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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많으면 놀이기구 줄 안 서도 돼" 디즈니, 60만 원 대 번개패스 출시 논란
      세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디즈니가 놀이기구 앞에 줄을 설 필요 없이 곧바로 탈 수 있는 '번개 레인 프리미어 패스'를 출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티켓은 기본 입장권에 더해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상품으로 디즈니 측은 극히 한정된 수량으로 시범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티켓은 소수의 방문객만이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각 날짜와 당일 수요에 따라 하루 요금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최저 137.39달러(약 18만8천원)부터 최고 478.19달러(약
      2024-10-17
    • 전국 일교차 큰 날씨..저녁부터 제주도에 비
      17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 강원산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 6시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전국 곳곳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충남과 전북은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
      2024-10-17
    • 젤렌스키 "北, 러시아 전쟁에 인력도 공급..사실상 참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뿐 아니라 인력도 공급하는 사실을 자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의회에 출석해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범죄자 연합에 이미 북한도 포함됐다"며 북한이 러시아 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실상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들은 전쟁에서 숨진 러시아인을 대체하기 위한 러시아 공장과 군 인력"이라며 "실제로 이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 두 번째 국가가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
      2024-10-17
    • 병원 10곳에서 이송 거부 당한 50대 남성..결국 숨져
      경남 거제에서 50대 남성이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 10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하고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3시 28분쯤 거제 연초면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하루 전인 5일 오후 9시쯤 아랫배 통증 등으로 인근 응급실을 방문했으나, 컴퓨터단층촬영(CT) 등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진통제를 맞고 귀가했습니다. 6일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의 의식은 뚜렷했으나, 아랫배 통증과
      2024-10-17
    • [당선인 인터뷰]조상래 전남 곡성군수 "3번 도전만 당선..풍요로운 곡성 만들겠다"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곡성군수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당선인은 "2번 낙선하고 3번 도전하며 준비한 많은 점을 군민들이 인정해 주신 것 같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16일 "군민여러분 했던 약속 꼭 지키겠다. 존경하는 곡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사회를 위해 곡성을 시범도시로 중앙당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선거 공약인 "기본소득 연 50만 원 지급"을 재차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재선거이기 때
      2024-10-17
    • [당선인 인터뷰]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평생 연금을"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영광군수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당선인은 "민생과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각오했습니다. 장 당선인은 16일 "영광군 군정의 소임을 받게 해준 영광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살피라는 군민의 말을 바로듣고 영광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며 "영광의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꼭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조국혁신당
      2024-10-17
    • 전남 영광군수 3파전 '민주당' 승리로..장세일 당선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0시 현재 개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투표자 3만 1,729명 중 1만 2,951표를 획득해 득표율 41.09%를 기록했습니다. 장 후보는 9,682표(30.71%)를 얻은 이석하 진보당 후보, 8,373표(26.56%)를 득표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영광군수 선거는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3파전으로 진행되며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했지만 결국 민주당의 승
      2024-10-16
    • 부산 금정구청장, 국민의힘 윤일현 '당선 유력'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16일 오후 11시 기준 50.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윤일현 후보는 2만 6,755표로 58.9%의 득표율을 얻으며 1만 8,679표(41.1%)를 얻은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8,076표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무효표는 149표, 기권자수는 8,659표입니다. 윤 후보는 제5·6대 부산 금정구의원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에는 제8회 지선에 출마해 부산시의원
      2024-10-16
    • 영광군수 재선거,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유력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졌습니다. 개표율 64.99%인 오후 10시 5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41.09%(8,415표)를 얻어 2위인 진보당 이석하 후보(31.12%)를 9.97%p 차이로 앞섰습니다.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26.11%, 무소속 오기원 후보는 1.66%을 득표했습니다. 무효투표수는 145표, 기권자수는 9,884표였습니다.
      2024-10-16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 당선 확실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정 후보는 47.06% 개표된 16일 오후 11시 현재 52.38%의 득표율로 43.95%를 얻은 조전혁 후보를 8.43%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보수 성향의 윤호상 후보의 득표율은 3.66%입니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정 후보는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학력 저하를 보완하고자 기초학력 부진, 경계선 지능, 난독·난산 등
      2024-10-16
    • 곡성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당선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조상래 당선자는 곡성군수 선거에서 총 투표수 15,908표 가운데 8,706표로 55.26%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5,648표로 35.85%를 득표했고, 무소속 이성로 후보 5.39%, 국민의힘 최봉의 후보 3.48% 순이었습니다. 무효표는 155표였으며, 기권자수는 8,732명이었습니다.
      2024-10-16
    • '불량 배터리 군납 의혹' 에스코넥 전 직원 숨진 채 발견
      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모회사 관계자가 경찰의 수사를 받아오던 중 구속 심사 당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6일 오전 11시쯤 화성시 장안면 단독주택에서 아리셀 모회사인 에스코넥 전 관리자급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아리셀과 에스코넥이 국방부의 품질검사를 조작해 불량 배터리를 납품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인물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 수사 결과 아리셀은 2021년 군납을 시작할 당시부터 줄곧 품질검사를 조작해 올해 2월까지
      2024-10-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16 (수)
      1. 재선거 투표 마무리..개표 작업 '순조' 2. 향후 정국·정치지형에 큰 영향 줄 듯 3. 원전 연장 공청회..'갈등의 불씨' 여전 4. 10년 내 광주-해남 땅끝 고속도로 연결 ✔ 더 많은 광주·전남 뉴스를 보고 싶다면 KBC뉴스를 '구독' 해주세요
      2024-10-16
    • 9월 광주·전남 고용률 1년 전보다 0.5%p씩 하락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고용지표가 1년 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9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60.1%, 전남은 66.5%로 1년 전보다 0.5%p씩 하락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광주의 경우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9천 명, 전남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 3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2024-10-16
    • 목포시 조위 상승 예상..해수 침수 방지 철저 당부
      목포 앞바다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침수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목포 앞바다 수위가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시는 배수 펌프장과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안 저지대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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