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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화로 마을을 바꾼다."
      【 앵커멘트 】 전남 보성의 한적한 시골 마을이 예술촌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긴 4km에 이르는 벽화가 그려지는 등, 복합 예술공간으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자 영화 속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이 나타납니다. 양철지붕 밑에는 이소룡이 자리 잡았고 모퉁이를 따라서는 아기공룡 둘리와 미래소년 코난이 인사를 건넵니다. ▶ 인터뷰 : 박성근 / 벽화그리기 자원봉사자 - "(미술) 전공 살려서 그림을 사람들이
      2017-05-30
    • '호남특보' 김정숙 여사, 대선 뒤 첫 광주 방문
      【 앵커멘트 】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지난해 추석 이후, 호남특보를 자처하며 매주 광주*전남에 내려왔던 김 여사는 대선 때 보내준 호남의 지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건강하셔야 돼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국민이 있습니다.)" 광주를 찾은 김정숙 여사는 시종일관 밝았습니다. 복지타운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또 꼭 끌어안으며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
      2017-05-30
    • 여수백병원, 치료논문 3편 유럽학회서 발표
      여수백병원의 어깨치료방법이 유럽학회에서 발표됩니다. 여수백병원은 심하게 파열돼 봉합 불가능한 어깨힘줄 대신 등근육을 어깨속으로 이전시켜 관절의 안정성을 얻는 새로운 어깨치료논문 3편을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정형외과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병원은 세계 최초로 시도한 이번 수술법이 그동안 환자 70명의 임상 결과에서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2017-05-30
    • 0530(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어등산 관광단지) 고도 제한 해제 추진) 광주시가 어등산 건축물의 고도제한 해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급호텔 건립 등 지지부진한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전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2.('호남특보' 김정숙 여사) 광주 찾아 "감사")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광주를 찾아, 지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대선 기간 동안 '호남 특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광주*전남에 공을 들였습니다. 3.(이틀째 폭염특보)..내일 비*무더위 주춤) 오늘도 광주와
      2017-05-30
    • "어등산 고도제한 해제 추진"...대기업 촉각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의 건축물 고도 제한 해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도 일단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신세계, 롯데, 현대 등 대기업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최근 광주시가 어등산 건축물의 5층 높이 제한을 풀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2017-05-30
    • 고흥군, 업무추진비 20% 이상 줄이기로
      고흥군은 업무추진비와 경상비를 20% 이상 줄여 소외계층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기관운영추진비와 시책추진비 등 10개 항목의 예산 270억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외하고 절감 가능한 54억 원을 소외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3대 군정 혁신운동으로 경상경비 20억 원을 절감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쓴 바 있습니다.
      2017-05-30
    • 보성*광양 35도..광주 첫 폭염주의보
      광주 지역에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낮 최고기온은 보성 벌교 35.4도를 최고로 광양 35.3도, 순천 34.6도 등 30도에서 3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어제 전남 5개 시군에 이어 오늘 광주와 여수에도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폭염주의보는 모두 해제됐고 내일은 5밀리미터 내외의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도 24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질 전망입니다.
      2017-05-30
    • 전남 영농현장, 가뭄 피해 확산
      전남지역의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과 강진, 신안 등의 모내기를 마친 논 3백 80㏊에서 물마름과 고사 현상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모내기는 계획 면적인 15만9천㏊ 가운데 42%가 마무리된 상태로 용수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생육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의 저수율은 61.3%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강수량은 154mm로 지난해보다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5-30
    • 저금리 대출 미끼로 50억 원 가로챈 일당 검거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50억 원을 가로챈 보이스 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해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수수료를 내면 저금리로 돈을 빌리게 해주겠다며 3백60여 명에게 4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3살 박모 씨 등 58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5-30
    • 광주ㆍ전남 개별공시지가 상승...충장로 상가 최고가
      광주전남에서는 광주 충장로우체국 맞은편 상가가 제곱미터당 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고가는 제곱미터당 1120만 원인 충장로 2가 LG U+ 매장, 최저가는 제곱미터당 646원인 광산구 사호동의 산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평동 3차 산단 조성과 선운2지구 조성 등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에 비해 5.67%가 올랐습니다. 전남은 지난해보다 6.19%가 올랐으며, 제곱미터당 386만 원인 순천시 연향동의 상업용 대지가 가격이 가장 높았고, 진도군 조도면의 산이 제곱미터당 1
      2017-05-30
    • 달빛 통일한마음 음악회 개최
      '달빛 통일한마음 음악회'가 개최돼 영*호남의 화합과 소통을 꾀했습니다. 광주와 대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늘 광주 시청에서 '통일한마음 음악회'를 갖고 영*호남이 함께 국민 대통합의 기반을 조성하고,북한의 핵미사일과 핵실험을 규탄했습니다 . 통일음악회에는 대구와 광주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시민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5-30
    • '담양 소쇄원 엉터리 보수공사' 보도 이달의 기자상 수상
      kbc 광주방송의 '담양 소쇄원 엉터리 보수공사' 연속 보도가 한국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kbc 보도는 소쇄원의 엉터리 보수공사 실태를 폭로해 주먹구구식 문화재 보수 공사의 문제점을 밝히고, 관련 기관에 개선책을 마련하게 함으로써 조선 최고 정원인 소쇄원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5-30
    • 광주시,지난해 행정통신망 공공요금 120억 지출
      광주시가 행정통신망 사용료로 지출한 공공요금이 1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경님 광주시의원은 국가정보통신망과 폐쇄회로 관제망 임차료 등으로 지난해 광주시가 납부한 공공요금이 120억 원에 이른다며, 이를 부산과 대전처럼 자체행정망으로 전환해 예산 부담을 줄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기와 가스, 우편요금까지 포함할 경우 광주시의 공공요금액은 지난해 185억 원, 2015년 191억 원, 2014년 182억 원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5-30
    • 담양 건물 창고 안에서 소총 실탄 발견
      담양의 한 건물 창고에서 M16소총 실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모텔 건물 리모델링 작업 도중 근로자들이 4층 옥상 창고에서 M16소총용 실탄 173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발견된 실탄이 지난 1986년 부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5-30
    • 靑*내각 인사 출신 지역 보니, 광주*전남 7명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와 내각 인선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청와대가 공식 발표한 참모진과 내각 후보자 39명 가운데, 호남 출신은 10명으로 서울·경기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은 7명으로, 앞으로 남은 인선에서의 추가 등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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