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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경찰청, 체감 안전도 전국 1위
      전남이 범죄와 교통사고 등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와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등을 측정한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전남지방경찰청은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전남경찰청은 범죄안전도와 전반적 안전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해 상·하반기 조사에 이어 3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7-05
    • "도와주는 척" 할머니 금목걸이 훔친 20대 구속
      도와주는 척 할머니에게 접근해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23일 한 아파트 길가에서 보행기를 끌고 가는 86살 이 모 씨에게 부축하는 척 접근해 백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낚아채 달아난 혐의로 28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여자친구 생일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7-05
    • 전남대병원 협력병원 500곳 돌파..협진체계 강화
      전남대병원과 협진체제를 구축한 지역 협력병원이 5백 곳을 넘어섰습니다.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5일 500번째 협력병원인 목포현대병원과 함께 기념식을 가졌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와 전남,북, 제주권 488곳 등전국의 1,2차 의료기관 501곳과 환자정보 공유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5천 8백여 건의 진료의뢰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거점국립대병원과 지역의료기관들의 협진체계가 신속한 환자 진료는 물론 고속철 개통 등으로 인한 지역 환자 유출 등을 막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c 광
      2017-07-05
    • 전남시민단체 "국민의당 제보 조작 신속한 수사 촉구"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가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증거를 조작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만든 상황에 당은 무력했다는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의 결론은 그동안 제기됐던 합리적 의심을 풀지 못한 조사로 볼 수 있다며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허위 녹취록 발표에 관련된 국민의당 간부 전원은 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하며 안철수 전 대표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7-05
    • 여수서 정박 중인 어선 화재...재산피해 180만 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밤 10시 20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항구에 정박돼 있던 39톤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18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내 식당 냉장고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2017-07-05
    • 세월호 참사 진도주민 10명 중 2명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세월호 참사로 진도 주민 10명 중 2명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주현 교수가 지난 2014년 5월부터 한 달 동안 진도 주민 2천2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건이 계속 생각나고 쉽게 놀라는 등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었다고 답한 주민이 전체의 16%인 362명이었습니다 . 특히 자원봉사를 한 주민의 20%는 뚜렷한 장애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7-05
    • KTX·SRT 개통, 광주-서울·성남 고속버스 이용객 급감
      호남KTX에 이은 SRT 개통으로 광주에서 수도권을 오가는 고속버스 이용객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버스 업계에 따르면 호남KTX 개통 1년 전·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행 이용객 수는 19.5%가 줄어든 112만 7천 28명이었고, SRT가 개통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7% 감소한 10만 5천 474명이었습니다. 성남고속버스터미널 이용객도 SRT 개통 전·후 7개월 간 25.4% 줄었는데, 고속버스 업계는 틈새 버스 노선 발굴과 프리미엄 버
      2017-07-05
    • 광주 5대 범죄, 전년 대비 18.24% 감소
      광주지역의 5대 강력 범죄 발생이 지난해 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5대 강력 범죄 발생 건수가 6천 7백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천 2백건에 비해 18.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골목길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치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맞춤형 치안 활동을 강화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7-05
    • 광주와 전남에 오늘밤 열대야 현상 나타날 듯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오늘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34.4도를 최고로, 담양 34도, 나주 33도 등으로 찜통더위가 나타난 데 이어 오늘 밤에도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2일 광주와 전남 13개 지역에서 일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07-05
    • 100억대 허위 요양급여 가로챈 병원 이사장 구속
      사무장 병원을 운영해 허위 요양급여를 타낸 의료재단 이사장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2010년부터 의사 면허를 빌려 요양병원을 차린 뒤, 백억원대 요양급여를 타낸 혐의로 의료재단 이사장 49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뇌물을 받고 이같은 사실을 묵인한 혐의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면허를 빌려준 의사와 간호사, 이 병원에 의약품 납품 리베트이트를 제공한 의약품 도매상 등 90여 명도 무더기로 입건했습니다.
      2017-07-05
    • 광주 그린카 전시회 개막...로봇산업전 동시 개최
      2017 광주 그린카 전시회가 오늘(6일)부터 사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그린카 전시회에는 국내외 22개국 350개 회사가 참가해 친환경자동차의 세계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는 로봇기술 트렌드도 함께 전시합니다. 둘째날인 내일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가 다양한 아이디어가 로봇으로 개발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7-07-05
    • 여수서 정박 중인 어선 화재...재산피해 180만 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밤 10시 20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항구에 정박돼 있던 39톤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18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내 식당 냉장고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7-05
    • 광주 도시가스 요금 이달부터 1.76% 인상
      광주 도시가스 소매요금이 이달부터 1.76%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인건비와 고객센터 위탁수수료 증가 등을 반영해 일반도시가스 평균 소매요금을 ㎥당 평균 86.65원에서 88.17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세대당 월 평균 사용량인 43.8㎥를 기준으로 월 67원이 오르게 되며, 광주시 전체로 보면 8억 원 가량이 오릅니다.
      2017-07-05
    • 전남 부실 안전진단전문기관 무더기 적발
      노후 시설물 안전을 진단하는 전문기관들의 규정 위반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두 달 동안 도내 63개 안전진단 전문기관 실태를 점검한 결과 기술인력 변경이나 하도급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고장한 진단 장비를 사용하는 등 부실 운영을 한 업체 43곳을 적발해 6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도내 안전진단 업체는 교량과 터널 등의 시설물 노후로 안전진단 수요가 늘면서 2012년 29곳이던 업체 수가 해마다 증가해 올해 기준으로 63곳에 달하고 있습니다.
      2017-07-05
    • 광주소방, 올 상반기 109초마다 신고 접수
      올 상반기 광주 119 종합상황실에 109초마다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상반기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19 신고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8.2% 증가한 14만 3천여 건으로 평균 1분 49초마다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의료상담을 포함한 안내가 4만 5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신고가 3만 3천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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