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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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공산' 전남도지사.. 벌써 10여 명 거론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지사가 총리로 지명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선거는 1년이나 남았지만 벌써 자천타천으로 10여 명이 거론될 정도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지사가 총리지명을 받고 떠나면서 전남도지사 자리가 무주공산으로 떠올랐습니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남은 기간은 1년, 일단 민주당에서는 광주전남 유일한 현역 의원인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합니다.
      2017-05-21
    • 호남 인사 잇따라 기용..차관 인선도 관심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요직에 광주·전남 출신을 잇따라 기용하면서 호남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이번 주 두 차례 예정된 차관 인선에서도 호남 출신 인사들이 중용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정책실장에 광주 출신의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정책실장은 일자리와 경제, 사회 분야를 총괄하는 자리로, 4년 2개월 만에 부활했습니다. 장 신임 실장이 지난 18대
      2017-05-21
    • '이낙연 청문회' 24~25일..여야 격돌 예고
      전남 출신이자 문재인 정부의 1호 인사인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해 별다른 흠결이 없다며 정책 위주의 검증을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역시, 자질과 역량 검증에 방점을 찍는 분위깁니다. 반면, 9년 만에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은 무조건 발목은 잡지 않겠지만 따질 것은 따지겠다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17-05-21
    •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제52회 시민의날을 기념해,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과 지왕봉,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을 나오는 0.9km 구간을 개방했는데, 야생화와 연분홍 철쭉이 활짝 핀 절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오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8차례 개방돼 37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2017-05-20
    • 국군광주병원 옛터, 산책로 개방
      국군 광주병원 옛터에 만들어진 산책로가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소유권이 광주시로 이전된 국군광주병원 옛터에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해 오늘 개방했는데, 5*18의 역사성이 담긴 병원 본관 건물 등은 향후 국가 트라우마센터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시 화정동에 있던 국군 광주병원은 80년 5*18 당시 계엄군의 감시 아래, 고문 등으로 다친 시민들에 대한 치료와 조사가 이뤄졌던 곳으로, 지난 2007년 함평으로 이전했습니다.
      2017-05-20
    • '자질 논란'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사퇴할 듯
      인사청문회에서 자질 논란을 일으켰던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가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공사 사장 후보로 추천된 박중배 산업인력공단 교수가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뇌물수수 연루 문제와 전문성 부족에 대한 지적에 부담을 느껴 스스로 물러나겠단 뜻을 윤장현 시장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공모 끝에 사장 후보자가 된 박교수가 낙마하게 되면서, 윤 시장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2017-05-19
    • 청와대 "5*18 진상규명 위해 논의 시작"
      5*18 진상규명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논의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5*18 기념사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 실천 방안은 실무진에서 논의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어떤 기구로 할 지, 어떤 절차와 과정으로 할 것인가는 지금부터 연구하고 논의해야 할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17-05-19
    • 내일 무등산 정상 개방...시민의 날 행사 개최
      【 앵커멘트 】 올해 첫 무등산 정상이 내일 개방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52번 째 광주 시민의 날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군부대 때문에 출입이 통제되는 무등산 정상은 시민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가보고 싶어도 일년에 많아야 4차례 정도 밖에 기회가 없습니다. ▶ 인터뷰 : 조남식 / 광주 화정동 - "한 번씩 가보고 싶은데 개방하는 날짜가 정해져서 그 날만 갈
      2017-05-19
    • [더불어]오늘 무등산 정상 개방...시민의 날 행사 개최
      【 앵커멘트 】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오늘부터 이틀 동안 풍성한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처음으로 무등산 정상이 개방되고, 도심에서는 시민의 날 행사가 진행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군부대 때문에 출입이 통제되는 무등산 정상은 시민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가보고 싶어도 일년에 많아야 4차례 정도 밖에 기회가 없습니다. ▶ 인터뷰 : 조남식 / 광주 화정동 - "한 번씩 가보고 싶은데 개방하는 날짜가 정해져서 그 날만 갈 수 있으니까
      2017-05-19
    • 여야 정치인 총출동...5.18 위상 재정립
      【 앵커멘트 】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5.18 기념식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입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추모객들이 기념식장을 가득 메워, 새 정부 들어 달라진 5*18 위상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념식장에는 여야를 막론한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각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지난 대선에 나섰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자리했습
      2017-05-18
    • 광주시 빗물 유출 막는 '물 순환 선도사업' 시작
      광주시에 물 순환 선도사업이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도시화로 빗물이 그대로 하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빠져가는 것을 막기 위해 광주 월드컵 경기장과 광주공원 광장에 42억 원을 투입해, 빗물이 스며드는 블록과 나무 여과상자를 활용한 가로수 식재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2020년까지 295억 원을 투입해 물 순환 시스템 시범 사업을 실시합니다.
      2017-05-18
    • 전국 시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국시*도의회의장 17명은 광주시의회에서 임시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강조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자치입법권 강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역의장들은 국회사무처만 보더라도 인사가 국회의장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5-18
    • '오월 광주, 촛불로 부활'..."진상과 책임 밝힐 것"
      【 앵커멘트 】 제37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거행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80년 오월 정신이 촛불혁명으로 부활했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의 희생에 감사했습니다. 특히, 헬기 사격 등 발포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슬프고 아픈 장면으로 80년 광주를 언급하며 기념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 아픈 희생 덕택에 민주주의가 지켜졌고, 결국
      2017-05-18
    • 전국 시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국시*도의회의장 17명은 광주시의회에서 임시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강조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자치입법권 강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역의장들은 국회사무처만 보더라도 인사가 국회의장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05-18
    • 안철수, 광주 시작으로 전국 순회 '낙선 인사'
      안철수 전 대표가 광주 시민들을 만나 대선 때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지난 대선에 나섰다가 낙선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오늘 4*19혁명 기념관을 찾아 대선 때 30%의 지지를 보내준 광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안 전 대표는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낙선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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