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광주 소화자매원 설립 60년...사회적 약자 보호
      광주 소화자매원이 설립 60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56년 개원한 광주소화자매원은 그동안 광주지역 지적장애인과 중증장애인 270여명이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약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기초생활훈련과 사회적응훈련을 맡아왔습니다. 설립 60주년 기념식에는 윤공희 대주교와 윤장현 광주시장이 참석해 지역 사회에서의 소화자매원이 맡은 역할에 감사를 나타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5-12
    • 제20회 무등그랙픽서화 오늘전 18일까지 목포서 개최
      제20회 무등그랙픽서화 오늘전이 목포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됩니다. 김지영 회장과 정기문 작가 등 무등그래픽서화 오늘회 회원 17명은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 서양화와 동양화, 서예, 조각 등 다양한 그래픽 예술 작품을 전시합니다. 지난 1976년 창립한 무등그래픽서화 오늘회는 그래픽을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잡는데 기여해 왔으며 전시회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5-12
    • 세월호 4층 선미 객실 진입 '초읽기'
      미수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4층 선미 객실에 대한 수색이 곧 시작됩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4층 선미 객실 천장 6곳을 모두 절단하고 내부 지장물 제거 등 진출입로 확보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4층 선미는 미수습자 조은화 양과 허다윤 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지금까지 뼛조각 3점과 조은화 양이의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는 15일 전체 회의를 열어 선체 조사방법과 자문기관인 영국 브룩스 벨의 조사 권한과 범위에 대해 구체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7-05-12
    • "귀신이 시켜" 아버지 살해 조현병 아들 중형
      환청에 시달리다가 아버지를 살해한 30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1월 화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8살 송 모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버지를 살해한 행위은 죄질이 무거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조형병을 앓고 있고 환청에 시달린 사실을 참작해 선고했다고 판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5-12
    • 文, '님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식 제창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제37주년 5.18 기념식의 제창곡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하도록 국가보훈처에 지시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그 정신이 더 이상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 기념일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지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제창됐지만,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이후부터는 제창이 아닌 합창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
      2017-05-12
    • 이낙연 총리 후보자, 전남도지사 퇴임식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전남지사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언제나 국민과 역사를 생각하는 총리, 특히 서민의 사랑을 받는 총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변함 없이 전남을 사랑하고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김갑섭 행정부지사에게 지사직을 인계했으며 내일부터는 총리실과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5-12
    • 5.18기록관, 개관 2주년 기획 '발포'전 개막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발포-기억해야 할 것들에 대한 기록'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일빌딩 탄흔 발견으로 진상규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80년 5월 당시 발포 사건과 관련된 기록물들을 조사*정리해 일반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록관은 발포가 이뤄졌던 당시 전일빌딩을 재현해 발포 기록과 관련 자료를 비치하는 등 관람객들이 80년 5월의 기억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5-12
    • 가정집서 수천만원대 도박판 벌인 일당 붙잡혀
      가정집에서 수천만원대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나주시 노안면의 한 주택에서 3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로 50살 이 모씨 등 2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상습도박 여부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5-12
    • 국민의당 주승용 "신임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오는 16일 치러지는 신임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도부 총 사퇴로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있는 주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짧았던 원내대표 임기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정치인은 나갈 때와 들어올때를 알아야 이같이 밝혔습니다. 새 원내대표 경선은 김동철·유성엽·김관영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5-12
    • 0512(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문 대통령) '님을 위한~' 기념곡 지정 지시) 올해 5*18 37주년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이 9년 만에 제창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곡으로 지정하도록 보훈처에 전격 지시했습니다. 2.(세월호 4층 선미) '사람 뼈' 다량 발견) 세월호 4층 선미 쪽에서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뼈가 다량으로 발견됐습니다. 감식단은 뼈를 수습해 신원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3.(상수도 공사는 하는데..) 수돗물 공급 못해) 광
      2017-05-12
    • [새정부에 바란다]"호남 도약의 계기 되길"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에 바라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KBC 기획보도 '새정부에 바란다',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9년 동안 인사와 예산 등에서 소외를 겪어 온 지역민들은, 새 정부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미래 먹거리의 기반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9년 동안 가장 심각한 문제는 호남인사 차별이었습니다. CG 호남의 인구 대비 고위 공직자 비율은 갈수록 낮아졌고, 특히 박근혜 정부에서는 10% 이상 낮았습니다.//
      2017-05-12
    • 5.18 기념행사 기간 옛 전남도청 개방
      5.18 기념행사 기간 동안 옛 전남도청 건물이 개방됩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전남도청을 개방하고 80년 5월 당시 항쟁의 역사를 담은 '옛 전남도청 역사 탐방'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옛 전남도청의 복원과 보존을 새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2017-05-12
    • 광양시, 어린 은어 13만 마리 방류
      광양시가 백운산 계곡과 하천에 어린 은어 13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회귀성 어종인 은어는 인근 바다로 내려가 겨울을 지낸 뒤 3~5월 다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가을에 산란하게 됩니다. 광양시는 2014년부터 지역 토종 어종인 은어와 참게, 메기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습니다.
      2017-05-12
    • 문재인 대통령, '님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제창 지시
      【 앵커멘트 】 올해 5*18 기념식에서는 모두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수 있게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곡으로 지정하도록 국가보훈처에 지시했습니다. 제창을 둘러싼 논란을 미리 차단하고 호남 민심을 다독여, 국론을 통합하기 위한 전격적인 조치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이펙트-'님을 위한 행진곡' 문재인 대통령이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이 37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2017-05-12
    • 셔틀열차 이용객 목표 절반 수준...중간정차역 설치 등 고민
      【 앵커멘트 】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가 운행된 지 다섯달이 돼가지만, 이용객은 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코레일은 중간정차역을 늘리는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셔틀열차 이용객은 평일 평균 3백여 명, 주말에는 4백여 명 수준입니다. 당초 목표인 일일 이용객 8백 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칩니다. 운행을 시작한지 다섯달이 돼가면서 어느 정도 홍보는 됐지만, 광주역 주변 주민들조차 여전히 택
      2017-05-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