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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트럼프 종전 외교 응하는 이유?...일종의 보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을 깔아 놓은 종전 외교에 응하고 있는 것은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세가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을 대비한 일종의 '보험'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공세의 고삐를 죄는 한편으로 최근 알래스카까지 날아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등 외교에도 문을 열어 놓고 있다며 푸틴에겐 협상도 '전쟁 계획'의 일부라고 19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5일 국제 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 땅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에
      2025-08-20
    • 필리핀 마닐라서 총에 맞아 숨진 日 관광객...범인은 '가이드'였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번화가에서 일본인 2명이 총에 맞아 피살되자 필리핀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체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일 현지 매체 ABS-CBN과 일본 NHK 방송 등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일본인 여행객 2명을 살해한 혐의로 필리핀인인 62세 형과 50세 동생 형제를 체포, 살인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중 형은 53세, 42세 일본인 남성 2명의 관광 가이드 역할을 맡았고 동생은 이들을 총으로 직접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형은 지난 15일 밤 10시 40분쯤 필리핀 마닐라에서 희생자 2명과
      2025-08-20
    • 트럼프, 우크라 평화 중재 이유? "천국 가고 싶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오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자기가 죽은 뒤 천국에 가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고 말하던 중 "난 가능하다면 노력해서 천국에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듣기로 나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난 정말 밑바닥에 있다. 하지만 내가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이게(우크라이나 평화) 그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평소 자신만만한 성격
      2025-08-20
    •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조율 중인데...밤새 추가 공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정상회담을 조율 중인 가운데 추가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지도자들의 회담 직후 중부 폴타바주의 크레멘크츠후크시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탈리 말레츠키 시장이 밝혔습니다. 말레츠키 시장은 에너지와 교통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으로 수십 차례의 폭발음이 도시를 뒤흔들었다면서 "세계는 다시 한번 푸틴이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목도했다"고 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코후트 폴타바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다행히
      2025-08-19
    • 日 홋카이도서 불곰이 물어간 20대 등산객, 숨진 채 발견
      일본 홋카이도에서 하산 중 불곰의 습격을 받아 실종된 2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8일 NHK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홋카이도 동부 라우스다케산에서 26살 일본 남성 소다 게이스케가 곰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소다는 친구와 함께 하산하던 중, 약 200m 앞질러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소다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고, 곰에게 허벅지를 물린 채로 숲 속으로 끌려 들어갔습니다. 친구는 즉시 곰을 쫓았으나 실패하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구조대는 수색 끝에 사
      2025-08-19
    • 김정은 "한미훈련 적대적 의사표현…핵무장 급진적 확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시작된 18일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 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립장 표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북한의 첫 번째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무장 체계 통합 운영 시험 과정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한의 심화되는 군사적
      2025-08-19
    • 젤렌스키 "전쟁 멈추려는 트럼프 구상 지지..3자 회담서 논의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3자 정상 회담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 앉아 "우리는 매일 공격받는다. 이 전쟁을 멈춰야 한다"며 "우리는 전쟁을 멈추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지지한다. 3자 회담에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함께한 다자 회담에서도 3자 회담을 언급했습니다. 3자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영토 문제를 논의
      2025-08-19
    • 트럼프 "우편 투표 폐지 운동"…대선 패배 음모론 재점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나는 우편투표를 폐지하기 위한 운동(movement)을 이끌 것"이라며 지난 2020년 대선에서 자신이 패배한 것에 대한 음모론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적으면서 "우리는 민주당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부정을 저지르기 때문에 강력히 반대할 이 노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2026년 중간선거에 정직성을 가져오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2025-08-18
    • 국제앰네스티 "이스라엘 의도적으로 가자 주민 굶기는 정책"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의도적으로 팔레스타인 주민을 굶기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진단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로의 구호 물품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면서도 22개월째 전쟁이 이어지는 이 지역에서 의도적으로 기아를 유발한다는 주장을 부인해 왔습니다. 앰네스티는 가자지구 의료진의 증언을 인용한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이 점령지인 가자지구에서 의도적인 기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팔레스타인인의 건강, 복지, 사회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5-08-18
    • 인도 50% 관세 현실화?...美 무역 협상단 뉴델리 방문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도에 이달 하순부터 50%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미국과 인도의 예정된 무역 협상이 연기돼 단기간 내 타결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현지시각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당초 오는 25∼29일 예정됐던 미국 무역 협상단의 인도 뉴델리 방문이 취소됐다고 한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양국 협상이 연기될 가능성이 크지만, 협상 개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달 초순부터 인도에 25%의 국가별 관세(상호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인도의 러시아산 석
      2025-08-17
    • 파키스탄에서 '구름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220명 사망
      인도에 이어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도 기습 폭우로 홍수가 나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부네르 지구에서 갑자기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220명이 숨졌고, 수십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구조 당국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전날 사망자 수는 157명이었으나 이날 홍수와 산사태로 무너진 주택 등에서 구조대가 추가로 63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급류가 바위 수백 개를 휩쓸며 내려오는 장면을 봤다고 전했고, 현지 경찰관도 "부네르 지구의
      2025-08-16
    • 살기 위한 몸부림인데...구호품 받으려다 숨진 가자지구 주민 1,760명
      유엔은 지난 5월부터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받으려다가 숨진 주민이 1천 760명에 이른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의 집계에 따르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운영하는 가자지구 배급소 근처에서만 994명이 사망했고, 구호품 수송 경로에서 76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달 초부터 구호품 수송 차량을 지키는 현지 경비인력이 공격 당하는 일이 11차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최소 46명이 숨졌다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전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이는 이스라엘군이 생필품
      2025-08-16
    • 트럼프 "푸틴과 주요 쟁점 해결 못해"…휴전 발표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여러 지점에서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합의하지 못한 몇 가지 큰 쟁점들이 있으며, 일부 진전은 있었지만 최종 합의 전까지는 합의된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2025-08-16
    • 트럼프-푸틴 알래스카서 대면..3년 6개월만 휴전 성사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논의하기 위한 미·러 정상회담을 위해 알래스카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미 대통령전용기(에어포스원)는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20분(알래스카 현지시간 오전 10시20분)쯤 알래스카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 북부의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착륙했습니다. 이날 오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이륙한 지 6시간 10여분 만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탄 전용기 역시 이보다 30분여 분 뒤 정상회담
      2025-08-16
    • 트럼프 "다음 주 반도체 관세 설정...美서 생산 안 하면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반도체(관세)는 다음 주 중 어느 시점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미·러 정상회담을 위해 알래스카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 내에서 취재진을 만나 "나는 아직 관세는 설정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 설정 시점을 언급하기 전 "나는 내주와 그다음 주에 철강과 반도체에 관세를 설정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철강은 이미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품목입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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