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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중단해야..의혹 규명 적극 협조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이번에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김 여사는 대선 당시 약속처럼 대외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반드시,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하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텃밭
      2024-10-17
    • 전남도‘OK Now Jeonnam’ 홍보송 제작
      전라남도가 국제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영문 도시브랜드 BI(Brand Identity)인 'OK Now Jeonnam'의 홍보송을 제작했습니다. 작곡 전문 인공지능(AI)으로 새롭게 제작된 홍보송은 'OK Now Jeonnam' 브랜드가 전달하는 긍정적 메시지와 미래를 향한 준비성을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가사는 'OK Now Jeonnam' BI 중 Now의 의미인 '새로운 기회(New Opportunity)', '전남과 함께(With)'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홍보송은 홍보 영상, 공공
      2024-10-17
    • "경찰이 왜 이래?" 도박판서 압수한 현금 수억 원 빼돌린 현직 경찰
      압수물 관리를 담당하면서 수억 원어치의 압수물을 빼돌린 현직 경찰이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범죄예방대응과 소속의 A경장을 절도 혐의로 지난 14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올해 초까지 수사과 소속으로 압수물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A경장은 불법 도박 사건으로 압수된 현금 등 압수물 수억 원어치를 수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최근 압수물 현황을 살피다 이같은 정황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해 A경장을 사무실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지난 15일 A경장은 직위 해제됐습니다. 이달 초에
      2024-10-17
    • 北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절대국가'로 규제..필연·합법적 조치"
      북한이 대한민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한 내용을 담아 헌법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이틀 전의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 도로·철도 폭파 소식을 전하면서 "이는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헌법의 요구와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예측불능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 있는 심각한 안보환경으로부터 출발한 필연적이며 합법적인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달 7∼8일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헌법을 개정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초 헌법 개정을 통
      2024-10-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17 (목)
      1. 영광군수 장세일, 곡성군수 조상래 당선 2. "유권자 말씀에 경청..지역 발전에 헌신" 3. 재선 "이변 없었다"..극한 갈등 '불가피' 4. 원전 연장 공청회..'갈등의 불씨' 여전 5. 10년 내 광주-해남 땅끝 고속도로 연결
      2024-10-17
    • 곡성군 '시인 조태일 문학축전' 개최
      곡성군이 조태일 시인의 25주기를 맞아 오는 19일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2024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여 있는 시, 움직이는 시'를 주제로, 조태일 시인의 시 정신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됩니다. 조태일 시인은 과거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한국문단을 이끌어온 민족시인으로, 자연과 하나가 된 순정한 정서를 빼어나게 형상화한 아름다운 서정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4-10-17
    • 무안-제주 여객기 11월 한달 운항 중단
      무안-제주간 비행기 운항이 재개된 지 7개월 만에 잠정 중단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동절기 운항 준비와 항공기 정비 등을 위해 11월 한 달간 운항을 중지하고 12월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각각 지난 4월과 5월 무안-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2024-10-17
    • 전라남도 산하 10개 공공기관 ESG 협의체 출범
      전라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이 어제 전남개발공사에서 ESG협의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연구원과 전남개발공사등 10개 ESG 협의체는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천 과제 발굴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2024-10-17
    •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1일 광주서 개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오는 21일부터 닷새간 '복합과제 해결을 위한 한중일 지방정부 신뢰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우수한 지방시책 발굴을 목표로 지난 1999년부터 3개국이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4-10-17
    • 맑고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 24~26도
      목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2024-10-17
    • 텃밭 지켜낸 민주당..전국구는 2대2 그대로..극한 갈등 이어질 듯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전남지역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두 곳 모두 승리해 지역 민심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다른 당이 선전하면서 향후 호남 정치지형의 변화 가능성도 엿보였습니다.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현 정국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결국 지역민의 선택은 더불어민주당이었습니다.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모두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안도의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텃밭으로 여겼던
      2024-10-17
    • 조상래·장세일 당선인 "선거 기간 군민들이 주신 말씀 잘 이행할 것"
      【 앵커멘트 】 이번 재선거에서 승리한 당선자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살펴듣겠다며 헌신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당선자들의 당선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장세일 / 영광군수 당선자 - "군정의 소임을 맡겨주신 위대한 우리 영광군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돌아다니면서 우리 영광군민들이 주신 말씀 중에 "민생을 살펴라", "지역 경제를 살펴라" 하신 말씀들 바로 듣고 영광을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 인터뷰 : 조상래 / 곡성군수 당선자 - "선거운동
      2024-10-17
    • 민주당, 텃밭 수성..영광 장세일·곡성 조상래 당선
      【 앵커멘트 】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결과, 민주당이 결국 텃밭을 수성했습니다. 특히 야3당이 치열하게 맞붙으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영광에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예상보다 큰 격차로 승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영광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 났습니다. 장세일 후보는 41.1%를 득표해 1위에 올랐고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2위,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1·2위 후보 간 격차는, 10.4%p로, 장세일 후보가 예상
      2024-10-17
    • 트럼프 또 韓 방위비분담금 재협상 언급..상당 부분 왜곡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한미 간 주한미군 주둔비용 재협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또 내놓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의 '포크너 포커스' 타운홀 미팅에서 "한국에 4만 2천명의 미군이 있는데 한국은 돈을 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그들에게 돈을 내게 했는데, 바이든이 협상을 해서 '그들은 더 이상 돈을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한국은 부유한 나라다. 아니, 우리는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더 이상 이용당할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습니
      2024-10-17
    • '담임도 떠넘기기' 담임교사 6명 중 1명은 기간제
      정규 교사들의 담임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담임을 떠맡는 기간제 교사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시도별 초·중·고 담임 중 기간제 교사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체 담임 교사 23만 5천970명 가운데 15.6%인 3만 6천760명이 기간제 교사로 집계됐습니다. 초·중·고 담임 교사 6명 중 1명꼴로 기간제 교사 신분인 셈입니다. 2019년 11.1%였던 기간제 담임 교사 비율은 꾸준히 확대돼 2022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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