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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어가는 가을..국화*갈대숲 '장관'
      【 앵커멘트 】 모레(화)는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데요, 산과 들녘엔 막바지 가을빛이 가득합니다. 휴일을 맞아 가을 축제 현장에는 얼마남지 않은 가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로 북적였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서울의 광화문이 샛노란 국화꽃으로 장식돼 재현됐습니다.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9층의 높다란 꽃탑까지.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온 세상을 뒤덮었습니다.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진 나들이객들은 사진 한 장에 온 가족의 추억을 담아
      2017-11-05
    • '운전 불만' 택시기사 폭행 40대 붙잡혀
      운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택시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시 풍향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 운전기사 58살 박 모 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술에 취한 채 택시에 탔다 신호를 모두 지키며 느리게 운행한다는 이유로 박 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11-05
    • 완도 해안가서 50대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완도 해안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9시 20분쯤 완도군 금일읍의 한 해안가에서 57살 김 모 씨가 좌초된 1.3톤 어선 옆에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지난 3일 밤 어선을 타고 출항한 뒤 귀가하지 않은 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11-05
    • 한전 빅스포2017..15억 달러 수출 상담 '성과'
      한전이 개최한 '빅스포 2017'에서 14억 7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습니다. 한전은 지난 3일 폐막한 빅스포 2017에 지난해보다 2만 명 늘어난 7만여 명이 찾았고 국내외 기업 간 190건의 비즈니스 상담으로 총 14억 7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한전도 미국,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과 12건의 양해각서를 맺고 국내 20개 기업에 한전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이전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2017-11-05
    • '5.18 암매장' 추정 옛 광주교도소 발굴 착수
      5.18 행방불명자의 암매장 추정지인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작업이 본격화됩니다. 5.18 기념재단은 암매장 추정지의 장애물 제거 등이 끝남에 따라 내일(11/6 월)부터 고고학 분야 전문가로 꾸려진 발굴사업단이 문화재 출토 방식으로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흔적 찾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름 뒤 쯤 유해 존재 여부가 판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18기념재단과 5월 단체는 내일 오후 2시 옛 광주교도소에서 브리핑을 갖고 작업 계획과 발굴 현장을 공개합니다.
      2017-11-05
    • 광주시, '꿀벌 질병' 유발 해충 실태 조사
      광주지역 양봉농가에 대한 해충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강원도를 중심으로 꿀벌의 폐사까지 일으키는 외래 해충 '작은벌집 딱정벌레'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 2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로 검은벌집 딱점벌레가 발견된 농가에 대해선 벌통 이동을 막고 주변 토양의 방역 등이 실시됩니다.
      2017-11-05
    • 무등산권 지질*문화유산 국제 관광명소화 '시동'
      국립공원인 무등산권을 국제 관광명소로 만드는 작업이 본격화 됩니다. 광주시와 화순군, 담양군은 내일(11/6 월) 전남대 지오컨버전스센터에서 '무등산지질 관광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무등산과 담양 추월산, 화순의 운주사 등의 지질과 역사*문화유산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무등산권 지질공원 관광 활성화와 세계화 사업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7 지역행복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2017-11-05
    • 광주FC 강등 확정, 대구 원정 0:2 패배
      광주FC가 대구 원정에서 0대 2로 패하며 K리그 클래식 잔류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광주FC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에서 대구FC에게 0대 2로 패하면서 승점 30점에 머물러 포항과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광주FC는 지난 2015년 클래식 승격 이후 3년만에 챌린지로 내려가게 됐습니다.
      2017-11-04
    • 여수서 음주 운항 어선-낚시 어선 충돌, 1명 사망
      여수 해상에서 음주 운항 어선이 낚시 어선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여수시 돌산읍 작금항 해상에서 100톤급 어선이 선상 낚시 중이던 1.81톤급 어선을 들이받아 전복되면서 낚시 배에 타고있던 4명이 추락해 41살 김 모씨가 숨지고 선장 등 3명은 구조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가해 어선 선장이 혈중 알코올농도 0.056% 상태에서 운항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2017-11-04
    • 전남 일부 지역 영하권, 추위 내일까지 이어져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평년 보다 3~4도 낮은 13~15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곡성이 영하 1도 등 전남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광주 4도, 목포 6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추위는 차츰 풀려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3~4도 오른 16~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파도는 0.5에서 1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17-11-04
    • 세계 문호 한 자리에…아시아문학페스티벌 '폐막'
      【 앵커멘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시아의 아침'을 주제로 열린 제 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습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직접 지은 축시를 낭독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스크린 위로 국내외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하나, 하나 펼쳐집니다. 지난 8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나이지리아 시인 월레 소잉카와 프랑스 시인 끌로드 무샤, 고은 시인까지. 나흘간 세계 문호들의 대담과 강연,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었던 제1회 아시
      2017-11-04
    • 술자리에서 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50대 붙잡혀
      직장동료 집에서 술자리를 갖다 흉기로 동료를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1시쯤, 광주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직장동료들과 술자리를 갖다 집주인인 직장동료 38살 박 모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58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흉기에 찔린 집주인 박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11-04
    • 광주학생독립운동 계승 청소년독립페스티벌 개최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광주 청소년독립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청소년독립페스티벌은 일제강점기 우리민족의 3대 독립운동 가운데 하나인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의식과 민주의식을 키우기 위한 사회참여 축제입니다. 이번 독립페스티벌에는 '역사의 숲'과 '청소년 자유발언', '버스커 공연'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행사들이 펼쳐졌습니다.
      2017-11-04
    • 이낙연 총리, 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 전남 3번째 방문
      【 앵커멘트 】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제수묵화프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목포와 진도를 찾았습니다. 취임 후 3번째 전남을 방문한 이 총리는 정부 차원의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낙연 총리가 국제수묵화프레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작품 한 점 한 점 꼼꼼히 살피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 싱크 : 이낙연/국무총리 - "(판화 잉크로..) 아, 이건 완전히 새로운 장르같으네.." 지난 6월 세월호 수색 현장과 가뭄 현장에 이은 취임 후
      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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