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해경은 24일 오전 8시 반쯤 고흥군 수락도 남서방 해상에서 표류 중인 4.99톤급 연안복합어선을 확인하고 검문검색을 실시했습니다.
검문 결과 불법체류 중인 40대 베트남 국적의 선원이 신분을 위장해 승선 중인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이 선박의 승선원 명부에는 20대 남성이 승선한 것으로 기재돼 있었지만 해당 베트남 선원은 40대인 데다 지난 2016년 이미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이 선원을 현행법으로 체포하고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이와 함께 체류 기간이 지난 외국 선원을 고용해 어업을 해오던 선주에 대해서도 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올 들어 여수해경에 검거된 불법 체류자는 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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