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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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마감..서울 주요대↑ㆍ지방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 경쟁률은 상승했지만 지역 소재 대학 경쟁률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고3 수험생은 감소했지만 졸업생(재수생, N수생 등)이 크게 늘면서 서울 주요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지방 대학은 충남대 7.98 : 1(작년 9.35 : 1), 제주대 4.9 : 1(작년 6.56 : 1), 울산대 3.83 : 1(작년 4.68 :1) 등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광주ㆍ전남 대학의 경우 전남대 6.3 : 1, 조선대 5.17 : 1, 광주대 4.
      2022-09-19
    • "왜 신고해" 교통사고 내고 흉기 휘두른 음주운전자
      음주운전을 하다 시내버스를 들이받고도 왜 신고했냐며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9시쯤 인천시 학익동의 한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뒤, 신고자인 버스 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31%였습니다. A씨는 버스 기사가 경찰에 교통사고를 신고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자, 자택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신고자를 살해하겠다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9-19
    • "밥짓기 이어 청첩장 접느라 야근?"..새마을금고 갑질 추가 제보 쏟아져
      직장갑질119가 최근까지 새로 접수한 새마을금고 갑질 피해 사례를 공개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전북 남원 동남원새마을금고에서 여성 직원에게 밥 짓기, 빨래 등을 시킨 사실이 알려진 뒤 전국 새마을금고 직원들에게 받은 추가 제보들을 공개했습니다. 한 제보자는 "이사장이 자녀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접게 해 야근을 해야 했다"며 "이사장과 이사 친인척들이 함께 일하는데 승진, 인사발령, 연차 사용에 특혜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제보자는 "반강제적으로 간 제주도 워크숍에서 3일 내
      2022-09-19
    • 태풍 '난마돌' 영향..전남도 바닷길 통제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전남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거문도와 초도,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표 중이며 흑산도·홍도와 여수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고흥과 보성·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남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
      2022-09-19
    • 층간소음 항의하려다 위층 주민에 벽돌 휘두른 60대 '집행유예'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 거주자에게 벽돌을 휘두른 6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경남 양산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지난해 3월 아침 위층 거주자의 얼굴을 향해 벽돌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층간소음 문제로 항의하려 위층에 찾아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현관문을 벽돌로 부수는 등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평소에도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피
      2022-09-19
    • 태풍 북상에도 낚시하던 낚시객 숨져..곳곳 피해 잇따라
      일본에 상륙한 제14호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반경에 든 제주와 경남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8일 저녁 7시 47분쯤 제주 용담해안에서는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낚시객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3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해경 대원 3명도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 태풍이 가장 근접해 있는 부산과 경남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 오륙도에 초속 33.9m에 이르는 강풍이 부는 등 부산과 경남 곳곳에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18일 밤 8시 10분쯤 부산 금정구에서는 주택
      2022-09-19
    •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의자, 최소 11일 전부터 범행 계획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인 31살 전모 씨가 최소 11일 전부터 범행을 계획해 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범행 11일 전인 지난 3일 지하철 6호선 구산역에서 역무원 컴퓨터를 이용해 역무원인 피해자의 근무지 정보 등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당시 다른 역무원에게 "휴가 중인 불광역 직원인데 내부망을 사용하겠다"고 거짓말한 뒤 서울교통공사 내부망에 접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근무 당일에도 증산역과 구산역에서 피해자의 근무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는 휴대전화에 GPS(위치정보시스
      2022-09-19
    • 전교조 "방학 중 급식 협의체 참여 거부"
      전교조가 광주시교육청이 재추진하고 있는 '방학 중 무상급식 사업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광주시교육청이 재추진하고 있는 방학 중 무상급식 협의체는 전시행정이며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며 "시교육청이 요구한 협의체 위원 추천을 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을 앞두고 유·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급식'을 추진했지만, 반대에 부딪혀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1곳만 참여하는 시범 추진으로 전환했습니다. 전교조가 거부 의사를 밝힘에
      2022-09-18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2천187명 발생
      광주와 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자가 2천백 여명으로 나타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어제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천 108명, 전남 천 79명 등 2천187명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 9명, 전남 2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2-09-18
    • 압송 중 달아났던 20대 성범죄 피의자 구속
      경찰서 주차장에서 수갑을 풀고 달아났던 20대 성범죄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지난 14일 경찰 압송 중 달아난 혐의로 2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여수경찰서 주차장에서 달아났던 A씨는 도주 22시간 만에 경기도에서 다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도주 중이던 A씨에게 차량을 태워준 지인 등 조력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9-18
    • 꾸지뽕 가공공장서 화재..수억 원 피해
      꾸지뽕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17일) 10시 10분쯤 신안군 팔금면의 한 꾸지뽕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 전체와 내부 기계장치 등을 태운 뒤 3시간 만에 꺼지면서 소방서 추산 4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8
    • 햇밤 영그는 남도 산자락.."가을이 왔네요"
      【 앵커멘트 】 요즘 남도의 산자락에서는 햇밤 수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씨알이 굵고 잘 영근 햇밤을 보면 어느샌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햇밤 수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가시가 빼곡한 밤송이가 입을 활짝 벌렸습니다.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바닥으로 떨어지고, 집게에 잡힌 굵은 햇밤은 농민들의 주머니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 인터뷰 : 정귀엽 / 농민 - "이왕에 태풍도 그만 오고 우리 친척들 나눠먹게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 인터뷰 : 윤현숙 / 농민 - "밤이 아주 토실
      2022-09-18
    • 19년 갈등 '화순 적벽' 관리권..이양 여부 관심
      화순 적벽 관리권 이양을 놓고 지난 19년간 이어진 광주시와 화순군의 갈등이 해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열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화순 동복댐 지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광주시는 화순 적벽을 바라볼 수 있는 망향정 일대 5㎞ 구간을 화순군이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의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복댐은 지난 1973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돼 왔으며, 지난 2014년 화순 적벽을 볼 수 있는 구간 일부만 개방됐습
      2022-09-18
    • '4년 계획' 치매전담시설 건립 포기 검토..부실행정 비판
      【 앵커멘트 】 2017년부터 '치매 국가 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광주에서는 서구와 광산구가 국비를 받아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지난해 광산구가 사업을 포기한 데 이어 최근 서구마저 사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서창동의 한 부지입니다. 광주 서구는 지난 2019년 공립 치매전담 요양시설을 짓겠다며 이 땅을 사들였습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부지 매입 후 3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보시는 것처럼 아직 공사가 시작조차 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2022-09-18
    • 태풍 '난마돌' 곧 일본 상륙..우리나라도 내일 직접 영향권
      일본을 향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9일 오전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난마돌은 오늘(18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며 일본 열도 상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30hPa, 최대풍속은 초속 50m로 '매우 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며,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정전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가고시마현에서 약 5만 6,880호, 미야자키현에서 약 3만 5,760호, 구마모토현에서 약 1,050호 등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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