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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3G 연속 역전승..전반기 1위로 마감
      사흘 연속 역전승에 성공한 KIA타이거즈가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KIA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원정경기에서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7회 말까지 3대 2로 끌려가던 KIA는 타선 응집력에 힘입어 경기 후반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8회 최형우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동점을 만들었고, 9회에는 박정우의 2타점 2루타와 소크라테스의 투런홈런 등 대거 5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이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
      2024-07-04
    • 엄지성 빠진 광주FC, 팀 전력 악재에 깊은 고심
      【 앵커멘트 】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으로 광주FC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전방위 공격력을 갖춘 엄지성의 공백은 팀 전력에 악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는 엄지성은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창의적인 공격력을 전개하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이정효 감독 특유의 조직 축구, 전술 축구를 체화한 프랜차이즈 선수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미드필더와 윙어, 스트라이커로 모두 뛸 수 있는 엄지성
      2024-07-04
    • "대투수의 발걸음" KIA 양현종, 500경기 출전 '눈앞'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500경기 출전까지 단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마운드에 선다면 개인 통산 5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지난 2007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양현종은 데뷔 첫해부터 31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팀의 유망주로 꼽혔습니다. 2009년 KIA가 통산우승할 당시에는 선발의 한 축을 맡아 12승을 거두며 본
      2024-07-04
    • "이번엔 올스타전"..KBO, 월간 기념구 '올스타전 에디션' 출시
      2024 프로야구 올스타전 에디션 기념구가 출시됩니다. KBO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고자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앞서 KBO는 3월 리그 개막부터 12월까지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 발매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는 올스타전 엠블럼과 인천의 랜드마크를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천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을 기념하기 위해 엠블럼에는 인천광역시 상징색인 '인천 바다색'과
      2024-07-04
    • BBC도 주목한 광주FC 엄지성.."윙어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기대"
      영국 공영방송 BBC가 광주FC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 소식을 전했습니다. BBC는 현지시간으로 4일 광주FC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엄지성의 이적 합의 사실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서 BBC는 엄지성에 대해 "네 시즌 동안 광주에서 활약했으며 스완지에서 윙어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차례 A대표팀에도 선발된 적이 있는 엄지성은 이번 주 중 웨일스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 등 이적에 필요한 절차를 밟는다"고 전했습니다. 프로 첫해 37경기 4골 1도움, 2022시즌 28
      2024-07-04
    • 광주FC 엄지성, 금호고 선배 기성용 이어 스완지 시티행
      광주FC 엄지성 선수가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합니다. 스완지 시티와 이적료를 두고 닷새가량 조율을 이어온 광주는 120만 달러, 한화로 약 17억 원에 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엄지성의 금호고 선배인 기성용이 앞서 뛰었던 구단으로, 광주는 내일(5일) 팬들과의 환송식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4-07-04
    • 광주FC 엄지성, 영국 챔피언십 스완지시티로 이적 확정
      프로축구 광주FC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이 영국 EFL챔피언십 소속 스완지시티AFC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광주FC는 3일 오후 5시 스완지시티와의 화상 회의를 통해 이적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엄지성의 스완지시티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성은 산하 유스인 광주FC U18 금호고 출신으로 2021년 졸업과 동시에 콜업되어 프로 무대를 밟았습니다. 프로 첫 해 3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22년에는 28경기 9골 1도움으로 K리그2 베스트11 선정은 물론 K리그2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등 팀 에이스
      2024-07-03
    • 수상할 정도로 밈을 잘 아는 야구선수
