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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에 취해 기억 안나"..행인 향해 흉기 휘두른 30대
      만취 상태로 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자정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노상에서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함께 술을 마신 직장 동료를 주먹으로 폭행한 데 이어, 길에서 주운 소주병으로 행인들을 위협하거나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주량보다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와 증거
      2023-09-19
    • 국내 최대 규모 스피드 축제, 오는 23일부터 영암에서 열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인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7회째인 '전남GT'는 전신인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모터스포츠 대회로 공식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입니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합니다. 대회를 대표하는 '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2023-09-19
    • 광주·전남 8월 수출입 모두 23% 감소
      광주·전남지역의 지난 8월 수출입 물량이 23%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는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23.4% 감소한 47억5천300만 달러, 수입도 23.8% 줄어든 42억9천900만 달러 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누계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20.4% 감소했고, 수입은 20.6% 줄었습니다. 다만, 누계 무역수지는 50억8천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중입니다.
      2023-09-19
    • "야구장 내 일회용품 줄여요" 환경단체 챌린지 눈길
      야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18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 실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챔필 용기 내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챔피언스필드서 개최된 7개 경기에서 일회용 컵 2만 1천 여개, 빨대 5천8백여 개 등이 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2023-09-18
    • 신안군 귀농귀촌 지원 임대주택 첫 입주
      귀농 귀촌 지원을 위한 신안군의 임대주택 입주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임대주택 입주자가 오늘 압해읍 팰리스파크에 첫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료는 최저 월 만원에서 15만 원이며, 입주 기간은 2년입니다. #임대주택 #귀농귀촌 #신안군 #첫입주
      2023-09-18
    • 노관규 순천시장 주민소환제, 찬반 갈등 커져
      노관규 순천시장을 상대로 한 주민소환 절차가 추진되면서 찬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향뜰 쓰레기소각장 반대대책위'는 "순천시가 적법한 절차 없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로 연향뜰을 선정했다"며 "사업 철회를 위한 서명운동과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폐기물처리시설 찬성 측'은 "주민소환 서명은 선관위의 검인과 승인을 받은 뒤 추진해야 하는데도 대책위가 이를 무시한 채 서명을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2023-09-18
    • 해남 어란어민, 전남도 중재안 수용 요구 시위
      해남 어란어민들이 만호해역 어장사용과 관련해 진도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해남 어란어민들은 진도어장으로 판결이 난 만호해역 김양식어장의 10%를 진도에 반환하고 나머지 어장은 오는 2030년 협상 후 결정하자는 전라남도의 중재안을 진도 어민들이 수용하라며 도민과의 대화가 열리는 진도실내체육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진도지역 어민들은 어장 반환문제를 2030년 다시 논의하자는 데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만호해역 #반환 #중재안 #해남·진도
      2023-09-18
    • 전국체전ㆍ장애인체전 첫번째 성화 해남서 특별 채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밝게 비춰줄 첫 번째 성화 특별 채화 행사가 오늘 해남 땅끝 맴섬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도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가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건네받아 성화봉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로 전국체전 불꽃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채화된 성화는 오는 10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에 보관됩니다. #전국체전 #성화 #특별채화 #해남땅끝
      2023-09-18
    • AIPH, "순천정원박람회 성공, 세계에 공유해 달라"
      순천에서 열린 'AIPH 정기총회'에서 레오나르도 AIPH회장은 "가혹한 날씨에도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한 박람회 성과에 놀랐다"며 "내년 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박람회 성공을 전 세계에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AIPH 제75회 정기총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16개국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가든쇼 심사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컨퍼런스와 생태도시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2023-09-18
    • 제 31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박자희 씨
      【 앵커멘트 】 제31회 임방울국악제에서 흥보가의 '두손합장' 대목을 부른 박자희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판소리에 입문해 실력을 쌓아온 끝에 임방울국악제의 꽃, 판소리 명창부 최고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1번째 대통령상은 흥보가 중 '두손합장' 대목을 부른 전주 출신 소리꾼 박자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 싱크 : 흥보가 中 '두손합장' - "천석꾼 형님을 두고 굶어 죽기가 원통합니다.." 치열한 경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명 중
      2023-09-18
    • 광양서 버스-승용차 4중 추돌 사고..31명 경상
      출근시간대 광양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8일) 아침 7시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통근버스가 앞서 달리던 또 다른 통근버스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버스가 밀려나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출근길 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2023-09-18
    • "광주 군공항 이전 찬성..함평 42.5%, 무안 37.1%"
      광주 군공항 이전 찬반 여론조사 결과 함평군의 찬성 의견이 무안군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광주연구원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함평과 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찬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42.5%로 반대 45.1%와 오차범위 내로 비슷했지만, 무안군은 찬성 37.1%로 반대 56%로 나타났습니다. 함평과 무안군민은 반대의 가장 큰 이유로 소음피해를 꼽았고, 찬성 이유로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라고 답했습니다.
      2023-09-18
    • 철도노조 21일부터 나흘간 2차 총파업 돌입
      닷새간의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이 종료된 가운데, 노조가 2차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 민영화 중단,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국토부와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의 2차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철도노조는 지난 14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을 이어갔으며, 이 기간 열차 운행률이 20% 넘게 줄어들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2023-09-18
    • 김동철 한전 사장 선임..광주전남 에너지산업 발전 기대
      【 앵커멘트 】 한국전력 신임 사장으로 김동철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습니다. 한전 역사상 62년 만의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인데요. 광주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난 정치인인 만큼 에너지밸리 활성화 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전 이사회는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 전 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받고 거쳐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전문성 검증을 이유로 기관투자
      2023-09-18
    • 이낙연 '강연 행보'..20일 목포·21일 장성
      귀국 후 강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 목포와 장성에서 잇따라 강단에 오릅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20일 목포대학교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단에 서고, 오는 21일에는 '장성 아카데미' 회원들을 상대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지난 6월 24일 귀국한 이 전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공개 강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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