광양시의회가 두 번이나 예산을 부결시키자, 이제는 진행 중인 사업에 몰래 관련 예산을 끼워 넣으려는 꼼수까지 부리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년 동안 집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순신 철동상 사업. 민간자본 천억 원을 들여 광양제철소 철로 이순신 동상을 짓고 주변에 호텔과 쇼핑몰 등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인터
      2023-06-27
    • 광주·전남 단비로 해갈..장마 효과는?
      【 앵커멘트 】 최악의 가뭄을 겪었던 남부지방이 장마철을 맞으면서 위기를 넘기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우리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이익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장마의 다양한 효과를 구영슬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기자 】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은 올봄 주암호의 모습입니다. 물줄기 대신 훤히 드러난 흙바닥 위로 마른 풀이 듬성듬성 자랐습니다. 지난 4월 주암댐 저수율은 20.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예년 저수율은 42.3%였는데, 무려 절반이 넘게 줄어든 겁니다. 광주광역시의 최대 식수원인 동복댐
      2023-06-27
    • 천일염 가격 다소 안정.."7월 장마가 변수"
      【 앵커멘트 】 천일염 가격 오름세가 이달 들어 다소 수그러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통 정체 현상을 빚게 한 포장재와 생산이력제 스티커가 원활히 공급되기 시작했고, 산지에서도 생산량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7월 내내 이어질 장마 가격 안정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주 해양수산부 장관이 다녀간 신안 지도 염전은 포장과 하역 작업으로 쉴 틈이 없습니다. 그런데 소금을 담는 포대에 다른 지명이 적혀있습니다. 확보해 놓은 소금 포대가 다 떨어져서 인근 임자면에서 구입
      2023-06-2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6-27 (화)
      주제1. 혁신위 출범·이낙연 복귀..민주당 격변 주제2. '붕괴사고' 광주 화정아이파크 7월부터 본격 철거 *여의도초대석 - 윤 대통령·이재명 싸잡아 비판..개딸은 ‘수박왕 영구제명해야’ 성토 - 이낙연, 이재명 사법 리스크 원인 제공..언제든 갈등 폭발 가능성 - 尹 내년 총선 목표 170석, 처음 듣는 얘기..‘여소야대’는 해소해야 - ‘검사 대거 공천’은 음해 괴담..한동훈, 다른 사람에 피해 안 줄 것 - 尹, 킬러문항 배제 밑도 끝도
      2023-06-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26 (월)
      1. 모레 오후까지 장맛비..시간당 20~40mm 조심 2. 광주광역시 "1조 원 지원"..전남도 "여전히 미흡" 3. 불법촬영범..시민ㆍ버스기사ㆍ경찰 공조로 검거 4. 이낙연 역할 관심..호남 민심이 좌우
      2023-06-26
    • 이낙연 전 대표 귀국..민주당 역할론에 호남 민심 촉각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가 1년 만에 귀국해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뿌리인 전남에서 도지사와 국회의원 5선 중 4선을 한 호남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호남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 일성으로 '이 지경이 된 대한민국'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정치 참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후 이른바 친 이낙연 계 의원들도 동참하면서 이 전 대표의 정치 활동 재개를 알렸습니다. ▶ 인터
      2023-06-26
    • 승객-버스기사-경찰 공조로 불법촬영범 검거
      【 앵커멘트 】 버스 안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50대 남성이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승객과 버스 기사, 경찰이 함께 힘을 합쳐 검거에 성공한 건데 , 이 남성은 범행에 쓴 휴대전화를 숨기려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달리는 시내버스 안. 버스 기사가 오른손을 번쩍 들더니 이내 정차하고, 승객들을 멈춰 세웁니다. 그 사이 버스에 오른 경찰들은 승객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겨 50대 남성 A씨를 둘러쌉니다. 불법 촬영 혐의로 붙잡힌 A씨가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고
      2023-06-26
    •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원 지원"..전남 시군 설득할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마련되는 재원 4천5백억 원에 광주시 재원 5천5백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건데요. 이전 대상 지역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군 공항 유치 지역에 지역개발사업지원금으로 1조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재원은 4천5백여 억 원에 불과하지만, 이번 특별법 통과로 광주시가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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