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광주시, 대형 건설현장 실태 점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실태 점검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건설기술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 현장 9곳에 대해 점검을 벌입니다. 또 광주시가 허가해 건립하고 있는 6백 가구 이상의 민간 공동주택 6곳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2017-05-28
    • 메르스 의심 60대 여성 '음성'…귀가 조치
      메르스 의심증세로 격리조치 됐던 60대 여성이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서구보건소는 어제 오후 고열 등을 호소해 광주의 한 대학병원 음압병상에 격리시켰던 60살 김 모 씨에 대해 1차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즉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등을 방문하고 지난 26일 귀국한 뒤 감기 증상을 호소해 왔습니다.
      2017-05-28
    • 내년부터 모든 어린이집 환경안전관리기준 적용
      내년부터는 모든 어린이집들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는 그동안 제외됐던 연면적 430제곱미터 미만의 사립어린이집까지 즉 모든 어린이집이 환경보건법에서 정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설명회를 열어 기준과 관리방법 등을 안내합니다.
      2017-05-28
    • 전남도, 동유럽 3개국과 지방교류 확대
      전라남도가 동유럽 3개국 도시들과 지방교류에 나섭니다.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 방문단은 6박 7일 일정으로 루마니아와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3개국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와 농업, 관광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오스트리아 티롤주에서는 고흥 소록도 한센인들을 위해 40여 년 동안 헌신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를 찾아가 감사를 전하고, 주정부와 함께 두 수녀에 대한 선양사업 구상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2017-05-28
    • 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30대 남성 실형
      병원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린 남성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3년 등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2명이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광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빨리 해주지 않는다며 욕설과 함께 집기류를 부수고 의사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05-28
    • 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 50일 만에 종료
      세월호 침몰해역에 대한 수중수색이 50일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인양 직후부터 실시한 침몰해역 사각펜스에 대한 수색을 종료하고, 수색을 맡았던 상하이샐비지 소속 선박도 철수시켰습니다. 다만 앞으로 추가 수색 필요성이 있는 만큼 당초 계획했던 사각펜스 철거는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실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침몰해역에 사각펜스를 설치하고,인양을 마친 지난달 9일부터 수중수색을 벌인 결과 단원고 고창석
      2017-05-28
    •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 관심 집중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이 당초 예상과 달리 난항을 겪으면서 향후 인준안 처리 과정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시한인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 표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후보자가 우여곡절 끝에 인준을 받고 취임하게 되면, 지난 2010년 장성 출신의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 전남 출신 총리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017-05-28
    • 장*차관 인선 초읽기..호남 안배 주목
      【 앵커멘트 】 청와대가 이번 주 장·차관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호남 출신 인사들의 중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이 폭 넓게 등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당초 지난 주 두 차례에 걸쳐 차관 인선에 나설 예정이었던 청와대. 하지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서 조각 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정공백 최
      2017-05-28
    • 8시 뉴스
      1
      2017-05-28
    • 광주서 메르스 의심 증상…이스라엘 다녀온 60대 여성
      광주에서 60대 여성이 메르스 감염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보건소는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관내 한 병원에 60살 김 모 여인이 찾아와 이스라엘을 방문했다가 어제 귀국한 뒤 고열 증상이 있다며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매뉴얼에 따라 음압 격리병상이 마련된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김씨를 이송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진행한 1차 검사 결과 김씨 몸에서는 독감으로 알려진 A형 인플루엔자 바
      2017-05-27
    • 화창한 날씨 속 5월 축제 잇따라
      【 앵커멘트 】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진 주말을 맞아 뜻 깊은 행사와 축제가 잇따르면서 광주 전남 곳곳이 나들이객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햇살이 따사롭게 내린 오늘 오후, 광주 금남로는 5.18 레드페스타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어른들은 옛 교복을 입어보며 추억에 잠겼고,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2017-05-27
    • 우리지역, 대조기 피해 접수 없어
      우리지역에서 해수면 상승에 따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목포와 영광 등 일부 해안지역에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에 따라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국민안전처가 저지대 주민과 낚시객들에게 주의하라는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피해 상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어 침수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7-05-27
    • 검찰, 전남 모 기초의회 의장 압수수색
      검찰이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남의 한 기초의회 의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내년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 입지자인 해당의회 의장이 유권자들을 상대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 관계 확인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장은 자신이 자금을 대는 지역 신문사를 이용해 허위 비방보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7-05-27
    • 8시 뉴스
      1
      2017-05-27
    • 양현종 2경기 연속 부진...KIA 2:8 롯데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두 경기 연속 흔들리며 롯데와의 경기도 내줬습니다. 기아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이 제구가 흔들려 시즌 최다인 7실점을 하면서 결국 롯데에 2대 8로 졌습니다. 어제 패배로 기아는 2위 NC에 1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된 기아는 오늘 김진우를 선발로 내세워 설욕에 나섭니다.
      2017-05-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