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기계실 화재..입주민 20명 병원 이송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20여 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계속된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한 가운데, 습도까지 높아 합선이나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아파트 1층 현관에 희뿌연 연기가 가득 합니다. 입구로 들어서던 한 여성은 연기에 놀라 밖으로 뛰쳐 나갑니다. 어제 낮 12시 15분쯤 광주시내 한 아파트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났
201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