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들 화력 미쳤다! 류현진, 양현종, 김도영 제치고 '올스타 투표 1위' KIA 정해영
      KBO가 발표한 올스타 베스트 12 팬투표 2차 중간 집계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전체 1위는 KIA타이거즈 정해영. 9일 오후5시 기준, 101만 2,173표를 획득하며 2위 양의지를 6천표 이상 따돌렸습니다. 류현진, 김도영, 양현종 등 크보에서 내노라하는 선수를 다 제친 겁니다. 까와 빠를 둘다 미치게하는 마성의 선수아닐까 싶은데요. 그도 그럴게 지난 시즌은 '정해영의 운단속'이라며 대차게 까였지만 올 시즌 정해영은 확실히 달라지긴 했습니다. 세이브 부문은 오승환과 공동 1위이기도 하고 구위도 많이 좋아지며 문단속 확
      2024-06-10
    • [핫픽뉴스] "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김연경, 눈물의 국가대표 은퇴식
      배구선수 김연경이 눈물과 환호 속에서 태극마크를 내려놓았습니다. 김연경은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른 뒤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김연경은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태극기를 달고 참 오랫동안 뛰었다. 태극마크를 꿈꿨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생각이 든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또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선배님들이 없었다면 여자배구가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공을 돌렸습니다. 이내 감정이 북받친 듯 "얘기하다 보니까 약간씩 (눈물이) 올라온다.
      2024-06-10
    • 광주광역시,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 전 학년 확대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초등 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초등 전체 학년으로 확대합니다.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제1차 추경을 통해 사업비 1억 1,2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는 광주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초등 학부모 근로자가 최대 2달간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 1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일가정양립 지원 사업입니다.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추거나, 퇴근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당길 수 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급여는
      2024-06-10
    • [핫픽뉴스] 교감 뺨 때린 초등학생,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걸렸다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과 함께 수차례 뺨을 때린 전주의 초등학교 3학년 A군이 이번에는 자전거를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0일 전북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초등학교 3학년 A 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신고자는 'A 군이 다른 학생의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는 한 학부모의 제보를 받고, 도로에서 발견한 A 군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9일 '전북미래교육신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신고자가 경찰 신고 후
      2024-06-10
    • ACC 개관 이래 첫 20만 관람객 돌파 '디어 바바뇨냐' 눈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 '디어 바바뇨냐'가 개관 이래 최초로 관람객 수 2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 따르면, '디어 바바뇨냐-해항 도시 속 혼합문화' 전시의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 9일 기준 20만 2,4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성과는 전시 종료 일주일을 앞두고 달성된 기록으로, ACC 전시 관람객이 20만 명을 넘은 것은 통합 전당 이후 최초입니다. ACC 전시는 어려운 연구주제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전시 연출과 체험형 예술작품이 대중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SNS
      2024-06-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9 (일)
      1. 다문화 여성 공무원, 이주 여성 지원 나서 2. 지역 특색 담은 소비 '로코노미'..전남 각광 3. 대구·경북 통합 논의 급물살..균형발전 관건
      2024-06-09
    • 로코노미 인기..청정 전남 농산물 각광
      【 앵커멘트 】 전남의 농수산물이 식품과 주류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을 소비하는 이른바 '로코노미'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업들과 농어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완도의 다시마와 소주가 만났습니다. 지난 4월부터 지역의 향토 주류 업체가 완도 금일수협과 협업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다시마'는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혈압 조절과 혈액 순환에 효능이 높은 대표적 웰빙식품입니다. ▶ 싱크 : 윤세영 /
