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병역 피하려 문신 시술 받은 20대 집행유예
      병역을 피하기 위해 문신을 시술받은 2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 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해 징병검사를 앞두고 병역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몸에 문신을 하고 4급 판정을 받은 22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전신에 문신을 하면 현역 입영 대상에서 제외된 사실을 알고 고의로 문신 시술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7-07-16
    • 화순군 '국화 축제' 군 대표 축제로 격상
      화순군이 매년 10월 개최되는 '국화 축제'를 군 대표 축제로 격상합니다. 화순군은 지난해 개최된 '도심 속 국화향연' 축제에 14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등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임에 따라 군 대표 축제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국화 축제를 고인돌 전통시장, 성안벽화마을 등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할 계획입니다.
      2017-07-16
    • 8시 뉴스
      1
      2017-07-16
    • 생선회 먹은 여행객 집단 식중독 의심
      생선회를 먹은 여행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펜션에 투숙한 관광객 8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저녁 식사로 생선회를 나눠 먹었다가 식중독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중입니다.
      2017-07-16
    • 보성서 레저 뻘배축제 열려
      갯벌 이동수단인 뻘배를 이용한 레포츠 축제가 보성에서 열립니다. 보성군은 다음달 12일 벌교읍 뻘배체험센터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레이싱을 벌이는 뻘배 대회와 어촌계 간 단체씨름, 갯벌 속 보물찾기, 뻘배 제작과정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뻘배 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뻘배는 벌교 꼬막을 캐기 위한 이동 수단으로 지난 2010년 레포츠 장비로 개발됐습니다.  
      2017-07-16
    • 여수시, 국민인수위에 50건 의견 전달
      여수시가 새 정부에 바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여수시민들은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권 지자체 이양과 어업인 연안허가 통합, 청소년 위생용품 무상지원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관련 법령 개정 등 50여건을 제안했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시민 제안은 국민인수위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반영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2017-07-16
    • 해남군, 야생동물 포획단 조기 운영
      해남군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 포획단의 조기 운영에 나섰습니다. 해남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에 의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 등이 잇따름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달 앞당겨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기포획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7-07-16
    • 전남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전라남도가 관내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등급을 지정하는 위생등급제를 시행합니다. 전라남도는 운영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현장 조사를 거쳐 3단계로 등급을 선정하고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2년간 위생검사 면제와 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17-07-16
    • 오전 한 때 내륙 장대비...다음주도 무더위 기승
      【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도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은데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며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광주 등 일부 내륙에는 오전에 장맛비가 쏟아지며 크고 작은 피해를 내기도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월출산 자락 기찬랜드가 물놀이객으로 북적입니다. 차가운 물 속에서 튜브를 타고, 또 서로에게 물을 뿌려대며,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 -- 제트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릅니다. 아이들은 모래 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2017-07-15
    • 장마후 농작물 병해충 방제 서둘러야
      장마가 끝나감에 따라 벼도열병과 흰잎마름병, 고추 역병과 탄저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장맛비와 바람 등으로 쓰러지거나 꺽여진 농작물에 병충해 전염이 우려된다며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비와 바람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원은 찢어진 가지와 떨어진 열매를 통해 해충이 급격히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2 차 전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2017-07-15
    • 80대 할머니 "열 실신" 의식 회복 퇴원
      폭염 속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던 80대 할머니가 치료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 병원측은 어제 낮 완도군 금일읍에서 밭일을 하다가 쓰러진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던 80살 김 모 할머니는 열 실신 현상으로 의식을 잃었으나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한 뒤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그제와 어제 이틀동안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12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017-07-15
    • 광주ㆍ전남 전기차 등록대수 증가율 '평균 이하'
      전기차 등록대수가 가파르게 늘었지만, 광주와 전남의 증가율은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전기차 등록대수는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만 5천8백여 대였지만, 광주는 3백여 대, 전남은 6백여 대에 불과했습니다. 6개월 동안의 증가율도 광주 44%, 전남 34%로 전국 평균인 46%에 못 미쳤습니다. 반면,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대구는 6개월 동안 227%가 증가해 전기차 등록대수가 천백 대를 넘어섰습니다.
      2017-07-15
    • 국회 추경안 심의 합의...지역 일자리사업 숨통 트이나
      여야가 국회 추경안 심의에 합의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이번 정부 추경안에는 광주의 경우 시스템산업 기술개발 기반구축 55억 원 등 19개 사업비 266억 원이, 전남은 치매관리체계 구축비 152억 원 등 18개 사업비 3백억 원이 편성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방교부세와 교육재정교부금도 광주는 8백억대, 전남 3100억 원에 이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공무원 수 증원 등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017-07-15
    • 양향자 최고위원, 국민의당 광주시의원 비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민의당 광주시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국민의당 광주시의원들이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중앙당 개입이 드러날 경우 탈당하겠다고 한 기사를 언급한 뒤 달면 삼키고 쓰면 뱉겠다는 백지장 보다 얄팍한 정친인의 민낯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어려울 때 나만 살겠다고 당을 뛰쳐나가 호남 중진 국회의원들을 따라서 당시 탈당한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지적했습니다.
      2017-07-15
    • 순천의료원, 전남 동부권 첫 음압병상 운영
      전남 동부권에도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음압병상이 운영됩니다. 순천의료원은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음압병상 4개와 비음압병상 12개로 이뤄진 감염격리병동을 만들고, 특수검진이 가능한 건강증진센터도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전남에는 국립목포병원에 10개, 목포기독병원 3개 등 서부권에만 음압병상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2017-07-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