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송년기획] 요동친 정치 지형...호남도 경쟁체제로
      【 앵커멘트 】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요동친 정치 지형입니다. 호남 민심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더민주에 등을 돌리고 국민의당을 선택했지만,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선택이 바뀌고 있습니다. 호남의 정치 지형이 과거의 묻지 마 지지에서 벗어나 경쟁 체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13 총선은 녹색 태풍이 불었습니다. 국민의당은 광주 8석 모두를, 전남에서는 10석 가운데 8석을 석권했습니다.
      2016-12-28
    • 윤 시장, 시정농단 사죄...이 지사, 대선 불출마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이 측근의 비리 혐의에 대해 자신이 반성할 부분이라며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고민해 온 이낙연 전남지사는 아직 준비가 덜 됐다며, 도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민시장으로서 투명성과 정직성에 금이 갔다고 스스로를 돌아봤습니다.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 등 인척들의 비리 혐의에 의한 구속과 광주시청 압수수색,산하기관장을 둘러싼 잡음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 싱크 :
      2016-12-28
    • '블랙리스트' 광주*전남 인사 134명
      【 앵커멘트 】 박근혜 정부가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광주·전남 인사 1백 3십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전북까지 하면 호남 출신 인사는 2천여 명 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작성한 '블랙리스트' 문건입니다. 소설가나 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 9천여 명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물만 134명에 이
      2016-12-28
    • 광주지역 금형기업, 미국 진출 본격화
      광주지역 금형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밀 등 광주지역 4개 금형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드자동차의 차기 SUV 차량 부품 생산용 금형 수주 경쟁에 나서, 일본과 대만 업체 등을 제치고 18개 세부 아이템, 65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미국 디트로이트에 설치한 북미사무소의 첫번째 실적이라며, 광주 금형기업들에 대한 해외 발주처들의 신뢰도를 높여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8
    • 윤장현, "촛불민심 응답하는 공감행정 펼칠 것"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해에는 촛불민심에 응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송ㆍ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에는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요구하는 촛불민심에 응답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인권과 민생,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광주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8
    • 광주지역 금형기업, 미국 진출 본격화
      광주지역 금형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밀 등 광주지역 4개 금형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드자동차의 차기 SUV 차량 부품 생산용 금형 수주 경쟁에 나서, 일본과 대만 업체 등을 제치고 18개 세부 아이템, 65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미국 디트로이트에 설치한 북미사무소의 첫번째 실적이라며, 광주 금형기업들에 대한 해외 발주처들의 신뢰도를 높여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2016-12-28
    • 윤장현, "촛불민심 응답하는 공감행정 펼칠 것"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해에는 촛불민심에 응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송ㆍ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에는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요구하는 촛불민심에 응답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인권과 민생,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광주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2016-12-28
    • 안희정 "호남민의 뜻은 김대중*노무현 통합 정신"
      안희정 충남지사가 1박2일 동안 광주 전남에 머물며 대권 행보를 펼쳤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강연회를 갖고 "친노, 비노, 친문, 비문을 이야기하는 것은 분열적 정치라고 비판한 뒤 호남 민심의 뜻은 김대중 * 노무현 대통령의 통합의 정신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호남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 거론되는 제 3지대 정개개편론에 대해서는 김영삼의 3당 야합과 무엇이 다르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2-28
    • 국민의당 광주*전남 의원들, 새 지도부 대거 도전
      국민의당 소속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새 지도부에 대거 도전하고 나섰습니다. 황주홍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생의 검투사가 돼 10%대 초반 지지율로 위기에 빠진 당을 구하겠다"며,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권은희 의원이 정책위의장 출사표를, 주승용 의원은 원내대표 도전을 선언한데 이어 조만간 박지원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밝힐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2-28
    • 안희정 "호남민의 뜻은 김대중*노무현 통합 정신"
      안희정 충남지사가 1박2일 동안 광주 전남에 머물며 대권 행보를 펼쳤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강연회를 갖고 "친노, 비노, 친문, 비문을 이야기하는 것은 분열적 정치라고 비판한 뒤 호남 민심의 뜻은 김대중 * 노무현 대통령의 통합의 정신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호남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 거론되는 제 3지대 정개개편론에 대해서는 김영삼의 3당 야합과 무엇이 다르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2016-12-28
    • 국민의당 광주*전남 의원들, 새 지도부 대거 도전
      국민의당 소속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새 지도부에 대거 도전하고 나섰습니다. 황주홍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생의 검투사가 돼 10%대 초반 지지율로 위기에 빠진 당을 구하겠다"며,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권은희 의원이 정책위의장 출사표를, 주승용 의원은 원내대표 도전을 선언한데 이어 조만간 박지원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밝힐 예정입니다.
      2016-12-28
    • 野, 호남쟁탈전 '후끈'... '예산' VS '개헌' 경쟁
      【 앵커멘트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고 새누리당 비박계의 집단 탈당으로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의 심장부인 호남에서의 호남쟁탈전이 뜨겁습니다. 민주당은 '호남비전위원회를 통한 예산 확보를, 국민의당은 호남을 위한 '개헌'을 내세워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호남비전위원장 자격으로 광주를 찾은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호남 예산' 확보의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추미애 / 민주당 당 대표 - "(호남) 여러분께 보
      2016-12-27
    • 광주시, 자치구와 분권과제 발굴ㆍ추진 나서
      광주시가 자치구와의 분권에 선도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내년부터 5개 자치구에 자치분권협의회 설치하고 시와 자치구 분권협의회 연합체를 출범하는 등 구체적인 분권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시와 자치구 간 협력방안으로 기존의 광주공동체상생회의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자치구 재원 확충을 위한 협의 강화와 자치구 마을분쟁해결센터 확대 등 협력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2016-12-27
    • [송년]광주시, 시정농단에 몸살...전남도, 현안 암초
      【 앵커멘트 】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광주시와 전남도의 1년을 되돌아 보겠습니다. 올 한 해 광주시는 비선 실세들의 이른바 시정농단이 드러났고, 전남도는 민선6기 역점사업들이 잇따라 좌절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인척에 의한 이른바 시정농단 사건 때문에 윤장현 광주시장은 여러 차례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시작은 인척인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이었습니다. 민선6기 초부터 비선실세로 지목돼 온 김 전 자문관은 건설사 등으로부터
      2016-12-27
    • 광주시, 2순환로 나머지 구간도 지원방식 변경 추진
      광주시가 재협약을 통해 변경한 제2순환도로 1구간의 보조금 지원방식을 다른 구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2순환로 3-1구간과 4구간도 재협약을 해야한다는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의 주장에 대해, 기존의 최소 운영수입 보장제 방식을 1구간처럼 투자비 보전방식으로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광주시는 맥쿼리와 1구간의 보조금 지원방식 재협약을 통해, 계약기간인 2028년까지 천억 원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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