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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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강인규 나주시장 아들·측근 구속기소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의 아들과 측근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정치자금을 부당한 용도로 지출하거나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과 당원 가입자 등에게 1억 4천만 원 상당의 홍삼을 선물한 혐의로 강 시장의 아들과 측근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나주시청 공무원과 선거캠프 활동을 도왔던 또 다른 인사에 대해서는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최근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2-02-21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 2,680명ㆍ전남 1,550명 확진
      오늘(21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4,23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요양병원 2곳에서 15명, 요양시설 2곳에서 6명이 확진되는 등 2,68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고흥의 한 사회복지시설과 보성의 지역아동센터, 함평 소재 복지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1,5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 123명 △여수 305명 △순천 253명 △나주 141명 △광양 139명 △담양 36명 △곡성 18명 △구례 19명 △고흥 30명 △보성 32명 △
      2022-02-21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4,230명 확진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는 4천2백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2곳에서 15명, 요양시설 2곳에서 6명이 확진되는 등 2,68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고흥의 한 사회복지시설과 보성의 지역아동센터, 함평 소재 복지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1,5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2-02-21
    • 함평 야산에서 불.. 2시간 반만에 완전 진화
      함평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가 탔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함평군 나산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4대와 차량 7대 등을 동원해 한 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후 2시간 20여분만인 오후 3시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야산 인근에 위치한 벌목 작업장의 작업자들이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21
    • 법원, '자산매각 명령 불복' 미쓰비시 항고 잇따라 기각
      법원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자산 매각명령 불복 항고를 잇따라 기각했습니다. 대전지법 민사항소3부와 4부는 강제노역 피해자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에 대한 '상표권ㆍ특허권 특별현금화 명령'에 불복해 미쓰비시중공업이 낸 즉시항고를 최근 연이어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9월 27일 미쓰비시중공업의 5억여 원 상당의 채권을 매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구체적인 매각 대상은 양금덕 할머니 채권에 해당하는 상표권 2건과 김성주 할머니 채권에 해당하는 특허권 2건입니다. 매각을 통해 할머니들이 받을
      2022-02-21
    • 'AI 활용' 교통상황 실시간 감지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통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1억 원을 투입해 차량 흐름을 파악하고, 화재ㆍ정체ㆍ도로 살얼음 등 돌발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을 터널과 교량, 지하차도 등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2-02-21
    • 여순사건 피해 신고 한 달 동안 221건 접수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 신고가 시작된 지 한달 만에 모두 221건 접수됐습니다. 전남도청 여순사건지원단에 따르면 진상규명 신고 18건, 희생자ㆍ유족 신고 203건 등 모두 221건 접수됐습니다. 여수에서 94건이 접수돼 가장 많았고, 순천 55건, 고흥 31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접수는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한 지난달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1년간 진행됩니다.
      2022-02-21
    • 고속도로 달리던 트레일러 화재..과적 조사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1일) 오전 9시 10분쯤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구례1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 적재함과 바퀴 일부가 불에 타 3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과적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21
    • 전남도, 2월 전통주에 '광양 대나무술'
      -백운산 자연 담아 전통ㆍ정성으로 빚은 죽엽주 전라남도는 백운산의 자연을 담아 전통과 정성으로 빚은 광양 백운주가(대표 최창석)의 '대나무술'을 2월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습니다. 대나무술은 백운산의 깨끗한 물과 대나무를 이용해 빚은 죽엽주로 우리나라 고유 약주로 저온 장기 휴면 발효공법과 자체 개발한 항균포를 이용해 잡냄새를 잡아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대나무 잎은 예로부터 '동의보감'에서 뇌졸중과 심신 안정에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어 한방에서는 염증 치료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최창석 대
      2022-02-21
    • "비싼 농기계, 싸게 빌려 쓰세요"
      -전남도, 임대사업소 설치ㆍ노후 농기계 교체 등 120억 투입 전라남도는 영농철을 대비해 비싸고 관리하기 힘든 농기계를 농업인이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매하는 대신 시군에서 설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빌려 쓰도록 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현재 전남 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21개 시군에서 67개 곳이며, 지난해 말 기준 이용 농가는 8만 9천 호로, 2020년보다 7.2% 늘었습니다. 올해
      2022-02-21
    • 영광군, 멸종위기 2급 '진노랑상사화' 대량증식 기대
      영광군이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진노랑상사화의 조직배양에 성공했습니다. 진노랑상사화는 영광 불갑사 등 극히 일부 지역 산기슭이나 계곡에만 자생하는 희귀종으로 인공번식이 어려워 개체 수가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번에 인공 증식된 개체는 자생지 복원 및 개화기 조절 시험에서 기본식물로 쓰일 예정입니다. 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가 있는 영광에서는 매년 가을이면 불갑사 상사화 축제가 개최됩니다.
      2022-02-21
    • 전남도,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머리 맞대
      전남도가 향토음식의 체계적 조사와 기록보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21일)‘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등을 위한 타당성 기초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대학 교수, 향토음식 전문가, 용역업체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문 연구위원은 소멸하거나 잊히는 남도 음식의 기록보전과 계승발전을 위한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2022-02-21
    • 교육부, 새 학기 첫 2주 '적응기간'..전면 원격수업도 가능
      교육부가 다음 달 새 학기 개학 후 첫 2주를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운영하고, 단축수업이나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새 학기 개학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입니다. 교육부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ㆍ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늘(21일) 유은혜 부총리가 주재한 교육부 대책반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2022학년도 1학기 방역ㆍ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2022-02-21
    • 농지원부,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개편
      -전남도, 농지 정보 종합적ㆍ체계적 관리..새 제도 적극 홍보 농지 소유와 이용 실태 등 각종 농지행정 자료를 담은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됩니다. 이는 '농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해 10월 개정 공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개정안 시행으로 농지원부 작성 기준이 현행 농업인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됩니다. 이와 함께 관리책임 명확화와 정비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관할 행정청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일원화 합니다. 그동안 농지원부
      2022-02-21
    • 법원, 한전공대 부지 협약서 공개 판결
      한전공대 부지 기부와 관련해 전라남도와 나주시, 부영주택이 체결한 협약서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은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남도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부지 기부 협약서를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부영주택이 골프장 부지 75만㎡ 중 40만㎡를 한전공대 부지로 증여한다는 협약서가 영업상 비밀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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