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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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전사자 유해 신원 확인..故박태인 경사
      지난 2007년 발굴된 6·25 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고 박태인 경사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7년 5월 전남 영광군 삼학리에서 발굴한 6·25 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박 경사로 확인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 1950년 전남 벌교경찰서에서 순경으로 근무하던 박 경사는 6·25 전쟁 발발 후 호남지역 전투에 참전했다 전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경사 유해의 신원 확인은 아들 박완근 씨가 지난 2020년 10월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하면서 이뤄졌습
      2022-10-11
    • 혼자 사는 70대 여성 폭행해 숨지게한 50대 검거
      혼자 사는 7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웃에 살던 70대 여성을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흘 가까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제로 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갔지만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숨진 A씨의 몸에서 폭행 흔적을 발견한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
      2022-10-11
    •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 2명 압축
      전라남도 산하 최대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사장 후보에 응모한 11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추천했습니다. 추전된 2명은 LH 부사장 출신인 A씨와 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B씨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이르면 오늘(11일)과 내일(12일) 사장 후보를 낙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10-11
    • '관광도시' 여수, 공공장소 음주 금지 방안 추진
      관광도시로 떠오른 여수시가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여수시는 시장이 공공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곳은 도시공원, 어린이 놀이시설·학교 반경 50m 이내,·버스 정류소와 택시승강장 반경 10m 이내 등입니다. 금주구역에서 음주할 경우 과태료 5만이 부과됩니다.
      2022-10-11
    • "이용객 증가 전망, 광주 송정역 더 증축 된다"
      광주 송정역 증축 규모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조오섭 민주당 국회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평택 ~ 오송 복복선, 인천ㆍ수원발 KTX 노선 신설 등으로 인해 광주 송정액 이용객 의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만돼 철도공단이 2차 증축계획의 설계 용역을 일시 중지하고, 3차 추가 증축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합실 면적을 3,250㎡로 더 키우고, 엘리베이터 10대, 에스컬레이터 18대를 추가하는 2차 추가 증축 계획보다 더 규모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2022-10-11
    • "출근길 쌀쌀해요"..아침 기온 뚝
      광주·전남은 오늘(11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 사이의 분포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 목포 18도 등 17~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2022-10-11
    • 혼자 살던 여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광주에서 혼자 살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금호동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폭행 흔적이 있는 것으로 비춰볼 때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2022-10-11
    • 광주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 증가세
      광주에서 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광주경찰청에 접수된 수사관 기피 신청은 모두 610건으로, 지난 2018년 80건, 2019년 101건, 2020년 120건, 지난해 171건, 올해 1~8월 기준 138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사관 기피 신청의 이유로는 '공정성 의심'의 경우가 76%를 차지했고, 기피 신청의 수용률도 8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10-11
    • 신화 멤버 신혜성 도난차량서 잠들었다 음주측정 거부 체포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도난차량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새벽 1시 40분쯤 도로 한가운데에 차가 정차해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 안에 있던 신 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 씨가 이를 거부하자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한편, 신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신고가 접수된 차량으로 확인됐으며 차 주인은 신 씨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해당 차량을 운전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 씨는 지난 2007년에
      2022-10-11
    • 음주운전 차량 5m 높이 낭떠러지로 추락..40대 운전자 구조
      음주 운전을 하던 40대가 낭떠러지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14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5m 높이의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차량이 나무에 걸리면서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A씨는 뒤집힌 차 안에서 직접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A씨가 병원 진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2022-10-11
    • 혼자 살던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폭행 흔적 타살 가능성
      혼자 살던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사흘 가까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제로 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갔지만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숨진 A씨의 몸에서는 폭행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살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2-10-11
    • 5·18 진압 거부 '고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 엄수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지시를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한 추모식이 개최됐습니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오늘 (10일) 오후 2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제34주기 민주경찰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을 열고, "두려움과 생명의 위협을 넘어 늘 시민의 편에서 공직을 수행한 안 치안감의 행동은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전남도경 경찰국장이던 안 치안감이 시민들의 희생을 우려해 경찰관의 무기 사용과 과잉진압 금지를 지시하자, 직위 해
      2022-10-10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광주 233명·전남 257명 발생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9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환자가 그제(8일)보다 189명이 줄어든 233명이 발생했고, 전남의 경우도 직전일(8일)보다 235명이 줄어든 257명이 확진 판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1명 발생했습니다.
      2022-10-10
    • '4년새 20배↑' 외국인 마약류 사범 수 급증
      【 앵커멘트 】 최근 외국인 범죄 유형 가운데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외국인 마약 사범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전남의 한 양식장. 화분 곳곳에서 무성하게 자란 잎사귀들이 눈에 띕니다. 얼핏 보면 단풍나무 같지만, 대마입니다.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이곳에서 1천 명이 동시 흡연할 수 있는 양의 대마를 재배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순 흡연을 넘어 재배까지, 외국인들의 마약 유통 수법은 점차 다양해
      2022-10-10
    • 혁신도시 8년..목표인구 80%도 안 돼
      【 앵커멘트 】 지난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가 3만 9천 명을 넘겼습니다. 8년이 지났지만, 목표로 했던 인구 수에 80%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공공기관 첫 개청으로 막을 올린 빛가람혁신도시. 광주·전남 상생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인구 증가세는 저조 합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만 9천여 명. 계획인구 달성율로 보면 80%가 채 되지 않습니다 부산과 전북, 울산과 제주의 혁신도시들이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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