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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스타기업 3곳 선정...9천만원 지원
      여수시가 국보수산, 제일기술산업, 케이피엘 등 3개 업체를 올해의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여수시는 3개 업체가 시제품을 제작하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3년 동안 최대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7-07-05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완료
      예결위 구성을 놓고 파행을 겪고 있는 광주시와 달리 전남도는 본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20명 위원으로 구성된 예결위는 오는 17일부터 전남도와 전남도 교육청이 일자리 창출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제출한 3천 5백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심사하게 됩니다.
      2017-07-05
    • 영암군, 채무 제로*공약이행 최우수 선정
      영암군이 민선 6기 들어 채무 없는 자치단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영암군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민선 6기 68억 원으로 시작한 채무를 지난해 14억 원으로 줄인데 이어 올 상반기 채무 제로를 선언했습니다.
      2017-07-05
    • 귀농인 논문 "매화꽃, 항노화 특효"
      매화 꽃봉오리에 항산화와 항노화 성분이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광양시 귀농인인 봉영옥 씨는 매화 꽃봉오리 추출물이 피부 노화를 막고, 세포 생존율을 높인다는 내용의 논문으로 원광대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광양시는 논문 내용을 토대로 매화꽃 가공 사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2017-07-05
    • 순천대*경상대, 가야문화사 공동연구
      순천대학교와 경상대학교가 가야사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학교는 가야문화 공동연구를 위해 2011년 설립한 '남악 고고학 연구회'를 '남악 고고학 연구센터'로 격상하고 공동 유적 조사와 학술 세미나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17-07-05
    • 광주FC, 현역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니얼 맥긴 영입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 사상 처음으로 현역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니얼 맥긴을 영입했습니다. 173cm에 73kg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맥긴은 힘과 스피드, 결정력을 두루 갖췄는데, 19살에 국가대표에 발탁돼 A매치 50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과 브렌트퍼드, 애버딘 등을 두루 거치며, 330경기에서 85득점, 6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17-07-04
    • 휴대폰 중고거래 상습사기 고교생 검거
      중고거래 앱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 7일까지 중고거래 앱에 중고 휴대전화 등을 싸게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34번에 걸쳐 667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18살 이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군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7-04
    • 대유위니아, 광주서 제 2의 도약... 본격 양산
      광주로 본사와 생산라인을 이전한 가전업체 대유위니아가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달 전기밥솥 '딤채쿡' 등 소형가전 제품과 주방·생활가전 등 모든 제조라인의 광주 이전을 완료하고, 어제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공장 이전을 기념한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습기 100대를 기부했습니다. 대유위니아 광주공장에서는 김치냉장고 '딤채' 등 연간 60만 대 규모의 가전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2017-07-04
    • 검찰총장에 광주 출신 '문무일' 부산고검장 내정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에 광주 출신 문무일 부산고검장이 지명됐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는 광주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검 중수 1과장과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장, 서울지검장과 대전지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문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취임하면 전남 무안 출신의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검찰 개혁'을 진두 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됩니다.
      2017-07-04
    • 협력업체 30여 곳 '상생'…지역 경제 활력 기대
      【 앵커멘트 】 이처럼 대유위니아의 광주 이전으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기대됩니다. 지난해 삼성전자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협력업체 중 30여 곳이 대유와 함께 일을 하게 돼,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이어서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일부 생산라인이 베트남으로 이전한 지 1년, 150여 개 협력업체는 고사 직전입니다. ▶ 싱크 :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 관계자 - "지금 공단에 같은 1차면서도 상당히 자금회전이 어려워서 하
      2017-07-04
    • 변색되고 고사하고..우박 후폭풍 '심각'
      【 앵커멘트 】 나뭇잎이 타버린 듯 갈색으로 변하고, 소나무가 고사하는 등 푸르던 산림 수백 헥타르가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우박이 내렸던 전남 5개 시군에서 모두 같은 양상을 띠는 등 우박의 후유증으로 보이는데,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푸르러야 할 산자락이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가을철 단풍이 일찍이라도 온 듯 계절에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 가까이 가보니 상록수인 소나무 가지들이 온통 꺾인 채 말라 죽었습
      2017-07-04
    • 담양서 이웃 주민 살해 70대 이장 긴급 체포
      귀촌한 이웃 주민을 살해한 70대 마을 이장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밤 담양군 남면의 한 마을에서 귀촌한 이웃 주민 68살 박 모 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른 사람이 살해한 것처럼 꾸민 마을 이장 73살 박 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글자를 모르는 자신을 무시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7-07-04
    • 폭우 속 수로 빠진 70대, 8일만에 숨진 채 발견
      폭우 속 수로에 빠져 실종됐던 70대가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26일 오후 나주시 노안면의 한 고추밭에서 삽으로 물길을 내는 작업을 하다가 1.5m 깊이의 수로에 빠져 실종된 77살 이 모 씨가 영산강 죽산보 둔치 선착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가 실종될 당시, 나주시 노안면에는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하루 동안 153mm의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2017-07-04
    • 상임위 강행 민-국 갈등 깊어져...시민 눈살
      【 앵커멘트 】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예결위원 자리를 더 차지하려고 맞서면서 광주시의회가 파행을 빚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민주당이 일부 상임위를 열고 예산 심의를 강행하면서, 국민의당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누구를 위한 다툼인 지, 묻고 싶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재적의원 절반을 넘는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이 상임위 3곳에 대한 추경예산 심의를 강행했습니다. 본회의 파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7-07-04
    • 달걀값 77.3% 급등...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
      달걀 등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 전남은 1.9% 올랐고, 특히 농축수산물이 각각 8.8%, 5.9%씩 크게 상승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달걀이 각각 77.3%, 57.8% 오르면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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