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 "열 실신" 의식 회복 퇴원

    작성 : 2017-07-15 15:43:17

    폭염 속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던 80대 할머니가
    치료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 병원측은
    어제 낮 완도군 금일읍에서 밭일을 하다가
    쓰러진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던
    80살 김 모 할머니는 열 실신 현상으로
    의식을 잃었으나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한 뒤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그제와 어제 이틀동안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12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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