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폭행 흔적 타살 가능성

    작성 : 2022-10-11 06:07:21
    ▲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이미지입니다.
    혼자 살던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사흘 가까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제로 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갔지만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숨진 A씨의 몸에서는 폭행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살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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