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대 광양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8일) 아침 7시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통근버스가 앞서 달리던 또 다른 통근버스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버스가 밀려나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출근길 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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