      수상할 정도로 밈을 잘 아는 선수가 있습니다. 키움히어로즈의 외인타자 도슨입니다. 얼마 전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화제가 된 도슨은 경기 중 '티라미수케잌' 춤을 추며 세레머니를 하거나 몸을 흔들며 흥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구단 유튜브에 출연한 도슨은 당시 4위였던 올스타전 순위에 대해 암오케이 괜찮아 밈을 따라하더니 탕후루 춤과 트와이스 춤을 추며 유세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영상을 본 키움 팬들과 타 구단 팬들까지 올스타에 보내주겠다며 댓글이 달리며 올스타 베스트에 첫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도슨의 성적은
      2024-07-03
    • "KIA 타이거즈는 왜 없나요?"..KBO-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KBO가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이 이모티콘은 KBO 버전인 야구 대표팀을 비롯해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모두 9개 버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KBO 측은 "카카오 이모티콘의 인기 캐릭터 '슈야와 토야'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며 "야구 대표팀과 각 구단의 유니폼, 모자를 착용한 캐릭터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느낄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
      2024-07-03
    • 조계현 KIA타이거즈 전 단장의 유산
      KIA타이거즈 전 단장 조계현 조계현 단장시절 트레이드, 드래프트픽이 현 KIA를 지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트레이드에서는 우승 외야수 이명기와 이우성을, 오준혁과 이창진을, 문경찬, 박정수와 장현식, 김태진을 홍건희와 류지혁을 트레이드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손해 1도 안본 트레이드라는 평가입니다. 현 시점 이우성, 이창진, 장현식은 팀 내에서 없어선 안될 선수가 되었죠. 드래프트에서도 정해영, 박민(2020), 홍종표(2020) 이의리(2021), 김도영(2022), 최지민, 황동하 등을 선발했습니다
      2024-07-02
    • '창과 방패의 대결' KIA vs. 삼성, 전반기 마지막 3연전 누가 웃을까?
      어느덧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 1위 KIA타이거즈와 3위 삼성라이온즈가 2일 대구에서 맞붙습니다. 두 팀 간의 경기는 단 2게임차. 주중 3연전 경기 결과에 두 팀의 전반기 순위표가 달려있습니다. 스윕 여부에 따라 1위 자리를 수성하거나 빼앗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리즈가 주목되는 이유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IA와 삼성의 6월 한 달간 투타 지표를 살펴보면 타석에서는 KIA가, 마운드에서는 삼성이 우세했습니다. 공격지표에서 K
      2024-07-02
    • "우승의 기운을.." V3 현대건설 배구단, 챔피언스필드 뜬다
      V리그 여자부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 배구단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뜹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현대건설 배구단 강성형 감독과 양효진 선수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시구는 '미들블로커' 양효진 선수가, 시타는 광주광역시 출신의 강성형 감독이 맡습니다. 앞서 현대건설 배구단은 지난 4월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해 V3를 달성했습니다.
      2024-07-02
    • 中 장위 선수 품은 AI 페퍼스.."팀 높이 견고하게 만들 것"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이 중국 국적의 장위 선수를 품에 안았습니다. AI페퍼스 배구단은 지난 5월 2024 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으로 중국 국적의 장위 선수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키 197cm의 미들블로커인 장위는 지난 2013년부터 중국 리그의 BAIC 모터에서 활약하며 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15년엔 U23 중국 국가대표로 AVC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장위는 우리 팀의 높이를
      2024-07-02
    • KIA 김도영, '30-30' 넘어 '30-30-30'?.."고것은 안 된다잉"
      프로야구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위태로운 1위를 지켜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 이 와중에 개운한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는 선수가 있습니다. '도영아, 니땜시 살어야'의 주인공, 김도영 선수입니다. KIA에 이어 KBO를 조련하는 스포츠 스타가 된 김도영. 장염 등 컨디션 저하로 주춤했던 지난 5월과 달리, 6월엔 모두 24경기에 출전해 91타수 32안타 타율 0.352를 기록했습니다. 올 전반기 시즌만 따져도 열거할 기록이 한둘이 아닙니다. 올 시즌 김도영은 모두 78경기에서 310타수 105안타로 4위, 타율
      2024-07-02
    • KIA 우승 길목 최대 위기..장마철 날씨 변수될까?
      【 앵커멘트 】 지난주 졸전을 거듭하며 연패의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최악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불펜 전력의 고갈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코치진 개편과 장마철 날씨가 변수가 될 지 주목됩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게임 1무 3패. 리그 선두인 KIA가 지난주 리그 8위와 꼴찌 두 팀을 상대로 거둔 성적입니다. 단순히 승패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 내용 자체가 수준 이하였다는 평가입니다.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부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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