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文정부, 임기 내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 확정해야"
      광주·전남을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정부가 임기 내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을 확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 광주전남시도민운동본부와 부산·대구·충청권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기관 추가 이전 가능성을 소멸시킨다면 앞으로 어떤 정부가 들어서도 우리나라 균형발전 정책은 지리멸렬해질 것이라며 임기 내 추가 이전 계획을 확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위 등이 하루빨리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대상을 규정하도
      2021-10-26
    • 전남도, '일상 회복' 대비 전담 추진반 운영
      정부의 '위드 코로나' 추진에 맞춰 전라남도가 도민들의 원활한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자치안전반과 방역의료반, 경제민생반 등 5개 반, 38개 부서로 전담팀을 구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재택치료 등 의료방역체계 개편과 백신 접종 지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점진적 재택치료 확대를 고려해 공공의료 체계를 정비하고, 중증 환자의 안정적 치료를 위해 현재 359 병상에서 11월까지 170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총 529 병상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 소상공인 피해
      2021-10-26
    • 2021 김대중 평화회의 목포서 개막
      평화와 민주, 인권을 위해 헌신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가 목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과 평화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평화와 연대, 화해 등을 키워드로, 전 세계 석학과 정치인들의 학술대회와 전시ㆍ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지며,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와 김대중 평화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됩니다.
      2021-10-26
    • 양향자 의원, 여ㆍ야 대선후보 과학기술 공약 부실
      여야 대선후보들의 과학기술 관련 공약과 정책 노력이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함께 과학기술 기업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선후보들이 과학기술 공약을 제대로 준비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79%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대선후보들이 과학기술을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는 답변도 66.5%에 달했다며, 대선공약에 적극적인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021-10-26
    • 지난해 광주 무임승차 금액 62억 원.. "손실 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광주 지하철 무임승차 금액이 62억 원에 달하면서 정부 차원의 손실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분석한 행정안전부의 '2020년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권은 경로우대 3,750매, 장애인 677매, 국가유공자 41매 등 모두 4,468매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62억 5,5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송인원 감소와 대중교통 무임승차 정책 등으로 지방 교통공사의 재정 악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행안부와 국토
      2021-10-26
    • 이용섭 광주시장, 윤석열 후보 광주 방문 반대
       이용섭 광주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광주 방문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이 시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의 원흉인 전두환을 찬양하는 것도 모자라, '개 사과' 사진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한 윤석열 후보가 다음 달 광주를 방문하려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윤 전 총장은 다음 달 초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호남 민심을 추스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호남지역 교수 518명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가 반동적인 역사관과 반민주적인 정치관을 가졌다
      2021-10-25
    • 김종인, "중요한 일 아니다" 윤석열 옹호.."국힘에 뒷통수"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이은 '개 사과 사진' 파문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5.18 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사과까지 했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사과 개 사진' 논란에 대해 "대선에서 크게 중요한 일은 아니다"고 말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의힘이 보여준 호남 행보들이 그야말로 말뿐인 보여주기식 정략이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5월
      2021-10-25
    • 10/25(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특혜 '사실로'..과도한 이익시 재공모 검토) 광주 첨단3지구 용지 조성 사업자 공모 기준이 특정업체에 유리하다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도시공사는 민간업체 이익이 과도하게 예상될 경우 재공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이번엔 김종인?..국힘 이중적 태도 비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사과 개 사진'이 "대선에서 중요하지 않다"며 윤석열 전 총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의 이중적 태도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3.(이용섭 광주시장 "윤석열 광주 방문 반대")
      2021-10-25
    • K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백운기의 시사1번지' 방송
      KBC가 라디오 정통 시사 프로그램 '백운기의 시사1번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KBC 서울광역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백운기의 시사1번지'는 매주 평일 오전 11시부터 KBC My FM 101.1Mhz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깊이 있는 분석이 더해진 정치권 소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25일 첫 패널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 중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데 자부심을 갖자'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전 이재명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주말 이재명 후보
      2021-10-25
    • 예산국회 시작..현안 사업비 추가 확보 '총력'
      예산국회가 시작되면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현안 사업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구축 연구용역비 10억 원 등 37개 사업, 1,200억 원 규모를 추가로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비 5억 원을 포함해 33건, 5,000억 규모를 추가 반영하기 위해 국회 설득에 나섰습니다.
      2021-10-25
    • 문재인 대통령 "지역 불균형, 풀지 못한 숙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6개월을 앞두고 마지막 시정연설에 나서 '지역 불균형'을 풀지 못한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지역 불균형 문제를 풀지 못하면서 수도권 집중현상이 더욱 강한 블랙홀이 돼 부동산 문제가 최고의 민생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604조 4,000억 원가량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2021-10-25
    • 전남 찾은 안철수 "거대 기득권 양당ㆍ시대 교체"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전남을 찾아 시대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함평에 내려와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와 차담회를 갖고 지난 2012년 국민들이 바란 시대적 사명은 '시대교체'였다며, 70~80년대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는 대한민국을 시대교체를 통해 선진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거대 기득권 양당의 경선은 비난 아니면 과거를 들춰 물어뜯는 것이라며, 쇠락해 가는 대한민국의 생존전략과 국가개혁을 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10-25
    • '35억원 사기 의혹' 사업가 구속영장 기각.."보상비"
      35억 원 상당의 빚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은 35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에 대해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A 씨는 35억은 빌린 돈이 아니라 사업 시행이 어려운 토지를 매각할 수 있게 해 준 대가로 받은 돈이라며, 보상비도 B 씨가 제안했고 돈을 준 뒤에도 1년 가까이 돌려 달라고 한 적이 없다며 혐의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A 씨는 또 드라마 '모래시계'
      2021-10-25
    • 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원팀으로 정권 재창출해야"
      【 앵커멘트 】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경선 승리 이후 처음으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선대위의 상임고문직을 맡아 선거를 돕기로 했고, 이재명 지사는 이 전 대표의 공약을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은 환영하면서, 원팀 선대위를 구성해 정권 재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선이 끝난 뒤 무려 2주 만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서울 종로의
      2021-10-24
    • 10/25(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 녹색 교통 확대..분담률 50% 목표) 광주시가 대중교통과 자전거 등 친환경 녹색 교통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40년까지 녹색 교통 수송 분담률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2.(이재명-이낙연 "원팀으로 정권 재창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뒤 2주 만에 전격 회동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하는 등 정권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3.(윤석열 광주 방문 예정..호남 반발 지속) 전두환 망언과 '사과 개 사진'으로 비판을 받고
      2021-10-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