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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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 필요"
      이용섭 광주시장이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요청했습니다. 이 시장은 "대형 참사에 상응하는 책임을 확실하게 묻지 않으면 재발을 막을 수 없다"며 "이런 사고가 광주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처벌을 요청하는 공문 발송의 권한은 인허가권과 감독권을 가진 서구청에 있는만큼 시청과 구청이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를 중단한 계림동 아이파크에 대해서는 동구청 주관으로 정밀안전점검을
      2022-02-03
    • 완도군, '해양치유 서포터즈' 주민 150명 위촉
      완도군은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치유 서포터즈'를 위촉했습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해양치유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완도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서포터즈 교육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총 150명을 위촉했습니다. 해양치유 서포터즈 제1호로 위촉된 완도읍 김성복 씨는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더욱더 잘 알 기회가 됐다"며 "해양치유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양
      2022-02-03
    • 설날 80대 노인 위협해 현금 빼앗은 30대 붙잡혀
      설날 홀로 사는 노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 홀로 사는 85살 노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던 점을 확인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2-02-03
    • '고수온' 꼬막 집단 폐사 남해안 어민에 24억 원 지원
      고수온의 여파로 꼬막 떼죽음 피해를 당한 남해안 꼬막 양식 어민들에게 24억 원의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정부와 여수시, 보성군 등은 최대 90%의 꼬막이 폐사한 남해안 여자만과 득량만의 꼬막 어가를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융자 등을 합해 24억 6천만 원의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입식 신고를 한 꼬막 양식 어민이며 여수 53곳, 보성 18곳 등 모두 71어가입니다.
      2022-02-03
    • 담양군 친환경 쌀..제주도 학교 급식용 쌀로 선정
      담양군 친환경 쌀이 오는 3월부터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릅니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ㆍ중ㆍ고, 어린이집 800곳에 연간 5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 친환경 쌀인 대숲 맑은 쌀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의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2-02-03
    • 담양군 친환경 쌀..제주도 학교 급식용 쌀로 선정
      담양군 친환경 쌀이 오는 3월부터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릅니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ㆍ중ㆍ고, 어린이집 800곳에 연간 500t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의 친환경 쌀인 대숲맑은 쌀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의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담양군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총 883ha이고, 연간 생산량은 6,005t, 쌀 수매
      2022-02-03
    • 신속항원검사 양성 나와도 최종 확진률은 76.1%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4명 중 1명은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우선 적용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경기 평택시와 안성시 등 4개 지역을 분석한 결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23.9%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대본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엿새간 4개 지역의 선별진료소 41곳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8만 4천 건 중 687건이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양성이 나온 687
      2022-02-03
    • 설날 독거노인 노린 30대 강도..현금 5만원 빼앗아
      설날 홀로 사는 노인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 홀로 사는 85살 노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6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 씨는 이튿날인 2일 월산동 인근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등이 필요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
      2022-02-03
    • 전남교육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맞춰 대책 추진
      전남교육청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모두를 위한 안전한 전남 교육' 대책을 추진합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체계적으로 담당할 전담 조직을 본청 안전복지과에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둘째,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교내 모든 시설에 대해 자체 안전 점검을 연 3회 실시하고, 동절기ㆍ해빙기 등 취약 시기에는 집중 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2-02-03
    •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염전 노예' 용어 자제 호소
      신안군 천일염생산자연합회가 최근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염전 근로자 문제와 관련해 언론사의 '염전 노예' 용어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연합회는 오늘(3일) 오전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염전 근로자 인권문제 언론보도가 사실과 다른 내용과 일부에 한정된 일을 확대 해석해 선량한 천일염 종사자들까지 매도되고 있다"며 "참혹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사건들이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임에도 일부 언론사에서는 섬이라는 점을 이용해 '노예', '탈출'과 같은 자극적인
      2022-02-03
    • 미등록 이주 아동 기본권 보장 촉구
      추방 등을 우려해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이주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지역에서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체류자격 신청을 한 미등록 이주 아동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법 체류에 따른 피해를 우려해 체류자격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는데 전국적으로 미등록 이주 아동이 2만 명에 이르는 상황을 고려할 때 광주에서도 상당수의 미등록 이주 아동이 최소한의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민모임은
      2022-02-03
    • '꼬막 떼죽음' 남해안 어민에 긴급 복구비 24억원 지원
      고수온의 여파로 꼬막 떼죽음 피해를 당한 전남 남해안 꼬막 양식 어민들에게 복구비 24억 원이 지원됩니다. 해양수산부와 여수시, 보성군 등은 전남 남해안 여자만과 득량만의 꼬막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융자 등을 합해 24억 6천만 원의 복구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입식신고를 한 꼬막 양식 어민이며 , 여수 53곳, 보성 18곳 등 모두 71어가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분석 결과,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여자만의 꼬막 폐사율은 80~90%, 득량만은 60~70
      2022-02-03
    • 연휴 마지막 날 광주 694명ㆍ전남 454명 확진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0명을 넘어섰습니다. 2일 광주에서는 69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병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사례가 367명으로 58.9%를 차지했고, 유아나 초ㆍ중ㆍ고등학생의 확진도 236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282명이 나오는 등 깜깜이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2022-02-03
    • '잔해물 추락' 광주 화정아이파크 수색 재개 시점 오늘 결정
      사고 24일째를 맞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의 수색 재개 시점이 오늘(3일) 결정됩니다.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2일 오전 건물 28층에 걸처져 있던 26톤 규모의 콘크리트 잔해물이 아래로 쏟아지면서 실종자 수색이 중단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3일) 오전 10시부터 해체분야 실무전문가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수색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조당국은 지난 1일 오후 26층 거실 바닥쪽에서 네 번째 실종자의 신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실종자가 잔해물 더미 가
      2022-02-03
    • 광주·전남 오늘 아침 강추위..체감온도 '뚝'
      오늘(3일)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도, 장성 -4도 등 -5~1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5도, 광양 8도 등 3~8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입니다. 건강 관리와 실내 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순천과 여수, 광양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4일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전남은 4일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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