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해남 유일의 대동놀이 북평 용줄다리기 재현
      해남 북평 용줄다리기 재현 행사가 오늘 북평면 힐링공원에서 열렸습니다. 500년 전통의 북평 용줄다리기는 아드럼줄과 우드럼줄로 나눠 힘을 겨루는 놀이로, 지난 2009년 복원돼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제#용줄다리기#재현#500년전통#해남북평
      2023-10-27
    • 제1회 장흥문학제·문학상시상식 장흥서 열려
      제1회 장흥 문학제와 장흥문학상 시상식이 오늘 장흥 국제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소설 '돌담에 속삭이는'으로 임철우 작가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5천만 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수상자의 북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장흥군은 2008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관광기행 특구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장흥문학제#임철우#돌담에속삭이는#북토크#장흥#문학관광기행특구
      2023-10-27
    •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 열려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로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과 천주교제주교구 성 다미안회가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오늘(27일) 소록도에서 시상식을 열고, 국내·외 소외계층을 꾸준히 돕고 있는 이순옥 회장과 성 다미안회에 각각 상장과 상금 2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년 넘게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됐습니다.
      2023-10-27
    •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제2노조 출범..제1노조 바뀌나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제2노조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새롬노동조합은 오늘(27일) 출범식을 열고 "기존 노조는 처우 개선 등을 위해 84일간 파업했지만 교섭이 지지부진하고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노동 조건 차별과 처우 개선,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제2노조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제1노조인 민주노총 노조원은 77명, 새롬노조는 모두 120명으로, 이들 노조는 다음 달 지방노동위원회의 대표 교섭 노조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3-10-27
    • 한전공대 총장 해임 건의 재심의 기각...전남도 '유감'
      전라남도가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총장 해임 건의를 철회해 달라는 재심의를 산업통상자원부가 '기각'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재심의 '기각' 결정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에서 출발한 대학의 설립 취지를 외면한 것이라며 개교 2년 만에 켄텍이 이뤄낸 교육 혁신과 에너지 첨단기술개발 분야에서 이룬 성과도 폄훼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켄텍 이사회가 산업부의 '총장 해임 건의'에 대해 합리적이고 냉철한 판단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3-10-27
    • 법정구속되자 흉기 꺼내 자해..생명 지장 없어
      재판에서 법정구속되자 흉기를 꺼내 자해한 피고인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0시 20분쯤 지인들에게 불법 대출을 알선하고 그 대가로 귀금속 등 1천만 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벌금 2,050만 원을 선고받은 광주 남구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79살 A씨가 법원 내부의 구속 피고인 대기공간에서 갑자기 날카로운 물건을 꺼내 자해했습니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며, 광주지법 측은 A씨가 옷 속에 흉기를 숨겨 가져온 것으로 보고 법정 출입 검색에
      2023-10-27
    • 제주 해상서 목포 어선 전복..1명 심정지·7명 구조
      제주 해상에서 목포 선적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27일) 오후 2시 반쯤 제주항 북쪽 22km 해상에서 24t급 목포 선적 근해안강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선원 7명을 구조했지만, 선장 A씨는 조타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획물을 걷어올리는 과정에서 어선이 우현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27
    • 가을철 산악사고 '집중'..안전한 산행법은?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면서 등산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한 해 발생하는 산악 사고 10건 중 3건이 가을철에 집중되는 만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소방헬기가 한 등산객을 천천히 끌어올립니다. 이 남성은 등산 도중 발목이 골절돼 119에 구조를 요청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모두 5만 2천여 건. 이 가운데 30%에 가까운 1만 3천여 건이 가을철에 집중됐습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
      2023-10-27
    • 낙지와 꼬막의 시간..남도로 오세요
      【 앵커멘트 】 남녘에 가을이 점차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을 만끽하려는 축제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먹거리를 소재로한 축제들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무안에선 낙지, 보성에선 꼬막을 소재로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축제장으로 변한 무안군 무안읍 중앙로 일대.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오늘 태어난 아기 낙지 어항. 몸통이 1센티미터도 채 되지 않은 아기 낙지 100마리가 움직이는 신기한 장면이 관광객들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 싱크 : 박윤희ㆍ이권희/경남 창원시
      2023-10-27
    • 민주당 지명직 최고 '친명계' 임명.."친명계 강화에 우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송갑석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친명 인사인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을 임명했습니다. 정책위 의장에는 전남 이개호 의원을 임명했는데요. 하지만, '통합' 보다는 '친명계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에 친명계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이 임명됐습니다. 박 신임 최고위원의 출마가 예상되는 대전 대덕구는 친이낙연계 현역인 박영순 의원의 지역구 라는 점에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2023-10-27
    • [영상]컨테이너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광주광역시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27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단 안에 있는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 분만인 오후 4시 2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광주
      2023-10-27
    • 전라남도-중국 장시성 고위급 대면교류 재개
      전라남도와 중국 장시성이 27일 고위급 회담을 열어 코로나 이후 대면 교류 활성화 방안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을 논의하고 청소년 교류 확대 협약을 했습니다. 이날 중국 장시성위원회 우하오(吳浩) 조직부장을 단장으로 교육청 부서기, 문화 관광청 부청장 등으로 구성된 장시성 대표단이 도를 방문해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고위급 회담에서 명창환 부지사는 '전라남도와 장시성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그동안 대면·비대면으로 매년 다양한 교류를 추진했다”며 “이번 장시성 고위급 방문
      2023-10-27
    •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건의 재심의 기각...전라남도 '유감'
      전라남도가 27일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총장 해의 건의를 철회해 달라는 요구를 산업통상자원부가 '기각'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총장 해임 건의를 골자로 한 산업부의 감사 결과에 대한 이번 재심의 '기각' 결정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에서 출발한 대학의 설립 취지를 외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개교 2년 만에 켄텍이 이뤄낸 교육 혁신과 에너지 첨단기술개발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폄훼한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에선 윤 총장 해임안이 이사회에서 가결되면 세계
      2023-10-27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 40만 돌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누적 관람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참신한 전시연출 기획으로 수묵에 현대미술을 접목해 다양한 계층이 즐기도록 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대학생 수묵제, 어린이 수묵제 등 수묵을 대중화하기 위해 참여층을 넓힌 게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박노수·오용길·장욱진·백남준 등 유명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인공지능 수묵화, 아트마켓, 수묵 그리기 체험 등 누구나 즐길
      2023-10-27
    • [남도의 풍경]낭만의 계절을 만끽하다-순천만 경관정원(57)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김상희'-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에 솜사탕 같은 흰 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하늘로 한번 올라가 볼까요. 탁 트인 벌판이 온통 코스모스 꽃으로 가득합니다. 분홍색, 흰색, 자주색..정갈히 다듬어진 구획마다 색색의 코스모스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코스모스 들판 한가운데로 꼬불꼬불 산책로가 뻗어있네요. 만개한 코스모스 꽃 사이로 사뿐히
      2023-10-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