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대법원에서 벌금 80만원 형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4*13 총선때 공보물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적절하다며 이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권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0만 원 미만의 벌금형이 확정됨에 따라 의원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대법원에서 벌금 80만원 형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4*13 총선때 공보물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적절하다며 이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권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0만 원 미만의 벌금형이 확정됨에 따라 의원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청소년 서예 꿈나무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학정연우서회는 제 36회 세계 청소년 서예대전 수상작을 오늘부터 (12일) 일주일간 광주 지하철 금남로 4가역, 광주 메트로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엔 국내와 일본*중국 등 국내외 청소년 서예 꿈나무들의 출품 작품 천 389점 가운데 특선 이상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지지부진했던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 다시 추진됩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광주시청에서 토론회를 갖고 개정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는 전국 지자체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지방정부의 정책 의결권과 예산 등의 권한을 강화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균특법은 참여정부 당시인 2004년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제정됐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을 거치면서 후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등산 내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14일부터 30일까지 무등산 국립공원 내 임산물 채취 행위와 흡연, 취사 등의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국립공원에서 불법*무질서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무등산 내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14일부터 30일까지 무등산 국립공원 내 임산물 채취 행위와 흡연, 취사 등의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국립공원에서 불법*무질서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신안에서 낡은 주민자치센터 건물이 기울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1984년 갯벌 매립지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지도읍의 주민자치센터가 오른쪽으로 50cm 가량 기울면서 옆 건물과 맞닿아 지난달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내부 시설물을 빼내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건물이 밀집해 있어 안전검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남지역에 민방공 비상 대피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위회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현행 민방위 업무지침에 대피시설 기준이 읍 또는 동에 한정돼 전남 도민의 53% 인 100만 8천여 명이 대피할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30일부터 여수와 순천, 광양시 5개 면에 대피시설을 시범 운영하고 중앙 부처와 협의해 추가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무등산무돌길 전문해설사 교육과정이 개설됐습니다. 무등산무돌길협의회와 kbc광주방송은 천년문화를 간직한 무등산 무돌길을 세계적인 명품길로 만들기 위해 전문해설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과 현장탐방 교육을 통해 무등산 무돌길의 보존에 대해 종합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5*18 당시 행방불명자들의 암매장지로 지목된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 조사가 이뤄집니다. 법무부는 5*18 재단 관계자와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의 암매장지로 지목된 광주교도소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조만간 승인 여부를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3공수여단과 20사단 병력이 주둔했던 곳으로 5*18 직후 인근에서 11구의 시신이 암매장 상태로 발견됐었습니다.
광주시가 전기차 모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전기차학술대회에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기차 기술개발과 연구 인프라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기차 모범 도시상을 받았습니다. 역대 수상 도시는 런던, 벤쿠버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 서울, 제주에 이어 광주가 세 번쨉니다.
강의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여성 비하 발언을 한 대학 교수에게 파면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순천대학교 징계위원회는 송 모 교수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 폄하와 여성 비하 발언이 성실 의부와 품위 유지 위반에 해당한다며 파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송 교수는 지난 4월 여성을 축구공*배구공에 비유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끼가 있어 따라갔다는 발언을 해 비난을 샀습니다.
강의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여성 비하 발언을 한 대학 교수에게 파면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순천대학교 징계위원회는 송 모 교수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 폄하와 여성 비하 발언이 성실 의부와 품위 유지 위반에 해당한다며 파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송 교수는 지난 4월 여성을 축구공*배구공에 비유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끼가 있어 따라갔다는 발언을 해 비난을 샀습니다.
1980년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5*18민주항쟁에 앞장섰다가 숨진 박관현 열사 35주년 추모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관현장학재단이 주관한 추모식에는 추모객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에 이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박관현 열사의 뜻을 기렸습니다. 80년 5*18 주동자로 지목된 박관현 열사는 지난 82년 체포돼 교도소에서 5*18 진상 규명을 주장하며 단식 투쟁을 하다 숨졌습니다.
전교조와 공무원노조가 노조 활동 인정과 정치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연대투쟁에 나섰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지부 등은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외노조 처분을 철회하고 노조활동을 인정해 달라고 주장하는 한편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해직자들의 원직복직 조치와 함께 성과급과 교원평가를 폐지할 것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