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표류 선박 구조…50대 선장 '음주운항' 적발
      술을 마시고 운항한 50대 선장이 적발됐습니다.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9시 반쯤 완도군 망남리 3.42㎞ 해상에서 짙은 안개로 표류하던 1.15톤급 어장관리선을 구조하던 중 어선 선장인 57살 이 모 씨의 음주운항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이 이 씨의 말투와 행동을 수상히 여겨 음주측정을 했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1%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2017-07-08
    • 문체부, 이달 말 문화전당장 공모절차 재개
      20 개월째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초대 전당장 공모절차가 이달 말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실*국장 인사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쯤 조기대선으로 중단된 4차 공모절차를 재개해 최종 선정된 후보자 3명에 대한 적격자 심사를 진행하고 초대 전당장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적격자를 찾지 못하면 문체부는 다음 달 초 5차 공개모집에 나서 늦어도 10월쯤 전당장을 선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7-07-08
    • 광주-대구 고속도로, 명칭 변경 '청신호'
      광주-대구 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최근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대구시를 방문해, 광주와 대구에서 옛 88고속도로, 즉 광대 고속도로의 명칭 변경을 요구하고 있어, 공문으로 건의서를 보내주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말 4차선으로 확장 개통한 광대 고속도로는 개통 전부터 명칭을 놓고 논란이 많았으나, 국토부는 노선면 관리지침에 따라 기종점을 우선 사용하는게 원칙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2017-07-08
    • 음주·졸음운전 사고 잇따라…1명 사망·7명 부상
      밤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음주와 졸음운전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37살 조 모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98%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와 잇따라 충돌하면서 3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0시 20분쯤에는 해남군 화원면의 한 도로에서 37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아내 40살 남 모 씨가 숨지고 김 씨 등 일가족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17-07-08
    • 목포·진도, 해상케이블카 건립 추진 '기대'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서남권에 해상케이블카 건립이 추진되면서 관심이 모아집니다. 유달산 자락 밑에서부터 고하도까지 총연장 3.23㎞로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목포시는, 마지막 행정절차인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만을 남겨둬, 이르면 다음 달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남군과 진도군도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에 총 연장 998m 길이의 해상케이블카를 세우는 사업을 진행중인데,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말 개장할 계획입니다.
      2017-07-08
    • 무등산권 세계 지질공원 인증, 11~14일 현장실사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인 독일의 안드레아스 쉴러와 중국의 사리나 등 2명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담양 죽녹원 등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최종 인증은 내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2017-07-08
    • 부녀자 유괴 위안부로 동원..문건 단독 입수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 재협상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반드시 재협상과 사과를 받아내야 할, 충격적인 근거가 또 나왔습니다. 1930년대 일본군이 여성을 유괴해 위안부로 보냈다는 내용이 담긴, 일본 정부의 내부 공식 문서를 k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1937년 일본 와카야마현 지사이자 경찰부장이 내무성에 보낸 문서 제 33호 사본입니다. 일본군 지시를 받은 일본인 청년 3명이 다네바리 지역에서 부녀자를 유괴해
      2017-07-08
    • <7/10(월) 모닝730 카드> 버킷캠퍼스
      【 앵커멘트 】 ‘누가 이렇게 매력이 철철 넘칠과', '그냥 해볼과' '프로 작사학과' 등등... 이런 독특한 이름을 가진 학과가 있는 대학이 있다면 여러분은 다녀보시겠어요? 당장이라도 입학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버킷캠퍼스' 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 기자 】 #1.부푼 마음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딱딱한 이론중심의 수업과정에 실망한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2.배움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그 방법이 어렵게 느껴져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
      2017-07-07
    • [더불어] 노인 재능기부...빛고을 메아리 방송국
      【 앵커멘트 】 황혼의 문턱에 선 노인들의 재능기부로 광주의 한 복지센터 방송국이 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직 방송국 PD와 DJ를 한 회원들이 주축이 된 방송국은 참여 노인들에게도 활기찬 인생 2막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루 4천 명이 찾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 음악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노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 인터뷰 : 이명란 / 광주시 치평동 - "음악과 같이 시의 음률을 살피면서 저
      2017-07-07
    • 순천대 생물학과, 기초연구 지원사업 선정
      순천대 생물학과 연구팀이 미래부 등이 주도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순천대 생물학과 김대헌 교수 연구팀은 3년 동안 13억 원, 연구 성과 평가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김대헌 교수 연구팀은 식물을 활용한 의료용 단백질 대량 생산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7-07-07
    • 현역 군인 여자 화장실 몰카하다 붙잡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현역 군인이 군 헌병대에 붙잡혔습니다. 31사단 헌병대는 지난 6일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신창동의 한 카페 여자 화장실에서 30살 오모씨와 24살 이모씨 등을 몰래 촬영한 경남에 있는 모 부대 소속 22살 국모 병장를 붙잡았습니다. 헌병대는 범행을 인정한 국씨를 소속 사단 헌병대로 인계할 예정입니다.
      2017-07-07
    • 광주시, '맑은 공기 도시' 비전 선포
      광주시가 '맑은 공기 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친환경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정비하고, 공기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 산업 육성 등 친환경적 도시 발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관 기관들은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기 산업 분야 연구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7-07-07
    • 0707(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7월도 '반쪽 국회') 지역 현안*추경 '차질') 여*야간 갈등으로, 6월에 이어 7월 임시국회도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 관련 법안은 물론, 추경 예산안의 차질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2.(단비에 뒤늦은 모내기)..완전 해갈엔 부족) 가뭄 피해가 극심했던 전남 서남부 지역에 어젯밤부터 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뒤늦은 모내기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가뭄 해갈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3.(우박 피해 과수농가 '시름')..손님도 줄어) 지난 5월 우박 피해를 입었던 복숭아와
      2017-07-07
    • 농어촌공사, 해남~진도 임시관로 설치…농업용수 공급
      한국농어촌공사가 해남과 진도를 잇는 임시 관로를 설치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올 들어 가뭄으로 진도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의 29%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해남 금호호에서 진도군 군내면까지 7.8㎞ 길이의 임시관로를 설치해 하루 1만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7-07
    •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7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4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7살 김 모씨등 3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미리 역할을 나눈 뒤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해 5명씩 차에 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7-0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