      2024-06-09
    • 다문화 여성공무원이 다문화 이주여성 지원 나섰다
      【 앵커멘트 】 다문화 인구가 5만 명을 넘어선 전남에서 지난 1월 베트남 출신 다문화 이주여성이 공채를 통해 전남도청 공무원으로 임용돼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다문화 여성 지원 업무를 맡은 이 공무원이 각 시군을 돌며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문화 이주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전남도청 공무원이 된 베트남 출신 정민정 씨. 팀장과 함께 결혼 이주여성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도를 찾았습니다. 정 씨는 한국에 온 지 갓 1년이 지난 베트남 출신 여
      2024-06-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8 (토)
      1.광주 도심 칼부림..보도방 운영 다툼 2.AI 집적단지 조성 공사 2달 넘게 중단 3.독자 기술ㆍ스마트 공정 '우성정공' 주목
      2024-06-08
    • [기업백서]독자적 기술ㆍ스마트 공정으로 AI시대를 넘는 '우성정공'
      【 앵커멘트 】 우리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대표기업과 유망기업들을 알리는 kbc 연중기획보도 '광주ㆍ전남 기업백서'. 오늘은 독자적인 사출금형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 우성정공을 찾아가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로 창립 31년째를 맞는 우성정공은 세계적인 수준의 사출금형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손꼽힙니다. 특히 한 번에 두 가지의 다른 재료을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이중사출금형'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해 국내 대기업은 물론, 독일차 등 유수 해외 기업과도 협
      2024-06-08
    • AI 집적단지 조성 공사 2달 넘게 중단.."안일한 대응"
      【 앵커멘트 】 광주의 역점 사업인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시공업체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지 두 달이 넘었는데 광주시는 이제서야 계약해지 절차를 밟고 있어 언제 공사가 재개될 지 불투명합니다.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AI집적단지 실증·창업동은 전체 7층 가운데 6층까지 골조가 올라간 상태에서 지난 3월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시공업체의 부도 탓인데, 올 연말 준공 기일을 맞추기가 쉽지 않게 됐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광주시와 도시공사는 이
      2024-06-08
    • 유흥가 칼부림에 2명 사상..보도방 이권 다툼 때문
      【 앵커멘트 】 어제(7일) 저녁 광주의 한 유흥가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유흥업소에 여성 접객원을 공급하는 이른바 보도방 사업자들 사이에 이권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유흥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성에게 구급대원들이 서둘러 응급처치를 실시합니다. 갑작스런 소동에 놀란 시민들이 몰려들며 주변도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 싱크 : 피해자 가족(음성변조) - "불법 보도 성매매 알선을 공익제보하려는 과정에
      2024-06-08
    • 국민맞수 54회 | 尹, 산유국 대박 발표...천공 논란? / 특검, 특검, 특검...22대, 특검 국회? / 국힘 지도체제 백가쟁명...한동훈은? / 민주당 당규 개정...이재명에 꽃길?
      -尹, 산유국 대박 발표...천공 논란? -특검, 특검, 특검...22대, 특검 국회? -국힘 지도체제 백가쟁명...한동훈은? -민주당 당규 개정...이재명에 꽃길?
      2024-06-08
    • 광주 도심 유흥업소 앞 칼부림 보도방 운영 다툼 때문?
      광주 도심 번화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망사건의 원인을 놓고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저녁 7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지구의 한 유흥업소 앞에서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8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맞은 2명 중 1명은 과다출혈로 숨졌으며,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2명은 이날 사건 현장에서 '유흥업소 퇴폐 영업 근절' 현수막을 내걸고 집회를 진행중이었으며, 이를 지켜보던 김 씨가 갑자기 뛰어들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
      2024-06-08
    • 일본인이 밝혔다..'전남 강제징용 214명 학살'
      【 앵커멘트 】 일제강점기 태평양 전쟁을 위해 일본은 수많은 조선인들을 강제징용했습니다. 남태평양 마셜제도도 그중 한 곳인데요, 전남출신 800여 명이 끌려갔고 2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일본인 학자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남태평양 마셜제도로 강제 징용된 전남 출신은 800여 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곳에서 숨진 218명 중 214명이 전남에 연고를 둔 것으로 처음 확인됐고 희생자의 이름과 주소 등을 지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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