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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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천 명 대 유지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는 618명, 전남에서는 720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지난 28일부터 사흘 연속 확진자 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모두 어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중증 환자는 21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16명이었습니다.
      2022-10-01
    • 전국 빈집 4년새 40%↑..고흥에 빈집 가장 많아
      전국의 빈집이 4년 사이 40% 넘게 늘어나고 전국 기초 단체 가운데 고흥에 가장 많은 빈집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지난해 기준 총 6만5천여채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4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빈집이 가장 많은 곳은 전남 만7천6백여채였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고흥이 2천 백여채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2-10-01
    • 8명 사상 여천NCC 공장장 등 구속영장 기각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공장장 등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수천지원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여천NCC 공장장과 부공장장, 협력업체 대표 등 2명 등에 대해 신청된 사전구속영장에 대해 "사고의 원인, 업무상 과실과 사고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 등에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모두 기각했습니다. 지난 2월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시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 작업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2022-10-01
    • 통발 던지려다 바다 빠진 60대 해경에 구조
      항구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목포시 해안동 동명항 수협위판장 인근에서 통발을 설치하려던 6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에 의해 5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A씨는 바다에 통발을 던지는 과정에서 밧줄이 다리에 걸려 바다에 추락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0-01
    • 여수 저수지 수로에 버스 추락..1명 숨져
      여수에서 25인승 버스가 저수지 수로로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쯤 여수시 율촌면 산곡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46살 A씨가 몰던 25인승 버스가 6m 높이의 저수지 수로로 추락해 있는 것을 인근 주민들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운전자 A씨가 혼자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1
    • '낮 최고 28도' 내일 오후 흐림..아침 안개 주의
      토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저녁부터 서서히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서서히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와 내륙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2-10-01
    • 지구력 승마대회 내일까지 해남 솔라시도서 열려
      전국에서 가장 지구력이 좋은 말을 가리는 승마대회가 해남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와 마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대에서 내일(2일)까지 진행되며 최장거리 80km를 빠르게 달리는 지구력 대회와 장애물 넘기 대회 등이 함께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지구력과 장애물 각각 4종목, 기타 이벤트 경기와 레저말품평회 시상자들에게 훈련보조비 명목으로 총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2022-10-01
    • '고립 속 피어난 연대' 전일빌딩 특별전시 눈길
      【 앵커멘트 】 광주 전일빌딩에서는 오늘(1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재판 조차 받지 못하며 필리핀 구치소에 수감된 여성들이 만든 예술 작품들인데요.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광주가 첫 공개 장소가 됐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전시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란 옷을 입은 필리핀 여성들이 한 데 모여 아리랑을 따라 부릅니다.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두테르테 정권 시절 무차별적으로 필리핀 구치소에 끌려온 여성 재소자들입니다. 30명 정원의 공간에 수용된
      2022-10-01
    • 제19회 광주충장 월드페스벌, 오는 13일 개막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준비하는 충장축제가 올해부터 이름을 바꿔 오는 13일 개막합니다.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은 올해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이름을 바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과 충장로, 금남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의 킬러콘텐츠가 될 '버스커즈 월드컵 광주'는 46개국에서 539개팀이 예선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2-10-01
    • 내일(2일)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수도권 비..인천 미세먼지 '나쁨'
      연휴 둘째날인 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수도권은 오후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서해5도 20~60mm △서울, 경기내륙, 충남북부서해안 10~40mm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5mm 안팎입니다. 인천과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충남북, 대구 등에서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
      2022-10-01
    • '6만 원 안 갚아서'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집행유예
      빌린 돈 6만 원을 갚지 않았다며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40시간의 알코올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6월 경기도 부천시의 한 건물에서 지인 45살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재판에서 "B씨가 빌린 돈 6만 원을 갚지 않고, 오히려 나에게 준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
      2022-10-01
    • '보이스피싱 악용' 발신번호 조작 올해 급증..사기 주의
      발신번호를 조작해 피해자를 속이는 전화금융사기가 올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발신번호 조작이 확인된 사례는 5,749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1년 전체 건수가 2,424건으로 올해 8월까지 확인된 사례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번호조작 확인 건수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았던 해인 2019년의 7,106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신번호 조작은 전화금융사기범들이 주로
      2022-10-01
    • 배달 알바 하느라 출근 안 한 사회복무요원 집행유예
      배달 알바를 하느라 무단으로 복무기관에 출근하지 않은 사회복무요원이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4단독은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29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사회복무요원이지만 지난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정당한 사유 없이 복무하던 기관에 출근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개인적인 배달 업무를 하느라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소집통지 불응으로 인한 병역법 위반죄로 집행유예를 2차례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10-01
    • '달리는 국민신문고' 19일 목포서 현장 상담 서비스
      목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9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합니다.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전문 상담관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조사관 등 20여 명이 목포를 찾아 행정·생활법률·사회복지·노동·금융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담 예약제'로 운영하며 민원 요지 등을 전문 조사관이
      2022-10-01
    • 코레일관광개발 임원,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해임
      공공기관인 코레일관광개발 임원이 회식 자리에서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레일관광개발 임원 A씨가 올해 5월 회식 중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회식 장소에서 해당 여직원의 손과 어깨 등을 14차례에 걸쳐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감사관실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추행 사실을 확인했는데, A씨는 신체 접촉 사실은 인정하지만 추행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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