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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의원, '5.18 진상규명 특별법' 대표 발의
      5.18 민주화운동의 총체적 진상규명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정부 차원에서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1980년 5월 당시 국가에 의한 인권 유린과 폭력 등을 조사해 미완의 5.18 진실을 밝혀내도록 규정했는데, 국민의당 소속 의원 40명 전원과 민주당, 정의당, 바른정당 의원 등 모두 88명이 참여했습니다.
      2017-07-11
    • '이른 더위' 배추·상추 값 올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배추와 상추 등 엽채류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청상추의 소매가격이 100g 당 5백 원으로 2주 전에 비해 25% 올랐습니다 . 같은 기간 배추는 15.38% 상승한 3천 원에 판매되고, 양파 값도 25% 오른 2천 5백 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일찍 찾아온 더위와 폭염 때문으로 보입니다.
      2017-07-11
    • 광주영어방송, KIA 타이거즈 홈경기 영어중계 시작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홈경기가 라디오 영어 방송으로 중계됩니다. 광주영어방송은 오는 9월 말까지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 가운데 20경기를 영어로 중계합니다. 캐스터는 캐나다에서 캐스터로 활동했던 제이슨 리가, 해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6명이 맡게 됩니다. 중계방송은 평일 오후 6시 5분부터, 주말은 6시부터 시작되며,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서는 98.7Mhz, 전남 동부권은 93.7Mhz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2017-07-11
    • 전남 430개 단체, 출산장려금 3천만원 모금
      전남 430여 개 단체가 출산장려를 위해 3천 만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전남도와 교육청, 경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는 '하루 100원의 미래'를 내걸고 지난 4월부터 출산 장려 캠페인을 추진해 2,971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습니다. 모금액은 출산 장려를 위한 시·군 공모사업과 한방 난임치료 지원, 다자녀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2017-07-11
    • "초등학생, 학교폭력 피해 가장 많아"
      초등학생의 학교 폭력 피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발표한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0.7%인 931명으로 지난해 보다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이 1.5%로 피해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학생 0.4%, 고등학생 0.2% 였습니다.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3.7%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신체 폭행 등의 순이었습니다.
      2017-07-11
    • [단독]정부보조금은 쌈짓돈..광주미협 '펑펑'
      【 앵커멘트 】 광주 미술협회가 광주 국제 아트페어를 위탁 운영하면서, 수 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쌈짓돈처럼 제멋대로 사용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규정을 어기고 수의 계약과 꼼수 입찰을 통해,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줬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아트페어 운영을 맡은 광주 미술협회가 인쇄업체에 홍보물 제작을 의뢰하며 작성한 수의 계약섭니다. 계약 금액이 5천 4백만원에 이릅니다.// 행정자치부의 입찰 및 계약집행법에 따르면 2천만
      2017-07-11
    • 담양군, 재승인 절차 나서...사업차질 불가피
      【 앵커멘트 】 이같은 대법원 판결에 담양군은 행정 절차를 보완해서 다시 사업 승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장 영업 차질 우려한 상인들이 술렁이는 가운데,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메타프로방스 사업이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자 상인들은 크게 동요했습니다. 관광객 감소로 영업 활동 차질을 우려해섭니다. ▶ 싱크 : 담양메타프로방스 상인 - "몇천만원 들여서 (가게를) 열었는데
      2017-07-11
    •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인가 무효 확정
      【 앵커멘트 】 사업 승인의 적법성을 둘러싸고 4년간 법정 공방을 벌여왔던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효 판결을 받았습니다. 인가 요건을 갖추지 못해 명백한 위법이고, 공익성도 잃어 버렸다며 이같은 판결했습니다. 먼저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역 주민들이 담양군을 상대로 낸 메타프로방스 조성 사업시행계획인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사업인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2심 판결을 받아들였습니다. 대법원
      2017-07-11
    • 0711(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미협) 정부 보조금은 쌈짓돈 '펑펑') 광주미술협회가 아트페어를 위탁 운영하면서 수 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멋대로 집행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수의 계약 등을 통해 협회장의 지인에게 일감을 몰아 주기도 했습니다. 2.(대법원) "담양 메타프로방스 승인 무효")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에 대해 대법원이 행정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사업 승인 무효 판결을 내렸습니다. 담양군은 재승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차질은 물론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3.(생닭 유통 허
      2017-07-11
    • 초복 앞두고 생닭 유통 재개됐지만..
      【 앵커멘트 】 초복이 내일이죠.. 초복을 하루 앞두고,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 생닭 유통이 재개됐습니다. 일찍부터 닭을 들여오는 등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섰지만, 정작 찾는 사람이 적어, 상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통시장 내 생닭 판매업소. 정부의 유통제한이 풀리기 무섭게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서 실려온 닭과 오리가 우리 안에 꽉 들어 찹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생닭이 왔지만 여전히 상인들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합니다.
      2017-07-11
    • 무등산 방공포대...세계지질공원 인증'걸림돌' ?
      【 앵커멘트 】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유네스코의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정상부에 위치한 방공포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유네스코가 그동안 수 차례 이전을 요구했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이어서 최종 현장 실사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966년 무등산 정상에 설치된 방공포대는 50년 넘게 자연경관을 훼손시켜 왔습니다. 무등산권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면서 방공포대 이전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2017-07-11
    • '거북선*남도소리 테마' 자연휴양림 개장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텐요, 시원하고 청정한 숲의 기운을 만끽하는 휴양림 어떠신지요. 다도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거북선과 판옥선을 테마로 한 이색 자연휴양림이 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푸른 빛의 드넓은 바다와 함께 섬들을 품은 숲이 은은한 자태를 뽐냅니다. 울창한 해송 사이로 부는 시원한 갯바람과 편백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향은 발길을 사로 잡습니다. 거북선 모양의 산림휴양관과 판옥선을
      2017-07-11
    • 광양시, 전남 유일 인구감소 안정지역
      광양시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인구감소 안정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인구 감소 정도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안정, 검토, 신중, 위험지역을 분류한 결과 광양시는 안정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광양시는 65세 이상 고령화율이 13.8%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인구 감소가 더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017-07-11
    • 재개발·재건축 지지부진
      【 앵커멘트 】 광주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40곳이 넘는데, 실제 착공에 들어간 덴 10곳도 안 됩니다. 이 마저도 수익성과 조합 내부 갈등 때문에, 10년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정부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속도는 더욱 더뎌질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문화동각화구역 재개발지역입니다. 2006년 추진위를 구성해 조합을 설립하고, 준공까지 꼬박 11년이 걸렸습니다. 현재 광주에서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
      2017-07-11
    • 정규직 미끼 청년 울린 업체..본격 수사 착수
      【 앵커멘트 】 정규직으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청년들을 끌어 모은 뒤, 일용직 시장으로 내모는 등 부당 노동행위를 해 온 업체에 대해 노동청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kbc 보도 이후, 전국 각지에서 피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만 무려 6가지에 달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해당 용역업체가 광주전남에 사무실을 두고 청년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한 것은 지난 1월. 5개월여 만에 제대로 임금도 못받고 일만하다 회사에서 쫓겨난 피해자들은 취재진이 확인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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